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시의 랜턴
술은 백약의 장 햐쿠라쿠라는 집의 노렌입니다. 이집이 그렇게 인기가 있다는데 5시 15분에 갔는데 만석이라는군요. 대체 왜.. 내부 저기 앉아계신 아저씨들은 5시부터 술을 자시고 계시다는 것인데.. 저도 좀 같이 마십시다.. 이 집의 인기 메뉴 일단 기억해둡니다.. 그래서 간 계열점 랜턴 바로 옆에 하이볼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점원분이 친…
술은 백약의 장 햐쿠라쿠라는 집의 노렌입니다. 이집이 그렇게 인기가 있다는데 5시 15분에 갔는데 만석이라는군요. 대체 왜.. 내부 저기 앉아계신 아저씨들은 5시부터 술을 자시고 계시다는 것인데.. 저도 좀 같이 마십시다.. 이 집의 인기 메뉴 일단 기억해둡니다.. 그래서 간 계열점 랜턴 바로 옆에 하이볼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점원분이 친…
신바시에 이자카야가 상당히 많기에 전부 기억할 수가 없습니다. 그 중에 한 곳인 타무로는 이자카야 보다는 수준높은 라멘으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이런 곳 2층에 있는데, 라멘이 아니였으면 존재도 몰랐을거 같네요. 분위기는 평범한 이자카야입니다. 메뉴 이번엔 가장 기본적인 츠가루 니보시 중화소바를 시켜봤습니다. 내부 이자카야인데 뭔가 짐도 있고 라멘용 냄비도 있고 그…
하마마츠쵸에 오쿠린도라는 라멘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정문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곳에 생겼네요. 메뉴 이 집 메뉴가 재미있는데, 기본 라멘은 아고다시의 니보시 국물이고, 그 위에 생선구이의 엑기스같은 것을 띄워서 맛을 냅니다. 일본의 일반적인 조식같이 밥, 생선, 미소시루를 이미지화 했다고 할수 있겠네요. 현재는 사바, 이카, 산마, 이와시, 사케, 아지 등의 엑기스를…
쯔끼지에 서서먹는 스시집이 유명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신바시에서 유명한 집이였는데, 쯔끼지에 지점을 냈고, 쯔끼지쪽이 줄이 더 짧아서 방문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이 집의 컨셉은 서서먹는 스시인데, 싼 스시가 아니고 본격적인 스시가 나오는데 가격은 저렴하다, 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7천엔 정도 나왔는데, 만엔 이상가는 명점의 맛이 나긴 하더군요. 다만 에도마에인지라…
하마리큐는 쯔끼지 부근에 있는 일본식 정원입니다. 신주쿠 교엔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시내에 산책할만한 공원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가는 길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가는 길 시오도메의 건물 아마도 덴츠였던 것으로.. 티켓 요즘은 캐시리스로 전부 다 됩니다. 이런게 더 늘어야죠. 현금은 넘 귀찮다는.. 내부 도시와 정원, 과거와 현재의 조…
신주쿠에 오오로지라는 돈카츠 전문 식당이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90년대에도 이 집이 유명했습니다. 오랫동안 살아남은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이세탄 바로 옆이고 작은 규모더군요. 메뉴 돈카츠 세트가 1900엔이고, 가츠카레가 1150엔인데, 주변을 보니 대부분 가츠카레를 시키는거 같아서 저도 시켜봤습니다. 차 즈케모노 가츠카레.. 이게.. 튀김 자체…
신주쿠 이세탄은 동경에 가면 항상 방문합니다. 항상 최고의 디저트와 식료품이 모여있기때문이죠. 대부분의 백화점이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 백화점에서만 가능한 무언가가 있긴하지만, 이세탄은 그 와중에도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사본 브로와이에 제가 넘 좋아하는 디저트인데, 예전에는 에시레에서 팔았었죠. 지금은 안팔아서 아쉬웠는데 le detail 르 …
토마토 산라탕 산라탕 맛을 제대로 내내요. 혼마구로 스테이크 조금 비싼 캔입니다. 내용물 간장에 잘 졸여진 혼마구로에서는 부위별로 복잡한 풍미를 느낄수 있더라구요. 어느 부분은 쥐포와 같은 건어물의 맛이, 어느 부분은 스테이크같은 진한 맛이 납니다. 캔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였습니다. 최고의 안주네요. 니쿠스이도후 우동 국물에 소고기와 두부를 넣은 간편…
별거 없습니다.. 트러플 고르곤졸라 치즈 그냥 먹을만 한 정도.. 쟈가리코 멘타이크림 맛 뭐 이것도 그냥 먹을만한 정도.. 스모키 프렛츠 훈제 베이컨맛 안주로 먹을만한 정도.. 이에계 맥스 이에계의 정크한 맛을 살리기엔 컵라멘은 쉽지 않은 듯.. 파쿠치 오일 쌀국수에 뿌려먹으면 맛있더군요. 가끔 계란 후라이에 쓰기도 합니다. 가와사카의 소울 푸드 원조 뉴 탄탄멘…
동경의 풍경을 모아봅니다. 사실 별 의미도 없고 반복되는 사진도 있지만, 일상이란게 영원히 반복되지는 않으니까요.. 언젠간 이런 날이 그리워 질때가 올 수도 있습니다. 도쿄타워 시바우라 다케시바 하마마츠쵸의 크리스마스 시바우라 …
미식가가 아닌 친구들과 돌아다니면 맛집이 아니라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저같은 경우는 먹고 싶은게 따로 있기보다는 맛있는걸 위주로 먹는 사람이라서 코드가 잘 맞지는 않습니다.. 암튼 그래서 대충 먹은게 타이완 식당입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타이완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메뉴 조명 맥주 콜라 마파두부 완탕면 루로한 뭐 그냥 대…
덴구시는 50엔짜리 닭껍질 튀김 꼬치로 유명한 곳입니다. 메뉴 메뉴명이 피라미드입니다.. 워낙 싸니까 쌓아놓고 먹는다는 것이죠.. 음료수 오토오시 내부 드디어 도착한 덴구시 이게 진짜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 특별한 스파이스가 가미되어있고요. 데바사키였나.. 이것도 그냥 먹을게 별로 없네요.. 비전의 스파이스 가격은 싼데 맛도 싼.. 제가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