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의 항상 가는 투쉐프
2chef저녁때 밥은 먹어야 겠는데, 그렇다고 집에서 먹기엔 준비가 안되어 있고 귀찮아서 투쉐프에 가서 가볍게 식사를 했습니다. 워낙 포스팅을 많이 해서 자세한 설명을 올리기도 귀찮을 정도이지만, 먹은데는 무조건 올리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식상하더라도 올려봅니다. 앞으로도 몇개 포스팅이 더 남았다는.. 스프 감자 스프였던거 같은데 따뜻했습니다. 전채 올해 초에 투쉐프에서 자…
2chef저녁때 밥은 먹어야 겠는데, 그렇다고 집에서 먹기엔 준비가 안되어 있고 귀찮아서 투쉐프에 가서 가볍게 식사를 했습니다. 워낙 포스팅을 많이 해서 자세한 설명을 올리기도 귀찮을 정도이지만, 먹은데는 무조건 올리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식상하더라도 올려봅니다. 앞으로도 몇개 포스팅이 더 남았다는.. 스프 감자 스프였던거 같은데 따뜻했습니다. 전채 올해 초에 투쉐프에서 자…
hongdae dessert요즘 잘나가는 가게들은 전부 홍대에 모여있는 듯합니다. 블로그나 여러 채널을 통해 괜찮은 가게의 정보를 얻는데, 가보고 싶은 집이 너무 많네요. 그래서 가끔씩 갈일이 생길때마다 맛집을 몰아서 다니게 됩니다. 폴앤폴리나 디저트를 사기전에 일단 식량확보먼저 합니다. 요즘 윈도우 베이커리들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 여러 곳을 돌아다녀 봐도 이만한 곳이 별로 없더군요. 언제나…
suave발렌타인데이 맞이로 초콜렛 가게 정보를 알아봤는데, 그때 처음 홍대에 수제 캬라멜 전문점이 생겼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생긴건 작년 여름쯤이라고 하네요. 앙리루루의 캬라멜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안 가볼수가 없었습니다. 위치는 홍대에서 신촌방향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디저트가게가 몰려있는 골목의 중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입니다(그 골목안은 아닙니다만..). 그 부근…
inoshishi아끼는 후배가 번개를 쳐서 그 유명하다는 이자카야인 이노시시에 갔습니다. 5만원에 맞춰서 내왔는데 코스 내용은 가격대비로 괜찮은 편이더군요. 오토오시 요건 뭐 그럭 저럭.. 협찬주 오늘은 MAX로 달리는 분위기였지만, 협찬주도 있었습니다. 좋은 협찬주는 취하기전에 얼른 마시는게 좋지요. CAOL ILA 8년이 언피티드 스타일이였는데, 59.8%나 되서 엄청 파워풀…
publique in hongdae최근 홍대 빵집의 대세는 퍼블리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가격도 좋고 맛도 다 훌륭한데다, 디저트도 하니까요. 이만한 집이 한국에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_^ 초콜렛 타르트 초콜렛이 무척 진하네요. 빵 잘하는 건 알았는데, 초콜렛도 잘할 줄이야. 못하는게 뭔지 궁금.. 발렌타인데이때도 뭔가 특별한 메뉴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크로크 뮤슈 이건 그냥 평범한 토스트처럼…
2chef투쉡은 너무 자주가는 레스토랑이라서 겹치는 내용도 많고 나눠서 포스팅을 하기가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분기별로 모아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_^ 최근엔 블루리본에도 올랐던데, 앞으로도 장사 잘 되길 바랍니다~ 업소에서 추천받은 칠레와인 이 집 추천은 항상 괜찮았던 기억이… 밤스프 가을에 올린거라서 좀 부끄럽네요 ㅠ.ㅜ 암튼 맛있었습니다. 모든 계절이 가을만 같으면 …
old croissant factory홍대에 오픈했다는 크로와상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뭐.. 요즘은 전문 빵집이 계속 늘고 있어서(예전 빵집의 재발견도 있고..) 언젠간 제가 다 리뷰할수 없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는 데 까진 해봐야지요 ^_^ 정문 위치는 커피프린스의 맞은 편으로, 알기가 나름 쉬운 편입니다. 커피프린스가 어딘지 모르신다면.. 찾기 힘들겠지만요. 인테리어가 깔끔 모던한데,…
yeonnam sundaekuk요즘 순대에 필이 꽃혀서 유명한 집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날도 홍대갈 일이 있었는데, 블루리본에서 근처 맛집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정문 기사식당이 모여있는 골목에 있습니다. 그 윗쪽으로 맛집이 주욱 모여있으니, 연남동 맛집의 시작점이라고 이야기해도 되겠지요. 반찬 샷 괜찮은 편입니다. 왕순대 정식의 순대와 머리고기 머릿고기의 질도 아주 좋…
izakaya rang목동에 오픈한 와플 베르비에에 들렸다가 2차로 홍대 이자카야 랑에 갔습니다. 사실, 합정역 앞인데 그 동네가 범 홍대상권에 속해있다 할 수 있으니 홍대라고 부르겠습니다. 니혼슈 그냥 그냥 비싸지 않은 걸로 시켰습니다. 환율 생각을 하더라도, 일본에서 먹던것과 비교가 되서 말이죠. 사시미 모리아와세. 먹을만 하더군요. 가격도 괜찮은 편이구요. 이 집의 문제는 가격대…
chunguram청어람은 오래전부터 망월동에서 장사를 하던 곳인데(나름 장사도 잘되는 집이였다고 하네요), 최근 들어 블로거들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홍대 상권이 넓어지면서 망월동도 범 홍대 상권에 포함되게 되었기에, 1차로 곱창집을 들리고 2차로 수많은 술집을 이용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실제로 바로 근처에 카도야가 있습니다. 상차림 반찬이 깔끔합니…
miro restaurant얼른 올릴 글들이 많은데,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와 업무로 인해 올리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하루만 날잡으면 되는데, 그 하루가 안나네요. 술마시면 다음날은 쓰러져있는 상황인지라 정말 피곤합니다만, 이런게 한국의 정상적인 연말 풍경이겠지요.(이제부터 술은 작작 마셔야지요.) 암튼 홍대에서 최근에 맛있기로 유명한 미로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종목은 한식 주점이라고 해야겠죠. 위치…
choma in hongdae홍대에는 맛집은 많지만 그냥 한끼 밥먹을데를 찾는건 어려워서 고민이많습니다. 술 마신다면 단골인 투쉐프도 있고 미로식당도 있고 그외에도 수두룩한데 줄서지 않고 가볍게 식사할 만한 곳은 딱히 머리속에 떠오르는데가 없네요. 식사만해선 장사가 안되서 일수도 있겠죠. 그런 와중에 요즘은 초마가 디폴트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두명이 가서 짬뽕에 탕슉 시키면 딱 좋고 가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