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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트라토리아 미토

트라토리아 미토는 몰토의 셰프님이 새로 시작하신 식당입니다.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여전히 좋은 음식을 하고 계시더군요.   빵   와인   전복 리조토 전복이 무척 부드러웠습니다. 한국식 리조토의 전형을 보여주더군요.   타야린 면과 볼로네제 소스 삶기가 훌륭했습니다.   파스타   아마도 양고기 조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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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의 냉면집 능라도

역삼에 판교에서 유명한 냉면집의 분점이 생겼습니다. 점심부터 술마실 수 있는 아주 고마운 곳이더군요.   외관 역삼이라고해도 스포월드 앞이니 역에선 한참 걸립니다.   내부 깔끔하더군요.   면수   제육 모든 메뉴를 절반씩 시킬수 있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볼수 있습니다. 간단한 안주로 좋더라구요. 물론 하나 하나의 맛이 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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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부근의 디저트카페 리틀앤머치

리틀앤머치의 케익은 인스타에서 자주 보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동선이 달라서 언제갈까 했는데, 회사를 그만두니 시간이 생기네요.   정문 이정도로 멋진 건물인지는 몰랐는데 분위기있더군요.   케익   케익   차 분위기 차 등등 뭐하나 빠지는게 없더군요. 명점입니다. 이런 집이 많이 생겨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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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낙원동의 호반, 세진식당, 포시즌즈 호텔

호반이라는 집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괜찮다는 평이라서 가봤습니다. 특히 순대가 땡겨서요.   정문 예약이 어렵다는 평인데, 8시 이후엔 자리가 많이 나네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집이라도 1부 끝날때쯤 가면 널널한 집이 많죠. 완전 예약제나 1, 2부 전부 꽉차는 집이 아니라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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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케익집 라두스

홍대 라두스에서 파는 치즈 모양 치즈케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뭔가 뜬다고 하면 어김없이 달려간다는..   건물 분위기 좋더군요. 여성 비율이 높아서 왠만한 용기가 없으면 남자혼자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이지만요.   요렇게 생긴 치즈 케익을 팝니다.   테이크 아웃후 치즈 처럼 생겨서 진한 치즈맛인가 했는데, 그렇게 진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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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더불어 오뎅집

길가다가 우연히 오뎅집을 하나 발견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이런 곳에 오뎅집이..   맥주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습니다. 일본 맥주라 가격이 싸지는 않구요.   먹태 안주 메뉴가 매우 실하더군요. 2차 전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어 튀김 뭘 시켜도 괜찮은 안주가 나옵니다.   새우 튀김 계속 손이 가더군요. 오뎅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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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의 규자카야 모토

설날 연휴에 모임이 있었는데 안 쉬는 가게 찾는게 무척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규자카야 모토가 영업을 한다는 것을 알고 연희동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연희동이라지만 연남동에서 그리 멀지 않더라는..   사케도 한병 시켜주고 분위기가 매우 모던합니다.   오토오시   아마도 멘치카츠..   카레   카라멘 이날 전반적인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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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베트남 요리집 ahn

연남동에 맛있는 베트남 요리집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다들 위치를 안가르쳐 주시더군요. 그럴만도 한게 장소가 작아서 사람이 몰리면 대책이 없는 곳이라서요. 어느날 모임이 생겼는데 간신히 끼어들수 있었습니다.   이런 곳 이제는 시간도 지났고하니 검색하면 나올껍니다.   춘권 속이 아주 꽉차있더군요. 감동적인 맛인데 안주로 완전 좋습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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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의 트라토리아 차오

트라토리아 차오가 맘에 들어서 재 방문했습니다.   파스타 합정에 이만큼 하는데가 있는지 잘 기억안나네요. 연희동에는 명점이 좀 있는 듯하지만요.   오소부코 이걸 꼭 먹고 싶었는데, 잘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간도 안주로 완벽하더군요. 요즘 개인적으로 바빠져서 미식 모임을 가지기가 힘들어 졌는데, 이런 곳을 알게 되면 제대로 된 미식 모임을 해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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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베이크와 위고 에 빅토르

백화점마다 디저트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한동안 현대가 장난아니더니 이번엔 롯데도 큰 일을 저지릅니다. 일본에서 인기인 베이크와 프랑스에서 잘나가는 위고 에 빅토르를 들여왔습니다. 둘다 일본에 있으니 한국에 들여오는 일이 어렵지는 않았겠지만, 어찌되었건 급작스럽게 한국의 디저트 시장이 질적으로 확장된데에는 백화점이 큰 역할을 차지했습니다.   베이크 크기에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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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중식당 진가와 오파스

진가는 진생용 사부님이라는 아마 중화대반점이라는 먹방프로에서 인기를 얻으신 분이 연남동에 오픈한 중식당입니다. 제가 먹방을 잘 안봐서(라기보단 TV자체를 거의 안봐서) 어떤 프로인진 모르겠습니다. 직접 가보니 연남동 거의 한복판에 오픈했음에도 가격대가 진진에 버금가는 곳이더군요.   반찬   오향장육   가지   협찬받은 빨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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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기차길의 카레빵 전문점 카레와

홍대는 아무래도 교통이 좋아서 – 더 정확히는 동선이 겹쳐서 자주 가게 됩니다. 같은 이유로 서촌엔 가보고 싶어도 못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홍대 기차길 부근에 카레빵을 맛있게 하는 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정문 작지만 깔끔합니다.   빵들 다 맛있더군요. 가성비도 좋고요. 일본에서 먹던 맛하고 큰 차이 없을 정도더군요.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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