신바시의 나가사키 카이도
신바시에 나가사키 짬뽕 전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녁에는 이자카야 위주이고 점심엔 짬뽕 사라우동을 합니다. 정문 줄도 좀 서는 편이죠. 저녁에도 짬뽕이 안되는건 아닌데 술이나 안주 메뉴를 시켜야 먹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뭐 큰 문제는 아니지만요. 주방 왠지 믿음직스럽네요. 저녁 메뉴 언제 한번 저녁에도 와보고 싶네요. &…
신바시에 나가사키 짬뽕 전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녁에는 이자카야 위주이고 점심엔 짬뽕 사라우동을 합니다. 정문 줄도 좀 서는 편이죠. 저녁에도 짬뽕이 안되는건 아닌데 술이나 안주 메뉴를 시켜야 먹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뭐 큰 문제는 아니지만요. 주방 왠지 믿음직스럽네요. 저녁 메뉴 언제 한번 저녁에도 와보고 싶네요. &…
신바시의 와라쿠는 신바시 런치의 3대천왕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하는 곳입니다. 마이하마랑 비슷하게 줄이 긴 곳입니다. 차림 가츠오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여의도 쿠마에 온 기분이 나더라구요. 후라이 이것도 뭐.. 양이.. 이렇게 해서 1000엔이니 말 다했죠. 양은 전혀 불만이 없는데, 튀김옷의 퀄리티가 평범하…
요츠야에 술모임이 있어서 나갔습니다. 요츠야 레바야 이 동네에 회사 사무실이 있는 분이 추천해주셨네요. 내부 꽤 늦은 시간이였지만 꽉 차더군요. 이런게 진정한 동네맛집이죠. 오토오시 하이볼 꼬치좀 먹었습니다. 이 집은 좀 레어하게 굽는게 특징이라고 하더라구요. 모츠…
후지산 주변에는 5대호라고 해서 5개의 큰 호수가 있고, 그 주변으로 관광 스폿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향토 음식점도 있고 온천도 있고 자연의 풍광도 멋진 편이라 놀러가기 괜찮습니다. 그중에서 하마나코가 제일 가까워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밤의 하마나코 공기가 좋아서인지 달리기 좋습니다. 근데 늦게 도착했더니 밥먹을데가 별로 없네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을 밥…
고템바에 아울렛말고도 갈 곳이 좀 있습니다. 증류소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운전을 하면서 술을 안마시는 친구가 동행하지 않으면 갈수가 없다는 제약이 있어서 갈수가 없었네요. 근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 날씨가 완전 끝내주네요. 증류소 마크 기린 고템바 증류소에서는 주로 후지산록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레인과…
mumbai신바시 점심밥집의 원톱이라고 할만한 마이하마입니다. 11시30분에 오픈인데 그때부터 줄이 깁니다. 1000엔 런치로는 말도 안될 구성이라서 말이죠. 정문 가게안이 꽤 넓은데 꽉 찹니다. 합석은 당연하죠. 이날은 꽁치 정식 이 집의 대표메뉴는 긴타라니츠케인데, 11시 30분 오픈과 동시에 들어가야 주문이 가능할 정도로 인기기 많습니다. 12시에 …
신주쿠 이세탄에서는 Ma Patisserie라는 작은 디저트집과 콜라보하는 기획을 연중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에 상도와죠라는 집의 케익을 사먹고 감동을 했었죠. 이번엔 메종 지브레라는 곳의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샤인 모스카토 판나코타 과일이 신선해서 과일이 메인인가 했는데, 전체적인 밸런스가 너무 뛰어나서 놀랐습니다. 지방의 디저트가게인데…
신바시에 라멘으로 유명한 집이 몇곳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굉장히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찾기 어려운 위치인데 공사중이라서 더더욱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라멘 도리바이탕이 유명하다는데, 저는 니보시로 시켜봤습니다. 국물이 시원하더군요. 면 레벨이 높네요. 요즘은 동경 어디가도 이정도 하는 집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
뭔가 재밌는 위스키가 나오면 예전엔 그냥 샀는데, 요즘은 바에서 한번 맛을 보고 사는 편입니다. 바에서 추천을 받아서 마셔보고 산 위스키도 있고, 시장엔 판매하지 않는 위스키가 바에만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이유로 위스키바에 정기적으로 다닐수 밖에 없습니다. 위스키에이전시 아르누보 시리즈 크라간모어와 몰트맨에서 나온 맥캘란 14년입니다. 맥캘란은 좀…
신바시에 런치로 유명한 집이 여럿 있지만, 이 집과 마이하마가 그 중 대표가 아닐까 합니다. 정문 겉으로 보기엔 좀 허름합니다. 타이메시 정식 우와지마라는 상호가 타이메시로 유명한 에히메현의 지명입니다. 그만큼 타이메시에 자신이 있다는 거겠죠. 시켜보니 양도 적당하고 물회같은 도미가 끝도없이 나오더군요. 만족도 완전 짱입니다. 게다가 가운데 뎀…
정기적으로 올리는 런치 모음입니다. 아주 맛있는 집은 따로 포스팅을 하지만 자잘하게 가는 집은 모아서 올려야죠. 튀긴마늘 토핑과 블랙카레 [카레는 마시는 것]이라는 재밌는 이름의 카레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했습니다. 신바시 역앞 건물 지하에서 샐러리맨 상대로 장사하는 곳인데, 토핑도 푸짐하고 괜찮은 카레를 내더군요. 근데 이름을 들으면 스프카레라도 하는가 싶지만…
비스트로 마에다에 다시 온 것은 갓파바시에 갈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맛집도 좀 있기야 하지만 왠만한데는 다 가봐서 말이죠. 게다가 집에 가는 길이기도 하구요. 코에비노 마리네 사라다도 맘에 들고.. 빵 쥬스 프랑스 산 BBC 돼지고기의 스테이크 메인도 훌륭합니다. 근처라면 자주 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