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의 킷사 모닝
나고야에 유명한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앙버터 토스트같은 것이죠. 사실 아마도 나고야 사시는 분들은 이런거에 별 관심이 없을거 같은데, 저야 뭐 관광객이니, 한번은 들려줘야겠다 싶었네요. 도요하시의 오니기리 전문점 나고야 가기전에 도요하시에 들렸는데, 역안에 잘하는 집이 있습니다. 오니기리는 편의점이 아니라 이런 전문점이 훨씬 맛있고, 맛도 다양해서 취향별로 선택할수 있…
나고야에 유명한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앙버터 토스트같은 것이죠. 사실 아마도 나고야 사시는 분들은 이런거에 별 관심이 없을거 같은데, 저야 뭐 관광객이니, 한번은 들려줘야겠다 싶었네요. 도요하시의 오니기리 전문점 나고야 가기전에 도요하시에 들렸는데, 역안에 잘하는 집이 있습니다. 오니기리는 편의점이 아니라 이런 전문점이 훨씬 맛있고, 맛도 다양해서 취향별로 선택할수 있…
마롱글라세 롯데가 이런 시즌 메뉴를 잘 내는거 같습니다. 어째서인지 진짜 마롱글라세랑 비슷한 맛이 나는데요. 초콜렛에 밤과 브랜디를 섞은 듯한데 가격생각하면 엄청 잘만들었네요. 모찌 가츠오 이 시기에만 나오는 살이 쫀득한 가츠오 사시미를 모찌가츠오라고 합니다. 맛은 더 말해 뭐해.. 이정도 신선한 가츠오는 간만이네요.. 항구 근처에 살면 이런게 좋은데, 사이드로 봄양파…
야이즈 시내를 돌아봤습니다. 사케빅 이런 곳이 참 많습니다. 잉어가 있네요. 스타벅스 최근에 지어진 느낌입니다. 모츠야키집 왠지 맛있어보이더군요. 길거리 디저트 카페 야이즈 장난감 미술관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과 장난감의 미술관이 있었네요. 야이즈 온천 시청 앞에 족욕을 할수 있는 곳이 있었네요. 잘 보면 야이즈시를 대표하는 가츠오 캐릭터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야이즈를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게 야이즈 사카나 센터입니다. 야이즈시에는 좀 규모가 되는 항구가 있는데, 이곳에서 마구로라던가 사쿠라에비, 시라스 등등 다양한 생선이 잡히기 때문입니다. 입구 규모가 큽니다.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내부 당연히 주차장도 넓습니다. 들어가는 곳의 정식 메뉴 입구 부근에 커다란 식당이 있는데 그곳에서 다양한 것을 팝니다. 그런데 …
토카이도 후지에다 슈쿠하면 대체 그게 뭔가 싶으실거 같네요. 에도시대에 교토와 도쿄 사이에 통행길이 있었는데, 요즘으로 치면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이 중간 중간에 잠을 자면서 쉴 수 있는 곳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그런 곳이 총합 53개나 되었는데, 시즈오카에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죠. 사실 이 길은 지금에서 보면 딱히 편한 길은 아닙니다. 이제는…
시즈오카의 후지에다, 야이즈 지역에는 시다계라는 지역 라멘이 존재합니다. 아침부터 온라멘과 냉라멘을 동시에 먹는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요즘들어서 지역 라멘에 관심이 있어서 이런 정보를 듣고 가만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후지에다로 가는길 뭔가 전철로 한시간 이상을 가야하더군요. 일본은 이동에 시간이 너무 걸리죠. 공장도 좀 보입니다. 차밭도 있고요. 대부분 동네가 많이 낡…
플라스몬쥬와 타츠노코 라멘은 근처라서 세트로 방문합니다. 빵 가토 마카롱과 타르트 바나느 케익들 드링크 메뉴 항상 테이크아웃만해서 드링크 메뉴를 시킨적은 없네요.. 작업실 우연히 찍었는데 피자를 만들어 드시더군요. 프랑스 빵집도 밥은 이탈리아 식으로 먹는구나 싶었네요. 빵 이 정도면 만족스럽네요. 가토마카롱 마카롱으로 케익을 만들다니.. 근데 바삭바삭해서 맛…
타츠노코 라멘은 정말 너무 맘에 드는 곳이라 자주 가게 됩니다. 콘라멘 옥수수가 통조림이 아니고 신선한 옥수수를 쓰더군요. 그래서 더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모야시 라멘 쇼유베이스의 깔끔한 라멘입니다. 중화웍으로 야채를 잘 볶으면 사각사각한 맛이 나는데 이집 라멘이 그렇습니다. 미소 라멘 부드러운 미소시루의 느낌이 드는 먹기 편한 라멘이였습니다. 야키니쿠라멘 이게 좀…
도착하자마자 야바톤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미소카츠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입니다. 내부 기름이 적당해서 먹기는 좋은데, 아무래도 미소 소스는 달달해서 제 입맛에 맞지는 않네요. 제 인생에 미소카츠는 이정도면 충분한거 같습니다. 밥 다양한 조미료들 입구 운이 좋으면 사람이 없는 타이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메이호 햄 기후 지역의 특산물인데 이 햄이 꽤 맛있어서 자…
요즘은 거의 정기적으로 인천과 나고야를 왔다갔다하고 있기때문에.. 이제 더 올릴 컨텐츠가 별로 없네요. 그래도 소소한 정보를 올려봅니다. 헬리녹스도 들어온 면세점 뭐가 어떻게 좋은지 알아야 사는데 전혀 모르니 구경만.. 미티나 라운지의 음식들 음식이 상당히 먹을만 합니다. 냉동기술이 좋아져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감튀와 김말이 안주로 좋은 메뉴들이 있네요. 향취고추…
메이호햄 이게 참 맛있는데 한국에 들고가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레바니라 여기서도 팔 줄이야.. 한국에서 먹기 힘든 메뉴이니 이때 먹어야죠. 호르몬 라멘 시오베이스의 깔끔한 국물과 잘 손질된 곱창이 넘 잘 맞네요. 아재를 위한 메뉴입니다. 면발 부타니쿠데스 야바동도 잘 있습니다. 이세 우동 신기한 가게가 생겼습니다. 카레 산토리 하이볼 로이즈의 초콜렛 왠만한…
오세치는 연말 연시에 밥차리는 귀찮은 일을 하지말자! 라는 이유로 새해 맞이 음식을 맛집에서 배송 받아서 먹는 걸 말합니다. 가격은 좀 하지만, 명절에 밥까지 차리는건 귀찮으니 아주 좋은 풍습이라고 할수 있겠죠.. 이런 메뉴 이런 메뉴 이런 메뉴 가족들이 먹을 만큼 넉넉한 양입니다. 교토의 오래된 여관에 주문한 오세치라고 하는데 맛도 꽤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