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호텔 하토야
교토에서 숙소를 역근처로 정했습니다. 이게 좀 좋은 점도 있고 안좋은 점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지가 모여있는 시조나 가라스마 근처가 본격적으로 관광하기엔 좋은데 어차피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가기엔 교토역 근처도 좋습니다. 마지막날 짐을 맞기고 돌아다니다가 저녁때 호텔에 들려 짐을 찾아서 갈수가 있으니까요. 하토야 그래서 고민하다 정한게 하토야입니다. 온천도 있고 방도…
교토에서 숙소를 역근처로 정했습니다. 이게 좀 좋은 점도 있고 안좋은 점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지가 모여있는 시조나 가라스마 근처가 본격적으로 관광하기엔 좋은데 어차피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가기엔 교토역 근처도 좋습니다. 마지막날 짐을 맞기고 돌아다니다가 저녁때 호텔에 들려 짐을 찾아서 갈수가 있으니까요. 하토야 그래서 고민하다 정한게 하토야입니다. 온천도 있고 방도…
교토에 와쿠덴이라는 유명하고 비싼 일식당이 있는데, 하시다테는 그 캐주얼한 버전입니다. 인당 약 3000엔정도의 예산이고요. 교토역에 도착하자마자 들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입구 차 한잔 물 한잔 키즈세트 나름 멋지게 나옵니다. 와라비모찌는 제가 먹고 싶을 정도 긴메다이 정식 깔끔하게 나옵니다. 교토 답네요. 특히 이 국물이 좋습니다. 국물류는 선택이 가능…
우즈라야에서 그렇게 먹고 2차를 가겠다고 폰토쵸에 나왔습니다. 쓰윽 돌아다니다보니 괜찮아보이는 오뎅집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기본 안주 첫번째 셀렉션 니혼슈 맵 마스야 사케텐에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요즘 트렌드인가봅니다. 놀랍게도 마스야 사케텐과 취급하는 술의 종류가 많이 다르더군요. 수십종류의 술이 겹치지…
우즈라야는 한국어 메뉴도 있어서인지 한국분들이 많이 찾아가는 명소더군요. 인스타에서 보다가 직접 가서 먹으니 그 진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정문 기온 근처라 찾기 쉽습니다. 일자로 되어있어 점내는 좀 좁은 편이지만 먹기엔 불편함이 없더군요. 맥주 양배추 열심히 굽고 계신 사장님 카가와 테루유키…
교토에 유명한 프렌치가 생겼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정문 뭔가 고풍스러운 집을 개조했더군요. 메뉴 가성비는 괜찮았습니다. 주전부리 서비스나 인테리어도 좋았네요. 어뮤즈 부쉬 버터 빵 푸와그라 호타테 …
다이도쿠지의 고토인에 갔습니다. 입구 찾아가기가 좀 헷깔리죠. 입구 단풍 단풍 아름답긴 하지만 예년만큼은 아니네요. 이래서 교토는 매년 와야 한다는.. 은행나무 이 동네 은행나무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것 같기도 하네요. …
조작코지는 단풍의 명소입니다. 아라시야마와 가까워서 같이 들리면 좋습니다. 입구 이끼 나뭇잎 단풍 단풍 단풍 단풍 단풍 올해는 단풍볼 기회가 없다했는데 구경 잘 했습니다. …
교토의 단풍하면 아라시야마겠죠.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서 붐비기 전에 얼른 다녀와야 합니다. 8시에 택시타고 아라시야마에 도착했는데, 인원이 되면 교토는 역시 택시 이동이 제일 좋습니다. 전철/버스는 막히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짧은 여행이면 매우 아쉽거든요. 아라시야마의 풍경 이어서 한폭의 동양화더군요. 풍경…
현재 다베로그 교토 야키도리집 넘버원이 구찌바시 모던입니다. 다베로그 점수가 높다고 전부 다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이 없지는 않다는 거겠죠. 마스야 사케텐에서 한잔하고 나와서 이동했습니다. 입구 이런 곳입니다. 교토답게 깔끔하죠. 고양이 하시오키 맥주부터 한잔 사라다 꼬치 …
원래 예약한 곳에 못가게 되어서 급히 장소를 바꿔서 산키치에 갔습니다. 호르몬과 야키니쿠 음.. 뭐 그렇게 딱히 맛있지는 않네요. 규탄 동경에 비하면.. 고기 이것도 걍걍.. 니코미 니코미 맛있네요. 아마도 야채모듬 야채도 맛있구요. 그냥 평범한 야키니쿠 집이였습니다. 접근성이 좋은게 장점…
교토에 도착해서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마스야 사케텐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들린 술가게 신기하게도 야마자키를 팔더군요. 12년과 리미티드는 꺼내놨고 18년은 감춰놨더라구요. (18년은 4만엔..)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잘 기억해두시길.. 키워드 나갑니다.. ケントボーイズ&お菓子のメグ 河原町店 보시다시피 매우 세련된 공간입니다. 예약을…
교토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기요미즈데라는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교토에 처음 왔으면 누구나 당연하게도 기요미즈데라는 한번 가봐야 합니다. (그래서 교토를 처음 오는 사람하곤 같이 여행하면 안된다는..) 관광을 위해선 산하나를 넘는 정도의 노력을 해야하는데, 날까지 더우면 대책이 없습니다. 택시타고 올라가는 방법 말고는요. 야사카 진자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