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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디저트카페 이미

imi dessert cafe이미imi意味는 홍대에 새로 생긴 디저트 카페입니다. 일본어로 ‘의미’란 뜻이라고 하네요. 앗 그런 의미가.. 새로 생겼으니 다녀와봤는데, 그냥 저냥 괜찮더군요. 제가 커피를 안마시니 커피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구요. 디저트 중에 케익류가 멋지다고 하던데, 이날은 늦게가서 먹어보질 못한.. 그러니 이 포스팅을 보고 이 가게를 평가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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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칵테일 & 싱글몰트 바 팩토리

factory, cocktail bar설명이 귀찮을 정도로 이젠 너무 자주 찾아가는 바입니다. 홍대 주차장 골목 끝쪽에 있지요. 이날 들고간 에쉬레의 대형 쿠키 사실 크게 기대 안했는데 에쉬레답게 맛있네요. 시간이 맞으면 다음에 하나 사와봐야겠더군요. 야마자키 쉐리 케스크 가게에 있는건 아니고 제가 들고갔습니다. 한정판인데 달달하니 그냥 막 넘어가더군요. 만약 위스키로 작업을 한다면 작업주라고 부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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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쉐프의 파스타 단품

2chef일요일 밤에 파스타 한그릇 시켜놓고 술한잔 하러 투쉐프에 들렸습니다. 투쉐프는 편한 곳이긴 한데 이젠 집하고 가깝지가 않아서 가기가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강남쪽 맛집은 워낙 다들 쟁쟁해서 제가 끼여들 여지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상큼한 전채 파스타를 시켰는데, 알아서 내 주시네요. 이런 감사할 데가.. 닭고기 파스타 이 집의 코스메뉴에선 기대하기 힘든 레벨의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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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의 춘자대구탕

chunja daegutang이 겨울이 지나기전에 대구탕을 먹으려고 몇몇 멤버들과 모였습니다. 근데 벌써 봄이 되었.. 대구탕 그냥 알아서 잘 내주시네요. 이런 탕이야 재료가 전부라, 수급에 따라 맛이 왔다갔다합니다. 이 날은 좀 평범했다는 평이였습니다. 대구전 스르르 녹네요. 역시 물오른 생선의 전은 맛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됩니당. 반성하고 이제부턴 열심히 올려서 계절에 맞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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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쉐프에서 호주 와인 모임

2chef wine dinner제가 활동하는 미식모임에 호주 와인 번개를 쳤는데 성원이 안되어서 방향을 급선회했습니다. 4명이서 샤토 마고를 마시는 모임으로요.. 사실 마고는 화이트데이를 올해도 혼자보내게 된 걸 기념하며 마실려고 했는데, 그날 너무 컨디션이 안좋아서 몇일 기다렸다 마신다는게 이렇게 되었네요. 요즘 감기 정말 오래가네요. 오늘 준비한 와인들 호주산 와인들입니다. 킬리카눈의 오라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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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싱글몰트 전문 바 팩토리

blooming garden최근에 싱글몰트가 시대의 트렌드가 된거 같습니다. 한동안 와인만 마셔서 그 쪽은 잘 몰랐는데 싱글몰트 전문바가 서울에 몇개 있더군요. 그중에 자주가는 곳이 홍대 – 혹은 상수역 근처의 팩토리입니다. 자주 가긴 하는데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고, 찍었어도 잘나온 사진이 없긴하지만, 모아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싱글몰트 한잔 무언지는 기억안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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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완탕 전문점 청키면가

chunkymyeonga청키면가가 홍대에서 이태원으로 이전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녹장님 블로그 http://hsong.egloos.com/3368583를 확인하세요~ 홍대에 제가 활동하는 클럽회원분이 3월 중순쯤 레스토랑을 오픈하셔서 시식회에 초청받아 가게 되었습니다. 청키면가라는 완탕전문점인데, 놀이터 바로 앞에 있습니다. 홍콩에서 완탕으로 미슐랭 스타를 받은 멋진 곳이라고 하더군요.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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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쉐프 히비키 디너

hibiki dinner at 2chef일본여행에서 돌아와서 바로 투쉐프를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적당한 안주를 가볍게 위스키와 매치해서 먹었네요. 살치살 이날따라 투쉐프의 살치살이 질이 아주 좋습니다. 지방이 선명하게 박혀있네요. 고기 상태는 날에 따라 왔다갔다 하긴하지만요. 학꽁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짭짤해서 술안주로 좋더군요. 히비키 17년 이번에 사들고온 블렌드 위스키입니다. 생각보다 맛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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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투쉐프의 피노누와 와인 시음회

2chef wine dinner1월 말쯤 남는 와인이 많이 있어서 처분하려고 모임을 가졌습니다. 사실 정기적으로 와인은 사놓는데(정확히 말하자면 와인 사라는 압박이 들어오는데), 마실 기회가 얼마 안되서 비좁은 셀러로는 처치 곤란할 정도의 상황이 계속 되는지라, 한달에 한 두 번 정도 와인 시음회를 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와인은 집에서 혼자마시면 맛이 없으니 소비하려면 사교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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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쉐프에서의 빵먹기 모임

2chef again동경에서 돌아오는 날, 도미니크 사브론의 빵이 넘 맘에 들어서 아침에 몇개 사들고 와서 밤늦게 번개를 쳐봤습니다. 아침에 사온 빵들 종류가 다양하죠. 근데 가을에 맛있게 먹었던 빵이 겨울이 되어 많이 없어져서 아쉽더군요. 그리고 만들어진지 12시간정도 지났는데, 방금 구운 것보다 맛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동경에서 먹었던 감동을 절대로 재현할수 없다는 사실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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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디저트가게 이스뜨와르 당쥬와 투쉐프

histoire d’ange저녁을 마치고 당연하다는 듯 디저트 가게로 발을 옮깁니다. 이스뜨와르 당쥬라는 곳인데, 지점이 여러개 있다는데, 저는 청기와 주유소 뒷편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간판 이스트와르 당쥬라는 간판이 잘 눈에 안 띕니다. 첨엔 그냥 카페인줄 알았네요. 프로마쥬 이탈리아식 디저트 전문점이라고 해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유럽답게 진한 맛입니다. 평범한 치즈케익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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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캡틴해적

captain haejuk집에서 홍대가 가깝다는 이유로(버스로 30분 정도..) 홍대부근에 갈 일이 자주 생기네요. 갈일도 많이 생길듯해서 홍대부근 맛집 찾기를 슬슬 시도할 필요를 느끼던 차 한 곳을 추천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캡틴해적이란 이름의 가게인데, 해산물 전문 점인듯하더군요. 볶음 김치 해산물집에서 볶음 김치라.. 원가 절감의 차원일까요.. 귤 디저트를 먼저 내주네요 이집에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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