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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여행 출발일

이번에 친구와 함께 차를 렌트해서 간사이 지방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약 800km의 여정이였습니다. 신깐센으로 가는게 훨씬 편하고 값도 싸지만 가끔 하염없이 드라이브를 하고 싶을때가 있는 법입니다. 아재들만이 할수 있는 여행이랄까요.   센다이 규탄 긴 여행을 앞두고  시오도메 부근에서 센다이 규탄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약 2만원어치인데 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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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쿠시타로

신주쿠에서 친구와 만나서 간단하게 한잔했습니다. 신선한 재료를 꼬치에 끼워서 구우면 맛이 없을리 없죠. 역시나 아저씨 맛집입니다.   맥주   오토오시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매운 된장 소스가 이 집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기름진 꼬치에 잘 어울리더군요. 아마도 버섯   피망     부추대였던가..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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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201605

이번 여행, 혹은 출장은 다른 일정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즐기거나 하지를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태가 계속될 듯하네요. 동네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이나 모아서 올려봅니다.   더운 날 도요쵸라는 곳에서 찍었는데, 5월말인데 날씨가 엄청났네요.   오다이바의 배의 과학관 날이 흐린게 오히려 돌아다니기엔 편하더군요.   오다이바의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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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이탈리안 치치 판타스티코

아저씨타운인 하마마츠쵸에 식당 빌딩이 하나 생겼습니다. 일본 경기가 좋긴 좋나봅니다. 치치판타스티코는 그 안에 자리잡은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입구 이 지역에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더라구요. 1, 2층을 쓰고 있었는데 점심은 2층에서만 하더군요.   내부 깔끔합니다.   접시 신경 많이 썼더군요. 샐러드바가 무료라서 몇번이고 다녀올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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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오의 야키니쿠집 모구리

히로오에 있는 작은 야키니쿠집에 방문했습니다.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하는지라 소고기처럼 비싸지는 않은데, 또 돼지고기라고 하기엔 싸지도 않은 곳입니다. 말하자면 단골장사하는 곳이고, 위치가 어려워서 관광객들은 찾아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맥주 저는 건배하고 사진을 찍으니 항상 거품이 좀 빠져있죠. 실제론 완벽한 상태에서 서빙이 된다는..   캬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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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의 디저트집 언그렌

동경에 도착해서 짐도 안풀고 처음으로 들린 곳이 언그렌입니다. 짐이 무겁긴 했지만 이날 안들리면 다음 기회란게 존재하지 않는 일정이여서..   언그렌 정문 두번째니 찾기가 더 수월하네요. 아오야마라고 하지만 역에선 한참 들어갑니다. 공항에서 바로 가기엔 강철체력이 필요했다는..   오늘의 셀렉트 작은 사이즈임에도 맛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간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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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홍대, 연희동 산책

봄을 맞이하여 홍대 일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공사중인 철길 공원이 된다는데, 주변이 어떻게 바뀔지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연희 김밥 연희동쪽을 쭈욱 돌다보니 줄서서 사먹는 김밥집이 하나 보이더군요. 연희동에 살게 별로 없어서 이거라도 사가자 하고 줄을 섰습니다.   김밥 맛있네요. 인기있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연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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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공항의 서안 도삭면

공항에서 수속을 마치고 밥을 먹을만한 곳을 찾는데 짐을 가지고 이동할 곳이 마땅치 않았네요. 그때 눈에 띈게 서안도삭면입니다. 체인점이긴한데 중국 셰프가 직접 요리하고 하니 믿을만 한것같아서 들어가 봤습니다.   텐신한 예상대로 기본이 제대로 된 도삭면이 나오네요.   탄탄 도삭면 면도 맛있고 국물도 깊이가 있는데 맵지 않았습니다. 중국사람이 만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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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공항가는 길

기나긴 출장의 날이 지나고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고야 공항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하늘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달리는 차안이기도 하고 화각의 문제도 있어서 잘 표현이 안되었네요.   하늘 카메라 기변 충동이 자꾸 드는데.. 뭘로 바꾸는게 좋을지 아직 정하지 못하겠습니다. 일단 iPhone 7으로 바꾸긴 할텐데 그때까지는 참아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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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동물원

쉬는 날에 동물원에 갔습니다. 겉은 작아보이는데 산을 하나 개조한 동물원이라 돌아다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하늘   나무   미어캣   사자 규모가 상당합니다. 작은 산만한 크기의 동물원이더군요.   벚꽃이 피기 직전 3~4일만 더있었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원숭이 지방이지만 시설이 잘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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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재즈드림의 앙팡만 뮤지엄

일이 있어서 주말에 호빵맨 뮤지엄에 방문합니다. 가는 김에 아울렛도 들렸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근데 나고야랑 가깝지만 나고야는 아닌데..   앙팡맨 우동 의외로 탄력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다먹고 그릇을 주는 것도 좋네요.   앙팡맨 쇼   쇼   쇼   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붙어있는 아울렛도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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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페봉의 케익

어느날 킬페봉의 케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여러개 사왔습니다.   귤 타르트   딸기 타르트   호두 타르트   계절 타르트 너무 맛있어서 정기적으로 방문할 수 밖에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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