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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후터스

시간이 남아서 긴자를 좀 돌아다녀봤습니다. 긴자 백화점의 특산물 코너 긴자 백화점 지하에는 전국의 맛집에서 올라온 대표 아이템을 살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뭐.. 별거없겠지하고 지금까지 관심이 없엇는데, 오가와켄의 레즌위치라던가 전에 갔던 에노키테이의 마론샌드가 있어서 놀랐네요. 아니 이럴거면 뭐하러 요코하마까지 가나요, 백화점에 다 있는데.. 문제는 이거를 이제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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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모토마치의 카페 무

요코하마의 모토마치를 걷고 있자니 신기한 간판이 보였습니다. 이런..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일단 올라가봅니다.. 입구 숯불배전 커피 무 라고 합니다. 무 가게 곳곳에 무가 걸려있습니다. 내부 잘해놨더군요. 커피잔들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스터의 취미가 아닐까도.. 물잔 잔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이스커피 얼음이 검은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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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의 하마마츠 풍경

하마마츠쪽에 갈일이 많기때문에 포스팅이 계속 될 것입니다. 인생 어찌될지 알 수가 없네요. 오래된 창고 쯔나미 피신처 해안선을 따라서 이런 건축물이 보입니다. 능소화 일본어로는 노젠가츠라라고 합니다. 여름에 피는 꽃이죠. 매년 이맘때 쯤 되면 안도유코의 노젠가츠라가 생각나네요. 소나무 고메다커피의 물컵 24시 운영 무인교자 직판장 하마마츠에 교자가 유명해서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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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경의 마트 음식들

닛신에서 나온 신푸쿠사이간의 야키메시 나쁘지 않더군요. 이쪽은 라멘 뭐.. 본점 맛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어렵지만 대충 이런 맛이구나 정도는 알 수 있더군요. 메이지의 피스타치오 초콜렛 요 부근에 피스타치오 관련 디저트들이 쏟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젤 맘에 들었던게 얘인데, 피스타치오가 쪼금 작기는 하지만 진짜 피스타치오를 쓰니 맛은 아주 좋더라고요. 편의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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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야마테의 킷사 에레나

저같은 사람은 가볼 식당이 많기에 한번 간 곳을 다시 가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만, 친구들과 있으면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패하지 않는 곳을 가게 됩니다. 다시 방문한 킷사 에레나 날이 엄청 좋네요. 아침 메뉴 사실 오토유에서 아침을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두번째의 아침이 되었네요. 푸딩 킷사라면 이런 메뉴가 있어야죠. 크림소다 여름에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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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모토마치의 베이커리 오토유

오토유는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전에도 다녀왔고, 이번에도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모토마치의 중심가에 역사적인 맛집이 많은데.. 모토마치의 끝자락에 있는 이 집도 모토마치라고 하니 뭔가 멋져보이긴 하네요. 빵들 아침에 일찍가니 빵이 많네요. 빵들 뻥들 빵들 줄도 긴 집이라 빨리 선택해야 하는데 고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빵들 산쇼빵같은 것도 맛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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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야키토리 롯카쿠바시

맛집을 돌아다니는 취미가 있지만 떄로는 그냥 길가다 눈에 띄는 집에 들어가는 날도 있습니다. 이날이 그랬는데.. 이런 집 딱히 특별하게 맛있는 집은 아니고, 그렇게 비싸지 않고 야간에 영업하는 집입니다. 오토오시 에다마메가 나오네요. 데바사키 그냥 그냥입니다. 가와 이것도 그냥그냥.. 야키토리 맥주에 먹기 괜찮네요. 오픈 키친 뭐 그냥 그냥 동네에서 가기 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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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역의 안미츠 전문점 미하시

미하시는 우에노에서 줄서서 먹는 안미츠 전문점인데, 동경역에 지점을 냈더라고요. 안미츠 한천이라던가 팥, 떡 등등이 그렇게 달지않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면서 씹는 맛도 있습니다. 팥빙수가 여름에 먹기는 더 좋겠지만, 이런 스타일의 디저트라면 4계절 먹기 좋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맛차빙수 색감이 강렬한 빙수도 팝니다. 맛은 괜찮다는거 같네요. 동경역이 교통의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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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체인점 유데타로

유데타로 하면 그냥 평범한 소바 체인점입니다. 동경시내에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죠. 대략 이런.. 원래는 테이크아웃을 안했는데, 코로나 기간이 길어지면서 테이크아웃도 시작했습니다. 이런 컨셉의.. 주방.. 카키아게 소바 뭐.. 체인점이고 빨리빨리 나오다보니 그렇게 대단한 맛이라고 할것까지는 없지만, 이 집의 장점은 빠른 속도입니다. 잘 보시면 면이 매우 얇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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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바다풍경

왔다갔다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풍경 풍경 부두 풍경 생선이 잡히는 어항이라서 낚시용 배들이 많습니다. 어항 풍경 게 바다 태평양입니다. 박력이 다르네요. 파도가 강해서인지 서퍼들도 자주 찾더군요. 서퍼들 해변 언덕 파도 파도 방파제 길 풍경이 참 멋지네요.. 솔직히 동경이나 오사카같은 곳에서는 이런 본격적인 바다 풍경을 보기가 쉽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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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하마나코의 오키나와 카페 카호

우연히 카키고오리(빙수)가 유명한 곳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가봤습니다. 이런 곳.. 깔끔하게 차려진 카페더군요. 설명 소키소바와 빙수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대충 이런 느낌.. 카호에서 파는 빙수 종류가 참 많습니다. 소키소바 소키소바는 라멘과 우동의 중간정도 느낌의 면입니다. 제주도의 고기국수와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잘 우려낸 고기육수에 은은한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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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지역 해산물 마트 요랏세 유토

아시는 분은 아실거 같은데, 굽고 있는 두 사람이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시즈오카의 하마마츠에서 BBQ를 하는 내용인데, 나름 인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이 만화에도 잠깐 소개된 곳이 요랏세 유토인데, 따로 수산시장이 없는 하마마츠에서 현지 식재료를 구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곳.. 내부 일반적인 마트랑 비슷합니다만.. 지역산 재료가 있습니다. 멜론, 옥수수, 호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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