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코시 백화점의 파운드리
파운드리는 퀄리티 높은 과일로 디저트를 만드는 걸로 유명한 곳입니다. 요코하마의 소고 백화점에서 처음 봤는데, 드디어 동경에도 지점이 생겼네요. 대략 이런 디저트 대략 이런.. 대략 이런.. 대략 이런.. 딸기 쇼트 케익 치고는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맛있으니 상관없습니다. 맛이 …
파운드리는 퀄리티 높은 과일로 디저트를 만드는 걸로 유명한 곳입니다. 요코하마의 소고 백화점에서 처음 봤는데, 드디어 동경에도 지점이 생겼네요. 대략 이런 디저트 대략 이런.. 대략 이런.. 대략 이런.. 딸기 쇼트 케익 치고는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맛있으니 상관없습니다. 맛이 …
쯔끼지 시장의 주변에 맛집이 많습니다. 장내/장외시장이외에도 그 건너편, 신토미쵸, 고비키쵸 등등 근처에 퍼져있습니다. 긴자 근처이고 가게세도 싸고 시장도 가까워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요즘 연남동에서 망원동까지 맛집이 퍼져나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범 긴자 상권인 것이죠. 쯔끼지시장 건너편에 유명한 베이커리가 있어서 주말 아침에 자주 방문했습니다. 들어가보니.. …
집이 츠키지와 가깝다보니 자주 방문할 기회가 생기네요. 새벽의 츠키지 저는 이런 줄서는 집은 이제 안갑니다만.. 오다호 꽤 유명하고, 항상 꽉차있습니다. 줄이 길거나 하지는 않지만요. 근데 굳이 그렇게 줄을 서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장외에도 괜찮은 식당은 많아서 말이죠. 믹스 카키(굴) 정식 버터야키랑 카키후라이입니다. 카키의…
이키나리 스테이크는 서서먹는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줄이 깁니다. 워낙 인기라 과연 어떤 곳인지 한번은 가보려고 했습니다. 사라다와 스프 가격이 1300엔 정도더군요. 보통 1000엔 런치가 많으니 살짝 가격대가 높습니다. 스테이크 양은 괜찮은데 생각보다 고기질이 별롭니다. 제가 얼핏 듣기로는 오픈시에 집중해서 좋은 고기를 쓰고 사람들이 모이면 질…
신바시에 카운터에서 먹는 리즈너블한 뎀푸라 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점심이 1200엔, 저녁이 3000엔이니 놀랄만한 가격이죠. 새우 머리 진짜 기름으로 튀기는 진짜 뎀푸라입니다. 콘 담백합니다. 이 집의 대표 튀김 손바닥만한 새우 튀김인데, 그래서 가게 이름이 데잇소쿠입니다. 손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라는 의미죠. 사실, 이정도 새우는 그렇게 비싸지 않고, 구루마…
모츠나베 야마야하면 워낙 유명한 집이라 한국에 지점도 있습니다. 뭘로 유명하냐면 무한 리필 멘타이코로 유명합니다. 듣던 바로는 저녁의 모츠나베도 괜찮다는데, 요즘은 술마실 일이 별로 없어서 점심때 방문했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이 집에 가려면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합니다. 무한 리필 반찬 짭짤한데도 꽤 많이 먹었네요. 멘치카츠 정식 괜찮게 나옵…
에비스에 아주 예전부터, 그러니까 한 20~30년전부터 유명한 라멘집이 하나 있습니다. 라멘같은 트렌드가 빨리 변하는 업종에서 꾸준하게 한자리에서 장사한다는게 대단하죠. 비브람 후로시키를 사러 간 김에 들렸습니다. 테이블 실내는 꽤 넓고 사람들도 많더군요. 치즈 라멘 화산처럼 생긴 라멘이고 특허도 있다고 하네요. 면발 뭐.. 치즈…
동경타워의 바로 밑에 시바 공원이 있고 그 가운데에 파크 호텔 프린스와 코티디앙이 있습니다. 코티디앙은 전세계에 백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베이커리 브랜드라고 합니다. 일본에는 두군데 지점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시바공원입니다. 위치 선정이 절묘하달까요.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만큼 레벨이 아주 높습니다. 간판 관광지라서 사람들이 많습니다. 베이커…
올초에 점심때 먹은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자와메키의 치킨난반정식 양이 무척 많고, 맛도 괜찮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둘 이상 가면 개인실에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곳입니다. 혼자가면 카운터지만요.. 라데리스도딘느의 점심 정식 1000엔 런치로 유명한 집인데 점심때마다 줄이 엄청 깁니다. 인기기 많아서 최근엔 지점을 두개 더 열었더군요. &…
신바시는 긴자와 가깝지만 디저트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오가와켄이 있다는게 거의 기적처럼 느껴지네요. 대략 이런 곳입니다. 레즌샌드로 유명한 곳이죠. 저는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만, 오미야게로 널리 팔리고 있습니다. 입구 주변 분위기가 매우 심각하게 아저씨틱합니다. 1인 1음료를 꼭 시켜야 하는데, 논카페인은 맥주밖에 없어서 시켜봤…
스시 이시지마는 전에 1500엔 런치를 먹으러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1500엔에 니기리즈시라니 말도 안되는 가성비였지요. 이번엔 오마카세 세트로 먹어봤습니다. 이사키였던가.. 밥이 적색입니다. 아카미 오토로 고하다 미소시루 이카 &nb…
쯔끼지에 괜찮은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가봤습니다. 사실 쯔끼지엔 꽤 다양한 맛집이 있는데, 어디가 정말 괜찮은지는 가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누군가 추천을 해주면 매우 감사할 따름입니다. 타케노의 특징은 실내는 좁고 담배를 피는 사람들도 있고 메뉴판에 가격이 없다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 덕분에 연식이 상당히 높으신 분들만 오시더라는..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