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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의 김진환 제과점

길가다가 보니 김진환 제과점이 열려있어서 식빵을 좀 사봤습니다. 정문 요즘 잘나가는 빵집은 예약으로 다팔리고 살수가 없는데, 이 집은 안그러네요.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사들고 집으로.. 밤식빵 식빵 뭐.. 맛있고 가격도 리즈너블합니다. 제가 빵을 찾을때는 보통 일이 바쁠때인데.. 2018년 가을/겨울은 매일 매일이 바빠서 빵을 자주 먹었네요.. 덕분에 뱃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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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공원 코티디앙의 빵

워낙 자주 들려서..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바게트 하드빵이란 이래야죠.. 빵 식빵 식빵의 재료가 좋아지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작은 바게트 이빨이 부러지는 줄.. 아침밥용 샌드위치 저는 이 정도만 맛있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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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의 바게트k

역삼의 바게트K는 하드 계열 빵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빵집입니다. 나름 명성을 날리는 곳이죠. 이런 곳? 역삼이라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바게트.. 바게트가 몇종류되더라구요 빵 바나나크림 이게 대박이더군요 에삐 메뉴 샌드위치 바게트 한국에서 이정도하면 잘하는건 맞는데.. 제 기대엔 좀 못미치더군요. 이빨이 부러질 듯한 딱딱한 빵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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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오월의 종

가끔 이빨이 부러질 듯한 딱딱한 빵이 먹고 싶어질때가 있습니다. 나이먹고 이가 시원치 않아지면 못먹을 수도 있으니 한살이라도 젊을때 많이 먹어놔야겠죠? 오월의 종 건물이 참 멋있다는.. 이런 빵들.. 이런 빵들.. 이런 빵들.. 오늘의 선택 아.. 근데 생각보다 안딱딱하네요? 맛은 좋은데 이것참.. 그래서 다른 빵집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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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타르틴 베이커리

아마도 추석이였나 했을텐데요. 추석 당일에 문여는 집이 얼마 없습니다. 빵요정 블로그에서 확인한 결과 타르틴 베이커리가 문을 열었더군요. 차돌박이 반미 샌드위치 확실히 양이 많습니다. 맛은 있는데 먹기는 좀 불편하네요. 무화과 푸딩 신선한 무화과를 썼으니.. 맛이야 뭐.. 음료수 인스타용인 듯 이쁜데다 맛도 좋네요. 브레드 앤 버터 빵이 맛있으니 버터만 찍어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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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어니언 베이커리

건대 부근에 어니언이라는 카페겸 빵집이 인스타에서 유명해서 다녀왔는데.. 제가 좀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입니다. 정문 범상치 않죠 내부 내부 빵은 브레드05꺼군요.. 내부 내부 내부 내부 브레드 05는 괜찮은 베이커리이긴한데 뭔가 확땡기는 빵이 없어서 나왔습니다. 커먼그라운드 여기도 인스타 스팟.. 건대가 대체 어떻게 되고 있는 걸까요.. 이런 곳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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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식부관

식부관은 유명 셰프님이 오픈한 식빵 전문점입니다. 간판 압구정 한복판이라 찾기 쉽습니다. 내부 깔끔합니다. 프렌치토스트와 롤빵 계절별로 다른 빵이 나오는 듯하네요. 잼 꽤 럭셜한 잼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스트도 가능해서 한장 구워봤습니다. 리치는 데니슈같아서 식사용은 아닌 듯하더군요. 내추럴 구워먹는 것보다는 그냥 먹는게 더 맛있는 듯하네요. 국내에서 이정도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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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타르틴 베이커리

타르틴의 특징이라면 가격도 좀 하지만 양도 많다는게 아닐까 합니다. 퀄리티야 베스트구요. 그래서 혼자 방문해서 먹을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이날은 냉장고에 스톡해둘 빵을 사러 방문했습니다. 천장 오픈때의 긴줄은 이제 사라진 듯한데 그럼에도 가게가 가득하네요. 이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당연한거겠지만요. 내부 프랑지판 타르트 계절 과일이 들어갔다고하던데, 미국도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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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빵집 쁠로13

쁠로라는 빵집이 생겼습니다. 어디 방송에 나온거 같기도 하구요.. 벚꽃.. 1년전 포스팅이다보니… 빵 빵 빵 빵 시식 시식 인심이 후하고 가격도 괜찮고 양도 크고.. 동네 빵집의 미덕을 전부 가지고 있는 곳이더군요. 다만 묵직하기 보다는 좀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단가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죠? 빵집을 자주 다니다보니 슬슬 패턴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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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코엔의 빵집 코티디앙

코티디앙은 너무 자주 올리는 듯한데, 그래도 자주 가니 어쩔수 없죠.. 가끔 빵 종류가 업그레이드되는 듯합니다.. 빵 한국 빵도 이제는 충분히 맛있어져서 코티디앙의 메리트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유러피안적인 개성때문에 가게 됩니다. 빵 좋아하는 빵 다크 체리 타르트 기대대로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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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의 후르츠 샌드위치 전문점 후츠니 후르츠

후츠으니 후르츠는 오모테산도의 [빵과 에스프레소]의 자매점입니다. [빵과 에스프레소]는 한국에도 내방역 근처에 분점이 있죠. 후르츠 샌드가 참 맛있는데 전문점이라니 좀 기대하고 방문했습니다. 이런 곳 테이크아웃 전용이고 여성분들이 많이 찾으시네요. 디자인 감각적이더군요. 이런 샌드 대충 이런 식.. 뭐.. 그냥 평범하네요. 인스타에 올리긴 좋지만 맛은 센비키야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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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조지의 빵집 에페

고오리야 피스에서 잘먹고 나와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빵집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정문 정확히는 빵집 겸 식당이죠. 빵들 제 인생에 수많은 빵집을 가봤지만, 이 집만큼 거의 완벽하게 각이 잡히 빵은 처음입니다. 인스타를 위해 태어난 듯하달까요. 빵 보기 좋은 빵이 먹기도 좋죠. 빵 이 집 빵에선 뭔가 대단한 오라가 느껴지더군요. 시오버터롤 소금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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