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의 파티세리 겸 블랑제리 에뜨와르와 빵집 바켄
신사에 일이 있어서 근처를 지나가다가 예전에 롤케익을 팔던 곳이 빵집으로 바뀌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문 예전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디저트카페인 라폼므 바로 아래입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라폼므처럼 비스윗온 계열이 맞다고 하네요. 라폼므는 2시부터 영업이라 가보고 싶어도 못가봤던 곳이죠. 비스윗온 셰프님이 디저트만 잘하시는 줄 알았더니 몇년동안 베이커…
신사에 일이 있어서 근처를 지나가다가 예전에 롤케익을 팔던 곳이 빵집으로 바뀌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문 예전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디저트카페인 라폼므 바로 아래입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라폼므처럼 비스윗온 계열이 맞다고 하네요. 라폼므는 2시부터 영업이라 가보고 싶어도 못가봤던 곳이죠. 비스윗온 셰프님이 디저트만 잘하시는 줄 알았더니 몇년동안 베이커…
긴자의 센트르 베이커리는 식빵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요즘 한국 빵도 좋아져서 비교 차원에서 한번 들렸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여행내내 비가와서 힘들었네요. 빵이 세종류인데 영국식 식빵은 이미 다 팔렸더군요. 비에 안젖게 포장해줍니다. 완전 고급스럽습니다. 대략 이런 식빵이 880엔입니다. 밀도랑 비교해보면 크기가 두배이상 크니까 …
공덕역이 의외로 교통이 좋아서 자주 들리게 됩니다. 지하철 라인 세개가 겹치고 합정까지도 연결이 되니까요. 요즘 시내 곳곳을 다니다 보니 동선에 있는 곳을 자주 가게 되더군요. 크로와상 요즘 버터를 좀더 좋은걸로 바꾸셨다는데, 그래서인지 맛이 더 좋아졌네요. 이런 숨겨진 노력이야말로 평가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빵 다 괜찮았습니다. &nb…
홍대는 아무래도 교통이 좋아서 – 더 정확히는 동선이 겹쳐서 자주 가게 됩니다. 같은 이유로 서촌엔 가보고 싶어도 못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홍대 기차길 부근에 카레빵을 맛있게 하는 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정문 작지만 깔끔합니다. 빵들 다 맛있더군요. 가성비도 좋고요. 일본에서 먹던 맛하고 큰 차이 없을 정도더군요. 앞으로 …
시간이 있으면 바람도 쐴겸 멀리 나가고 싶은데 바쁘면 동네 맛집 찾기도 힘들죠. 그런 의미에서 봉교는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나름 합정하고 가까운데다 영업시간도 늦어서 일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렸다 가기 최적입니다. 토미즈 베이커리도 어찌보면 집에 가는 길이긴한데, 늦게 가면 빵이 많이 빠져있다는 안타까움이.. 7시 이후에 빵을 사야 한다면 봉교말고 선택지가…
빵살일이 있어서 홍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일단 올크팩부터.. 줄안서면 짤 없네요. 시간도 잘 맞춰야 하구요. 이 인기는 언제까지 지속될지.. 브리오슈도 맛있어 보입니다. 리퀴드에서 케익 크림이 맛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가족 이벤트가 있을때 케익이 필요한데, 한달에 한두번은 사게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맛에 민감한 …
여기저기서 성수동이 뜨고있다는 정보는 듣고 있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못가고 있었습니다. 서촌도 위치가 애매하고 딱히 땡기는 곳이 없어서 안가고 있지만, 앞으로도 가게될지는 미지수죠. 암튼 성수동의 밀도라는 빵집이 너무 좋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 방문했습니다. 대략 이런 곳입니다. 신분당선타고 서울숲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겉으로는 평범한 주택…
한남동에 맛있는 빵집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술마시러 가는 길에 몇개 사봤습니다. 정문 요즘 빵집답게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고른 빵 저녁에 가서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았네요. 대략 이렇게 골라봤다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최고의 정성을 들인 듯한 느낌입니다. 파는 빵들 당근 케익도 구매 …
홍대에 새로 생긴 빵집이 많은데 그 중에서 리퀴드의 케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일단 찾아가봤습니다. 정문 빵들 음.. 뭐 무난하더군요. 빵나오는 시간 케익의 생크림은 특별하게 맛있는데 빵은 평타 수준입니다. 케익 살 일 있을때 방문해야겠습니다. …
식후에 가볍게 디저트를 먹기위해 트라이알로 향했습니다. 카레빵 이 쫄깃함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시겠죠. 참고로 홍대에 카레와라는 카레빵 전문점이 생겼던데, 그 집도 맛있습니다. 음료수 마카롱 간만에 와서 그런가 스타일이 살짝 바뀌었네요. 예전이 더 좋았는데.. 까늘레 감탄하며 먹는 까늘레입니다. 맛있게 디저트를 마치…
일본에 가기전에 항상 새로 생긴 빵집/디저트집/라멘집/그외 순위를 체크하고 갑니다. 이번엔 시로가네 부근에 새로운 빵집이 인기인 듯해서 시간을 내서 들렸습니다. 아침 일찍에 잡혀있던 업무도 깔끔하게 끝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다녔네요. 정문 생긴지는 얼마 안된 듯한데 분위기가 참 모던하더군요. 가게 자체는 넓지 않았지만, 주변 동네 사람들에게 엄청 인기인 듯…
날씨 맑은 3월의 어느 주말에 잠실에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왕 멀리까지 간거 그 동네 맛집을 안들릴수 없죠. 점심도 식장에서 안먹어도 되니 식권도 굳고, 맛없는 음식도 안먹어도 되니 저도 좋고 이런게 일석이조겠지요. 석촌호수 봄이 와서 너무 좋더군요. 한여름에 올리는 포스팅으로는 잘 안어울리지만요. 매장안 석촌역하고 가까운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