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의 레스토랑 라벳
la bete제가 퓨전 식당은 잘 안가는데, 어쩌다보니 약속이 잡혀서 갔습니다. 맛은 그냥 그냥인데 동네치고는 가격대가 착하더군요. 자세한 요리명은 기억이 안나니 그냥 넘어갑니다. 전채 뭔가 재밌는 연출이네요. 빵 이게 뭐였더라.. 이것도.. 메인 파스타 퓨전답습니다. 디저트 … 쁘띠푸르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동네 갈만한 집이 없…
la bete제가 퓨전 식당은 잘 안가는데, 어쩌다보니 약속이 잡혀서 갔습니다. 맛은 그냥 그냥인데 동네치고는 가격대가 착하더군요. 자세한 요리명은 기억이 안나니 그냥 넘어갑니다. 전채 뭔가 재밌는 연출이네요. 빵 이게 뭐였더라.. 이것도.. 메인 파스타 퓨전답습니다. 디저트 … 쁘띠푸르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동네 갈만한 집이 없…
molto제가 일본에 돌아가게 되어서 미식동호회의 환송 모임을 압구정 트라토리아 몰토에서 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몰토는 정말 멋진 레스토랑입니다. 몰토 전체를 빌려서 20명 규모의 번개를 열었는데, 많은 인원수에도 불구하고 요리가 완벽하게 서빙이 되더군요.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전채 한접시에 다 올라와있네요. 로스트 치킨 일인분은 아니고 쉐어해서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molto5월 1일 노동절날 점심 번개가 있어서 몰토에 방문했습니다. 4월에는 프로젝트 땜에 바빠서 집근처에서 간단하게 먹는 일이 많았는데, 드디어 본격적으로 번개에 나갈 수 있게 되었네요. 빵 몰토는 자주 온 가게인 만큼 쉐프님께 오마카세 코스로 부탁드렸습니다. 전채 단새우와 학꽁치, 미니 카프레제, 프로슈토 멜론과 모르따델라 햄이 한 플레이트에 나왔습니다. 맛있는 재료…
abaisundae이 집은 예x님의 포스팅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압구정 먹자골목에서 예전부터 유명한 집인 듯하더군요. 이 집이 아마도 서울 순대국집 포스팅의 마지막이 될 듯합니다. 다른 곳들은 일부러 찾아가기엔 너무 멀어서 말이죠. 정문 허름합니다. 옆의 대감 왕족발집도 무척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못먹어봐서 좀 아쉽네요. 어떤 족발 집이라해도 만족족발보다 맛있긴 힘들겠지만요. 테이…
rolling pin요즘 빵집이 트렌드인지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어서, 오픈 소식을 듣고도 도저히 다 가볼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퍼블리크나 오월의 종을 능가하는 빵집이 덜컥 생길리도 만무하고..) 그런데 빵당 트위터에 올라온 추천글이 심상치 않아서 압구정에 새로 생겼다는 롤링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빵당원은 아닙니다. 미식 동호회 한개 활동하기도 빡세서, 그냥 모니터링만…
a++beef불타는 금요일, 친구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서 고기나 먹자고 그러네요. 그래서 얼핏 생각난 곳이 투뿔 등심입니다. 요즘 유명해서 예약이 힘들다고 하지만, 한타임 지나면 왠지 한가해 질거 같아서 전화걸었더니 8시반이후에 자리가 날 듯하다더군요. 저희는 시간이 널널한 편이라 일단 압구정에서 만나서 슬슬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서 1+1 에쉬레 버터 획득~ …
dessertree얼마전에 도산공원부근에 디저트 전문점이 하나 오픈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오너분이 직접 카운터에서 디저트를 라이브로 만들어주는 컨셉인데 괜찮은 편이죠. 요즘 디저트 가게를 돌고 있는지라 그 일환으로 다녀왔네요.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합니다. 가게안은 카페라고 하기에는 좀 작은 편이구요. 친구들과 조용히 디저트 즐기기엔 괜찮네요. 메뉴판 아이패드가 메뉴판이네요. 사…
la saison발렌타인데이에 어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외출하게 되었네요. 강남구청쪽에 볼일이 있어서 돌아다니다 보니 저녁 시간이 다되서 미리 예약해놓은 프렌치레스토랑 라쎄종을 방문하러 도산공원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뭐할까 하다가 근처의 빵집 더 반 베이커리에서 다음날 아침에 먹을 빵을 좀 샀습니다. 좀 거리가 멀더라도 레트로 …
apgujung dessert압구정의 나폴레옹 과자점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 도중에 잠시 현대 백화점을 들렸습니다. 별거 대단한거 사려는게 아니라, 유자 폰즈를 좀 사려구요. 레더라 현대백화점 식품관 안에서 우연히 발견한 스위스 초코렛 전문점입니다. 생긴지 오래되었다는데, 안쪽에 있어서인지(그런곳에 초콜렛샵이 있을 줄이야..) 이날 처음 존재를 알았습니다. 시즌이 시즌인 만큼 여성손님이 엄청 많…
la saison최근에 강남지역에 프렌치 레스토랑이 몇개 문을 열었는데, 그 중에 가장 평이 좋은 집이 라쎄종입니다. 점심약속이 있어서 어디갈까 하다가 방문했는데, 무척 만족스럽더군요. 위치는 도산공원 뒷쪽이고 그라노랑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전채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네요. 코스의 스타트로 무난하더군요. 빵 포카치오 비슷하더군요. 컬리플라워 크림 스프 정성이 들어…
mealtop어쩌다보니 토리버치의 백을 사기위해-_-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들린 김에 간식으로 밀탑의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팥죽 for 동지 동지에 팥죽을 못먹어서 시켜봤습니다. 근데 팥빙수보다 만족도가 덜하더군요.. 과일빙수 뭐 맛있는 건 당연하겠죠. 다음엔 저도 이쪽으로 ㅠ.ㅜ …
gaehwaok가로수길에서 대학교동기들과 만났습니다. 원래는 다른 곳에 갈까도 했는데 좀 귀찮아서 그냥 만만한 개화옥으로 왔네요. 가격은 싸지 않지만, 맛은 실망하는 일이 없는데다 24시간 365일 영업을 하거든요. 이날은 1층에 손님이 꽉차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은 밤 늦게는 영업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인기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순대 개성식인데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