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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전주 청국장

전주 청국장은 신사역 부근에서 24시간 하는 곳인데, 맛집이라기보단 밥집이라고 해야겠죠. 부근에 쟁쟁한 해장국집이 많긴 하지만 가끔은 심플한 백반정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 집에도 술마실 메뉴는 있긴하지만, 제 경우 밥이 먹고 싶을때 방문하게 되더군요.   반찬 겸 비빕밥재료   그릇   청국장 청국장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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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메종엠오

메종엠오는 인기가 너무 있어서 자주 못가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그나마 시간이 어찌어찌 되었네요. 카페 스페이스에서 간단하게 이것 저것 시켜봤습니다.     라프로익이 들어간 크림브릴레 기대하고 시켜봤는데, 라프로익의 향이 아주 쎄더군요. 피트향이 강한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괜찮을텐데, 안좋아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추천하기가 좀 애매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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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부즈

부즈가 참 좋은 바이기는 한데, 저혼자 한남동 갈 일이 별로 없습니다. 부즈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맛집이 그렇죠. 미식 모임이 없으면 맛집을 따로 찾아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일때문에 바쁜 친구들과는 접근성 좋은 곳에서 만나게 되죠.   모히토였던가.. 이제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이날도 너무 맛있게 마셨다는 것 빼고는..   뎀셀브즈 칵테일이였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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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 뽈뽀에서의 만찬

뽈뽀는 정말 많이 갔지만 가도 가도 또가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오신 손님과 함께 해서 이 날의 방문도 무척 뜻깊었습니다.   오늘의 버블 항상 훌륭한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죠.   말린 딸기 한국에도 이런 딸기가 있었네요.   꼴뚜기 아히죠 리블랑제의 빵과 환상의 하모니입니다. 갑오징어도 내주시고   토마토 조개 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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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의 본가 평양면옥

신사역과 논현역 사이에 먹자 골목이 있는데, 전통의 평양면옥집인 본가 평양면옥이 있습니다. 전철역으로 한정거장 정도 거리를 더가면 논현동 평양면옥이 있긴한데 꽤 멀죠. 각자의 나와바리가 다르니 그쪽에 갈때도 있고 이쪽에 올때도 있습니다. 2015년 6월 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조만간 4월이니 10개월치가 밀려 있는데 좀 더 힘내야겠습니다. 가끔 음식점을 스킵하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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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2015 여름 난지캠핑장

2015하니 이제 좀 오래전의 느낌이 납니다. 2015년 여름에도 어김없이 난지캠핑장에서 BBQ가 있었는데요 사람들도 많이 오고 맛있는 식재료도 많아서 이번에도 성황이였습니다. 연남동 사장님들도 대거 참여하시구요.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했으면 좋겠네요.   선풍기 렌트 난지캠핑장에 재밌는 옵션이 많이 있더라구요. 날도 더우니 하나 렌트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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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의 서일 순대국

아무래도 사는 곳이 근처라서 대림의 서일 순대국에 갈일이 가끔 생깁니다.   대략 이런 곳   반찬   순대국   건더기 제 입맛이 변한건지 아니면 강북의 맛있는 순대국집을 방문해서 그렇게 된건지, 갈수록 만족도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뭐 그렇다해도 이 동네의 절대 강자임에는 변함이 없지만요.   풍경 사실.. 요즘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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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카페 아이들 모먼츠

아이들 모먼츠는 홍대라기보단 망원에 가까운 곳입니다. 여기도 무척 평가가 좋더군요. 사진은 안찍었는데, 전면 통유리 창이 너무나 이쁩니다. 멋진 공간을 사랑하는 분이시라면 머스트 비짓해야할 곳이더군요.   화병 사진은 대충 찍었지만 실제로 보면 디테일이 살아있는 인테리어더군요.   아마도 딸기 쥬스 좋은 재료를 쓰더군요. 카페를 하려면 이렇게해야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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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푸딩전문점 두 모망

홍대에 푸딩전문점이 생겼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아주 맛있다고 해서 얼른 다녀왔네요. 그때 올린 트윗이 3000RT를 넘으면서 제 트윗 인생 처음으로 중박을 쳤습니다. 입구 잘은 안보이지만 안쪽에 이트인 스페이스와 탁자 두개가 있습니다. 크렘브륄레는 이트인스페이스에서 밖에 먹을수가 없지요.   바로 옆에 폴앤폴리나가 있습니다.   피오니도.. 요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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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구하 갤러리 및 레스토랑 부엌

가로수길 맞은편의 김수사가 있는  윌리스 옆 골목을 올라가다보면 갤러리와 레스토랑을 겸하는 작은 공간이 언덕 중간쯤에 나옵니다. 가로수길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이라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건 잘 모르실껍니다. 위치가 이탈리안이 있을 만한 곳은 아니라서요. 갤러리라는 분위기상 데이트나 비즈니스 모임하기에 좋은 곳이고 가끔 저녁때 앞을 지나다보면 와인 모임 하시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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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뽀 1주년기념 모임

뽈뽀에서 1주년 기념모임이 작년 5월에 있었습니다. 거의 1년이 다되가네요. 워낙 많이 간 곳이라 딱히 설명할게 없습니다. 기록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와인 한잔 뽈뽀의 마스코트 문어 와인입니다.   리블랑제의 빵   토마토 바지락 파스타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지락하고 토마토가 잘 어울리네요.   고기   고수 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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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하동관

코엑스에 방문했는데, 혼자라면 갈곳은 한군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역시 하동관의 곰탕은 뭔가 특별하더군요.   김치 곰탕을 적당히 먹고 나중에 김치 국물을 부어주면 맛있습니다.   곰탕 이제 보통같은건 시키면 안될 듯합니다. 15공도 좀 약하고 20공은 시켜야 좀 먹을만하게 고기를 올려주는 분위기입니다. 뭐, 국물만으로도 충분히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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