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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쉐프에서의 귀국 환영 디너

2chef’s dinner한국에 귀국하자마자 투쉡에서 작은 환영번개가 있었습니다. 요즘 워낙 잘나가는 가게인지라 예약이 쉽지 않더군요. 이번에 부탁한 소믈리에 나이프 케이스.. 솜씨좋은 가죽 장인의 작품인데, 실물이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서 약간 큽니다. 그래도 잘 써야지요. 빵 잘하는 편이죠. 이 가격대의 어느 레스토랑에 가도 투쉡만큼 하는덴 찾기 힘들더군요. 아시는 분은 제보 좀.. 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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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본 투쉐프 와인 디너

2chef wine dinner again언제나 찾아가는 그 레스토랑에서 또다시 모임을 열었습니다. 너무 자주 찾아가는게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이쪽은 언제나 와인이 주라서 그렇게 쉽게 질리지도 않더군요. 잔 언제나처럼 종류별로 잔을 준비해 놓는 부지런함을 보여주시네요. 잔닦는것도 일인데 말이죠. 브레드앤버러 허겁지겁먹어서 이런 사진밖에 안남았습니다 ㅠ.ㅜ 긴자에서 사들고온 르갈의 버터에 바로 구운 따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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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찾게되는 홍대앞 레스토랑 투쉐프

2chef in hongdae이제는 너무 너무 자주 가서 식상한 감도 드는 투쉐프입니다만, 그래도 가볍게 와인을 즐기는 모임엔 여기보다 더 나은 선택은 없기에 매번 한국에 갈때마다 들리게 됩니다. (아마 다음번에도?) 이번엔 무려 두차례나! 방문했는데, 하나의 포스팅으로 올려봅니다. 홍대앞의 소개팅의 명소로 자리잡은 투쉐프, 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그냥 일반적인 와인모임이나 데이트로 오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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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투쉐프의 두번째 와인 번개

2chef wine dinner for wine beginner이번 한국행에서 두번의 와인 번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매니악한 와인을 마셔보는 번개였고, 두번째는 와인 초보자분들을 포함해 누가 마셔도 이건 맛있다고 인정할수 있는 와인이 테마인 번개였습니다. 신의 물방울에선 에세조가 그런 와인으로 소개되었는데, 에세조 및 부르고뉴 와인은 안주-_-와의 매치가 난해하기땜에 – 아무리 고가라 하더라도 – 와인다이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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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투쉐프(2chef)에서의 매니악한 와인 디너

2chef wine dinner어느 – 오타쿠적인 – 분야에서건 마찬가지인데, 계속 한 분야만 파다보면 일반적으로 괜찮다고 하는 수준의 것들엔 별로 재미를 못느끼게 되고, 뭔가 독특하고 매니악한 쪽으로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전에 있었던 번개에서 생떼밀리옹의 맹주인 카농의 올드빈을 열었을때 그런걸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진한 말가죽 향이 매력적인 와인을 저는 맛있게 마셨는데, 주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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