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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통인동의 사천식 차이니즈 레스토랑 마라샹궈

marashangua그러니까 1월이죠. 벌써 두달전에 중국에 놀러다녀오신 분들과 훠궈로 유명한 중식당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실시간 블로그를 쓰고 싶은 열망은 좌절되는 분위기입니다. 봄 되기전에 겨울 포스팅을 전부 털고 싶은데, 가능할지 어떨지.. 협찬주 독한 술이 많아서 이날 마시지도 못하고 들고간 술도 있었네요. 이젠 좀 살살 달려요~ 맥주 제가 기울어지게 찍은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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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고기집 투뿔등심

2ppul투뿔등심 가로수길점은 오픈 부근에 수많은 블로거들이 다녀가서 후기를 올렸기에 이제와서 제가 올릴 새로울 정보도 없는 집입니다. 보통의 맛집 블로거라면 새로운 컨텐츠도 없는데 떡하니 구태의연한 포스팅을 하지는 않을테지만, 저는 그냥 기록차원에서 올리는 사람이니까 별거아닌 내용이지만 대충 올려봅니다. 고기 고기에 마블링이 많다고 무조건 맛있는건아니지만, 선도가 좋으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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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빵집 퍼블리크

publique커피를 못마시긴 하지만 최근엔 점심후에 디저트 겸 차를 마시는 일이 많아졌네요. 이날도 거하게 고기를 먹고 난 후에 디저트가 땡겨서 퍼블리크에 들렸습니다. 산딸기 에클레르 이쁘게 생겨서 시켜봤는데 산미가 있어서 맛있습니다. 퍼블리크는 뭘해도 평균이상인 듯하네요. 포레누아 검은 숲이라는 이름의 케익입니다., 다크체리와 초콜렛이 산뜻한 크림위에 올라가 있더군요. 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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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찾은 홍대 카페들

hongdae cafe간만에 홍대에 나외보니 뭔가 많이 바뀌어있습니다. 메세나폴리스가 생기고 합정쪽이 좀 활기차진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돌아다닐 곳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도중에 지나가다 눈에 띄는 카페에 들어가 봤습니다. 서교동 언니네 합정에서 망원쪽으로 넘어가는 길의 한적한 곳에 있는 빵집 겸 카페입니다. 들어본 적이 없는 곳인데(구글 검색해도 정보가 별로 없네요), 꽤 레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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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이품 분식

ilpum bunsik홍대 전문 블로거 및 트위터러 마xx님과 툭툭누들타이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가보니 휴일 표시도 없이 문이 닫혀있더군요. 조금 기다리다가 어디갈까하다가 바로 옆의 이품분식을 찾아갔습니다. 만두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그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네요. 정문 효도만두라고 하네요… 버섯왕만두 속이 꽉찬 맛있는 만두더군요. 가격대비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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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중국집 영빈루

yeongbinru제가 초마를 좋아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줄이 너무 긴데다 메뉴가 한정적이라 갈일이 많이 안생기더군요. 홍대에 송탄 영빈루의 분점이 생겼다길래 기쁜 마음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탕수육 초마와는 달리 일종의 체인점이긴하지만 꽤 괜찮은 탕수육이 나오더군요. 짬뽕 영빈루의 명성은 짬뽕에서 시작했지요. 역시나 불맛이 초마보단 살짝 떨어지지만 먹을만한 짬뽕이 나왔네요 간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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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홍대 투쉐프

2chef간만에 투쉐프에 들렸습니다. 홍대에서 모임을 열기에 이만한 집이 별로 없지요. 투쉐프 자체도 분위기가 좀 바뀌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더군요. 이런 저런 일도 겹치고 해서 이날은 사진을 정말 대충 찍었습니다. 전채 삼겹살 메인 다양한 디저트 다양한 협찬품이 나왔는데 하나도 못찍었네요. 이날 모임도 매우 성공적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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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소프트리

softree소프트리라는 아이스크림점이 유명하단 소리를 듣고 찾아가봤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한 20분쯤 줄서서 사먹어봤습니다. 가게 내부 대략 소문을 듣자하니 상하목장의 우유를 쓴다고 합니다. 폴 바셋과 비슷한 맛이더군요. 벌꿀 벌꿀의 단맛이 잘 어울립니다. 그래도 줄이 긴 건 좀 아닌 듯한 느낌이.. 콘 괜찮았습니다만, 이렇게 줄을 길게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 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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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레스토랑 라벳

la bete제가 퓨전 식당은 잘 안가는데, 어쩌다보니 약속이 잡혀서 갔습니다. 맛은 그냥 그냥인데 동네치고는 가격대가 착하더군요. 자세한 요리명은 기억이 안나니 그냥 넘어갑니다. 전채 뭔가 재밌는 연출이네요. 빵 이게 뭐였더라.. 이것도.. 메인 파스타 퓨전답습니다. 디저트 … 쁘띠푸르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동네 갈만한 집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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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의 스시집 스시 조

sushi cho강남에는 스시마츠모토 라던가 스시초희라던가 하는 수많은 스시집들이 생겼는데, 강북에서 맛있는 스시집하면 스시조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제가 아직 경험이 적어서 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스시조의 명성이 높아서 겠지요. 한번 가보고 싶었던 집이라 날잡아 들려봤습니다. 전병 적당한 점심 코스를 시켰습니다. 인당 10만원 전후인데 괜찮은 가격이네요. 전병은 애피타이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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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낙원상가의 아구집 통나무집

tongnamujib종로 낙원 상가에 아구집이 상당히 많이 밀집해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지명도가 있는 집이 이 집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이날은 여러가지 이유로 내부에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요. 역시나 유명한 떡집 바로 옆에 있는데, 둘다 괜찮은 집이더군요. 내부 매우 평범합니다. 아구찜 내용물이 매우 실하네요. 신사동 아구찜은 이거에 비하면 정말 요리도 아니였습니다. 그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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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의 돼지갈비 식당 경상도집

kyeongsangdojib우연히 시간이 나서 예전부터 이야기는 많이 들은 로컬한 맛집인 경상도집에 갈수 있었습니다. 반찬 가게 자체는 매우 허름하고, 위치가 위치다보니 단골위주 장사같더군요. 돼지갈비 굽는 모습 연탄불에 맛있게 구워지는 모습이 보기만해도 흐뭇하네요. 돼지갈비 2인분인데 둘이서 먹으면 딱 맞는 정도더군요. 배부르게 먹으려면 1인분정도 더 추가하는게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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