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의 우스블랑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티그레가 먹고 싶어졌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종 지브레의 티그레를 구할수도 없는 일이고,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우스블랑에서 판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오뗄두스의 케익 이건 그냥 끼워넣은 사잔입니다. 원래 위고에빅토르의 케익을 사려했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안팔아서 대타로 사봤는데 괜찮더군요. 효창공원 가는 길.. 정처없이 걸어다닙니다. 이런 빵…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티그레가 먹고 싶어졌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종 지브레의 티그레를 구할수도 없는 일이고,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우스블랑에서 판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오뗄두스의 케익 이건 그냥 끼워넣은 사잔입니다. 원래 위고에빅토르의 케익을 사려했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안팔아서 대타로 사봤는데 괜찮더군요. 효창공원 가는 길.. 정처없이 걸어다닙니다. 이런 빵…
성수동의 빵의 정석은.. 줄을 너무길게서서 가기가 좀 애매한 곳입니다. 이날은 가보긴했지만 암튼.. 코로나 시대에 줄서는 곳은 피하고 싶군요.. 대략 이런.. 이것도 좀 늦게가서 유명한 빵은 다 팔린 상태라서 이정도 줄인 것입니다. 커스터드 크로와상 다양한 빵들.. 정말 유명한 빵은 구경도 못했는데, 오픈과 동시에 시간을 맞춰서 찾아와야할거 같습니다. 커스터드 크로와…
코끼리 베이글은 원래 당산쪽에서 유명한 베이글집인데 2호점을 한남에 열었습니다. 이런 곳 요즘 다들 디자인 실력이 대단하네요. 화덕 화덕에서 굽는게 이 집 베이글의 특징인거 같습니다. 대략 이런.. 카운터 빵 꺼내기 제가 산 베이글 샌드위치 하몽 샌드위치 부드럽고 먹기 편한 스타일로 바질과 매시드 포테토도 잘 어울리는 맛이였습니다. 일반적인 쫀득한 베이글하고는…
내방에 초이고야 말고도 괜찮은 빵집이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다녀왔습니다. 내방가는 길 서초에서 터널 하나 넘으면 바로 내방입니다. 거의 산 중턱인데, 이 동네가 언덕이 급해서 빵집이 많은 걸까요.. 흠.. 이런 곳 늦게 갔더니 살게 별로 없는.. 요즘 빵집들이 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인스타를 보면 빵말고도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듯하는데.. 뭐 다…
초이고야는 군자에 있을때도 감탄한 곳인데 내방으로 이사를 왔네요. 그래서 가보니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언덕에 올라가는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을 줄은.. 이런 곳 초이고야 빵 빵 빵 요즘 빵집 퀄이 다 높아서.. 이런 빵 너트 쇼콜라 쑥깜파뉴 맛도 맛있긴한데, 그걸 떠나서 제가 뭐라 평할 것도 없이 워낙 유명한 집이라서.. 이 집이…
소울브레드는 워낙 유명한 빵집인데, 위치가 위치라서 갈려면 버스를 타거나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 즈음해서 이사를 가기도 했고, 루트를 잘 알아보니 따릉이나 걸어서도 갈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다녀왔습니다. 코시국에 대중교통을 굳이 이용하고 싶지는 않아서 말이죠.. 이런 곳.. 워낙 인기인 곳이라 큰 기대는 안하고 갔습니다. 예상대로.. 생크치는 마감이라는군요.. 다음 기…
크로와상 전문점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내부 내부 내부 내부 크로와상 음.. 애플파이 음.. 빵 음.. 뭐 그렇게 감동적이지는 않네요.. 지나가다보니 르타오가 문을 닫았네요. 이렇게 되는군요.. …
주말에 간단하게 식사를 할때, 꼬티디앙만한 곳이 별로 없죠. 코로나땜에 괜찮은지는 모르겠지만.. 빵과 음료수 동네 빵집으로 이만한 곳이 있나싶네요.. 맛차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크롸와상 샌드위치 뭘 시켜도 맛있습니다. 참세 평화로운 하루입니다. …
효창공원에서 유명한 베이커리인 우스블랑에서 롯대백화점에 분점을 냈습니다. 이름은 여섯시 오븐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종로에 지금까지 이 정도 수준의 빵집이 없었죠.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빵 빵 빵 내부 샌드위치 소금집 샌드위치에 못지않네요.. 우물에 빠진 가나슈 초콜렛 맛이 전문점 못지 않습니다. 오늘의 스프 버섯이 가득 들어서 진짜 고소하더군요. …
플라워 베이커리는 서식지 근처라서 그냥 길가다 들렸습니다. 딱딱한 빵이 먹고 싶어서요. 바게트도 사고 깜빠뉴도 사고 포장 대기중.. 근데 직원 중에 훈남이 있네요..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들리셔도 좋을 듯합니다. …
군자에 초이고야라는 빵집이 유명한데.. 얼마전에 문을 닫았더군요.. 좀 아쉽지만 기록을 남겨봅니다.. 이런 곳 내부 주변에 대학이 있어서인가 그런 분위기에 맞춰서 잘 꾸며놓은거 같았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빵이 몇개 없어서 대충 사서 나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의 양꼬치거리 요즘 중국음식 붐이 부는 거 같네요. 호두 바게트 요즘 빵잘하는데가 넘 많은거 같습니다. 맛있는 …
플랫브레즈도 가루이자와의 명물이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이 동네 와규랑 야채, 아사노야의 빵으로 만들었으니까요. 참 이런 컨셉이 좋습니다. 어디 여행갔는데 그 지역 명물이 메뉴에 없으면 좀 애매하죠. 그럴꺼면 뭐하러 여행갔나 싶으니까요. 이런 곳 푸드코드안에 있습니다. 맛집이 푸드코드에도 있는 가루이자와.. 설명이 적혀있는.. 대충 이런 메뉴입니다. 제가 산 햄버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