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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의 베이커리 봉교

시간이 있으면 바람도 쐴겸 멀리 나가고 싶은데 바쁘면 동네 맛집 찾기도 힘들죠. 그런 의미에서 봉교는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나름 합정하고 가까운데다 영업시간도 늦어서 일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렸다 가기 최적입니다. 토미즈 베이커리도 어찌보면 집에 가는 길이긴한데, 늦게 가면 빵이 많이 빠져있다는 안타까움이.. 7시 이후에 빵을 사야 한다면 봉교말고 선택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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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들린 홍대 베이커리들

빵살일이 있어서 홍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일단 올크팩부터.. 줄안서면 짤 없네요. 시간도 잘 맞춰야 하구요. 이 인기는 언제까지 지속될지..   브리오슈도 맛있어 보입니다.     리퀴드에서 케익 크림이 맛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가족 이벤트가 있을때 케익이 필요한데, 한달에 한두번은 사게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맛에 민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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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여행 및 식빵전문점 밀도

여기저기서 성수동이 뜨고있다는 정보는 듣고 있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못가고 있었습니다. 서촌도 위치가 애매하고 딱히 땡기는 곳이 없어서 안가고 있지만, 앞으로도 가게될지는 미지수죠. 암튼 성수동의 밀도라는 빵집이 너무 좋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 방문했습니다.   대략 이런 곳입니다. 신분당선타고 서울숲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겉으로는 평범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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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의 빵집 아티장베이커스

한남동에 맛있는 빵집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술마시러 가는 길에 몇개 사봤습니다.   정문 요즘 빵집답게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고른 빵 저녁에 가서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았네요.   대략 이렇게 골라봤다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최고의 정성을 들인 듯한 느낌입니다.   파는 빵들   당근 케익도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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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빵집 리퀴드

홍대에 새로 생긴 빵집이 많은데 그 중에서 리퀴드의 케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일단 찾아가봤습니다.   정문   빵들 음.. 뭐 무난하더군요.   빵나오는 시간 케익의 생크림은 특별하게 맛있는데 빵은 평타 수준입니다. 케익 살 일 있을때 방문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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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빵집 겸 카페 트라이알

식후에 가볍게 디저트를 먹기위해 트라이알로 향했습니다.   카레빵 이 쫄깃함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시겠죠. 참고로 홍대에 카레와라는 카레빵 전문점이 생겼던데, 그 집도 맛있습니다.   음료수   마카롱 간만에 와서 그런가 스타일이 살짝 바뀌었네요. 예전이 더 좋았는데..   까늘레 감탄하며 먹는 까늘레입니다. 맛있게 디저트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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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 타카나와의 마루이치 베이글

일본에 가기전에 항상 새로 생긴 빵집/디저트집/라멘집/그외 순위를 체크하고 갑니다. 이번엔 시로가네 부근에 새로운 빵집이 인기인 듯해서 시간을 내서 들렸습니다. 아침 일찍에 잡혀있던 업무도 깔끔하게 끝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다녔네요.   정문 생긴지는 얼마 안된 듯한데 분위기가 참 모던하더군요. 가게 자체는 넓지 않았지만, 주변 동네 사람들에게 엄청 인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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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로 이전한 라뜰리에 모니크

날씨 맑은 3월의 어느 주말에 잠실에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왕 멀리까지 간거 그 동네 맛집을 안들릴수 없죠. 점심도 식장에서 안먹어도 되니 식권도 굳고, 맛없는 음식도 안먹어도 되니 저도 좋고 이런게 일석이조겠지요.   석촌호수 봄이 와서 너무 좋더군요. 한여름에 올리는 포스팅으로는 잘 안어울리지만요.   매장안 석촌역하고 가까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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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오월의 종과 카페 리브레

@rumaru님의 트위터에서 이태원에서 초유명한 빵집인 오월의 종의 분점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 생겼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습니다. 오월의 종은 조금만 늦게가도 빵을 살수가 없는 곳인데, 크게 분점을 열었다니 안갈수가 없었네요. 심지어 커피 리브레와 콜라보로 열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커피를 맛볼 수 있기도 하구요.   오래된 방직공장 건물을 리뉴얼 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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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바시의 베이커리 카페 트라이알 시바타니

저는 인천/나리타 비행기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네다/동경은 비즈니스적인 느낌이 강해서, 여행보다는 볼일만 보고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인천/나리타 공항은 크기가 큰 편이라 그 자체에 편의시설이나 볼것도 많아서 여행의 자투리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특히 나리타의 경우 시내까지 싸고 빠르게 들어가는 편이 생겨서 이용도 많이 편리해졌죠.   나리타 공항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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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빵집 겸 식당 아오이토리

아오이토리의 빵은 사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평범한 일본식 빵인데, 제가 평범한 빵은 일본에서도 많이 안먹어서요. 가끔 그리워진다는 수준인거죠. 어찌되었건 이 집은 빵뿐만아니라 식사+바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인 쉐프가 직접만든다고 해서 시간을 내어 찾아가봤습니다.   메뉴판 요즘 어떻게 다들 이렇게 로고를 잘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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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홍대 베이커리 투어

홍대의 올드 크로와상 팩토리에서 스콘을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간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올크팩의 빵은 실망을 시키는 법이 없으니까요.   정문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맛있는 집이 장사가 잘되는 모습을 보면 제가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도 흐뭇하네요.   스콘 그냥 딱 봐도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뭘 골라야할지 심각하게 망설이게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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