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식부관
식부관은 유명 셰프님이 오픈한 식빵 전문점입니다. 간판 압구정 한복판이라 찾기 쉽습니다. 내부 깔끔합니다. 프렌치토스트와 롤빵 계절별로 다른 빵이 나오는 듯하네요. 잼 꽤 럭셜한 잼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스트도 가능해서 한장 구워봤습니다. 리치는 데니슈같아서 식사용은 아닌 듯하더군요. 내추럴 구워먹는 것보다는 그냥 먹는게 더 맛있는 듯하네요. 국내에서 이정도 레…
식부관은 유명 셰프님이 오픈한 식빵 전문점입니다. 간판 압구정 한복판이라 찾기 쉽습니다. 내부 깔끔합니다. 프렌치토스트와 롤빵 계절별로 다른 빵이 나오는 듯하네요. 잼 꽤 럭셜한 잼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스트도 가능해서 한장 구워봤습니다. 리치는 데니슈같아서 식사용은 아닌 듯하더군요. 내추럴 구워먹는 것보다는 그냥 먹는게 더 맛있는 듯하네요. 국내에서 이정도 레…
타르틴의 특징이라면 가격도 좀 하지만 양도 많다는게 아닐까 합니다. 퀄리티야 베스트구요. 그래서 혼자 방문해서 먹을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이날은 냉장고에 스톡해둘 빵을 사러 방문했습니다. 천장 오픈때의 긴줄은 이제 사라진 듯한데 그럼에도 가게가 가득하네요. 이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당연한거겠지만요. 내부 프랑지판 타르트 계절 과일이 들어갔다고하던데, 미국도 이렇게 …
쁠로라는 빵집이 생겼습니다. 어디 방송에 나온거 같기도 하구요.. 벚꽃.. 1년전 포스팅이다보니… 빵 빵 빵 빵 시식 시식 인심이 후하고 가격도 괜찮고 양도 크고.. 동네 빵집의 미덕을 전부 가지고 있는 곳이더군요. 다만 묵직하기 보다는 좀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단가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죠? 빵집을 자주 다니다보니 슬슬 패턴이 보이는데…
코티디앙은 너무 자주 올리는 듯한데, 그래도 자주 가니 어쩔수 없죠.. 가끔 빵 종류가 업그레이드되는 듯합니다.. 빵 한국 빵도 이제는 충분히 맛있어져서 코티디앙의 메리트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유러피안적인 개성때문에 가게 됩니다. 빵 좋아하는 빵 다크 체리 타르트 기대대로 맛있습니다. …
후츠으니 후르츠는 오모테산도의 [빵과 에스프레소]의 자매점입니다. [빵과 에스프레소]는 한국에도 내방역 근처에 분점이 있죠. 후르츠 샌드가 참 맛있는데 전문점이라니 좀 기대하고 방문했습니다. 이런 곳 테이크아웃 전용이고 여성분들이 많이 찾으시네요. 디자인 감각적이더군요. 이런 샌드 대충 이런 식.. 뭐.. 그냥 평범하네요. 인스타에 올리긴 좋지만 맛은 센비키야에 비…
고오리야 피스에서 잘먹고 나와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빵집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정문 정확히는 빵집 겸 식당이죠. 빵들 제 인생에 수많은 빵집을 가봤지만, 이 집만큼 거의 완벽하게 각이 잡히 빵은 처음입니다. 인스타를 위해 태어난 듯하달까요. 빵 보기 좋은 빵이 먹기도 좋죠. 빵 이 집 빵에선 뭔가 대단한 오라가 느껴지더군요. 시오버터롤 소금 버터…
서울숲덕분인지 성수동이 발전중입니다. 베이커리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주택가인데 건물 전체를 쓰더군요. 아마 얼마 안되어서 이 주택가도 센스있는 가게로 넘쳐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2층 빵들 퀄리티가 괜찮아보이네요. 윗층의 스페이스 카페 비슷하긴한데 겨울이라서인지 좀 추웠네요. 층이 달라서 난방이 좀 애매한데, 사람들이 많이 찾게되면 그런 문제…
요즘 인기 빵집에 빵이 일찍 떨어진다거나 줄이 길다거나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한국에 이렇게 빵 러버들이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계속되네요. 꼼다비뛰드는 강남구청 근처에서 줄이 길기로 유명한 집인데, 제가 직접 서보니 최소 한시간은 걸리더군요. 줄서서 산 바게트 샌드위치 일본에서 먹던 샌드위치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국에서 이 정도면 줄서는 …
일본어로 하면 [빵또 에스프렛소또]정도가 되겠네요. 오모테산도에 있는 인기 빵집인데 어느날 집에 가는 길에 들렸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 오샤레합니다. 요즘은 이런 집들이 인기죠. 남은 빵들 늦게 갔더니 빵이 얼마 없네요. 안에서는 파니니를 팝니다. 카운터 뒷편 봉투 이런거 디자인은 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피자와 비슷한 포카치오 저자극성의 편안한 맛입니다…
고탄다에 새로운 빵집 겸 카페가 문을 열었는데 엄청 인기입니다. R Baker 완전 오샤레한 분위기이고 손님의 80%정도가 여성분들이더군요. 오늘의 선택 피자도 있고 카레빵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스타일은 평범하지만 맛은 괜찮더군요. 쥬스 내부 식물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어떻게 안시들게 잘 관리할지가 궁금해지더군요. 빵들 고탄다에 좀 안어울린달까요.. 고탄다가…
에비스 록본기에만 있었던 조엘로부숑 빵집이 신주쿠에도 하나 생겨서 이것저것 사와봤습니다. 마카다미아 크림빵 이 집 빵이 싸지는 않은데 들어간 정성이나 재료를 생각하면 비싸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고구마 크림 빵 고르곤졸라 치즈 빵 퀄리티 넘 좋고요.. 양이 작아서 자주는 못사지만 가끔은 사먹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
전국에서 모인 크래프트 베이커리의 행사가 있다고 해서 아오야마에 갔는데 비가와서 날씨가 너무 춥더군요. 이런 분위기.. 오카야마라던가 히로시마 라던가.. 다양한 곳에서 올라왔더군요. 줄 슈크레르와 레페르베종스의 콜라보 샌드위치 솔직히 좀 별로였습니다.. 다른거 살껄.. 재밌는 빵집은 많았지만 날씨도 안좋고해서 금방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시나가와에서 열리는 동경 식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