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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하마마츠쵸의 잇푸도 스탠드

요즘들어 잇푸도 지점이 동경 시내 곳곳에 보입니다. 적극적으로 체인점을 전개하면서 재밌는 컨셉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내부 대략 이런 술 한잔 하는 스탠드가 있습니다. 괜찮아 보이죠?   아카마루 익숙한 맛인데 체인점 전개를 해도 퀄리티는 그대로더군요.   면발 잘 먹었습니다.   하늘 9월의 하늘이 참 맑았는데, 지금은 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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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의 쿠아아이나

오다이바에서 갈만한 맛집이 많지 않은데, 쿠아아이나가 보여서 들어가봤습니다. 햄버거치고 가격은 좀 하지만 양도 많은 집이죠. 하와이 분위기가 있는 것도 괜찮습니다.   음료수 뭐.. 평범하네요.   아보카도 버거 세트 양은 부족함이 없는데, 예전보다 좀 별로인 느낌이 드는 군요.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은게 체인점의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좀 더 조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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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하마마츠의 일식집 반쇼

1차 목적지인 시즈오카 하마마츠에 도착해서 가볍게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반쇼라는 일식집인데 지방에 있음직한 다양한 요리가 한상에 나오는 집이였네요.   맥주는 기린 가을 특선이 나왔네요.   두부 오토오시   뎀푸라 사시미 정식 배가 떴네요. 가격이 한 2천엔 정도인데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근접 샷 평범한 구성이죠.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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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나고야로 이동

저는 김포보다 인천공항을 좋아합니다. 김포는 왠지 비즈니스 출장가는 느낌이 드는데, 인천으로 가면 여행가는 기분이라서요.   고메 디저트 뭔가 재밌는 공간이 인천 공항에 생겼네요.   소복 아이스크림 요즘은 음식들이 인스타 올리기에 최적화되어서 나오네요. 맛도 괜찮았습니다. 이 집은 고구마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는데 아쉽게도 이미 다 팔렸더군요.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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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이도의 카메이도 호르몬

카메이도 호르몬에 자주 방문했지만 때가되면 한번씩 생각납니다. 그만큼 마음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얼마 안된다는 것이겠죠.   줄서면서 찍은 사진 일찍 도착했는데 한 2시간 줄선거 갔습니다. 날도 더운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레몬사와 요즘은 맥주보다 레몬사와가 더 땡기더라구요.   모야시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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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뉴우먼

신주쿠에 뉴우먼이라는 건물이 생겼습니다. 남쪽 출구 다카시마야 바로 옆인데 식당과 카페, 옷가게, 잡화점 등등이 입점해있습니다. 새로 생긴 건물 답게 깜짝 놀랄만한 가게들이 많이 있더군요. 근처에 들린김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VERVE 하와이의 커피숍이라는데 요즘 이렇게 들어오는데가 워낙 많아서 겉으로만 봐선 어떤지 모르겠네요.   블루보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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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혼부츠의 팔러 로렐과 아오야마의 언그렌

구혼부츠는 지유가오카에 바로 붙어있는 동네입니다. 걸어서 100미터 정도떨어져있어서 거의 지유가오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완벽한 주택가인데 한 구석에 케익집이 있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정문 팔러 로렐이라는 곳의 케익이 너무 이뻐서 일정에 넣었는데, 생각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라서 놀랐습니다. 쇼와시대의 커피숍 분위기도 느껴지구요.   시칠리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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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의 파티세리 아사코 이와야나기

파티세리 아사코 이와야나기는 일본 내에서 유명한 디저트 카페입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성공적으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던 이와야나기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도로키의 주택가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오야마다이로부터 한 정거장 거리인데 무척 가깝습니다.   케익 다양한 케익을 팔고 한쪽에서는 강좌가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오픈되어서 아이들도 방문할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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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다이의 디저트 전문점 오봉뷰탕

오야마다이는 지유가오카의 옆동네입니다. 요즘 토도로키, 오야마다이, 구혼부츠라는 지유가오카에 붙어있는 주택가에 탑레벨의 디저트 전문점/카페들이 모여있다는 소문을 듣고 하루에 모아서 다녀왔습니다. 이 날 참 케익을 많이 먹었다는..   역에서 찍은 동네 사진 한적한 주택가인데 원래 이 동네가 부촌이기도하고, 아무래도 지유가오카 근처라서 젊은 사람들도 자주 찾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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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젠나카쵸의 일식집 후쿠덴

몬젠나카쵸에 후쿠덴이란 멋진 갓포 전문점이 있다는 소문을 예전부터 들었습니다. 특히 우니와규마키가 맛있다고 해서 안다녀올수 없었네요.   정문 몬젠나카쵸는 역을 중심으로 주욱 술집들이 늘어서있습니다. 줄서는 집들도 꽤 보이더군요. 그런데 이 집은 안쪽에 있어서 한참 찾아가야 합니다. 오토오시 깔끔하고 맛있네요. 일반 이자카야에 비하면 가격은 좀 되지만 요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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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의 이자카야 SABAR

다이몬에서 한잔 할일이 생겨서 근처 이자카야를 찾다가 SABAR라는 곳에 갔습니다. 사바=고등어 전문점인데, 모든 요리에 고등어가 들어가더군요. 재밌는 컨셉이고 요즘 동경 여기 저기에 지점을 늘리고 있는 곳이라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라기 보단 가기 편한 곳으로..   오토오시 컨셉에 충실하더군요. 의외로 봉스시가 맛있었습니다.   오츠카레 사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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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동경 풍경

오다가다 찍은 사진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유리카모메 아침일찍 타면 앞좌석에 아무도 없습니다. 느긋하게 풍경을 즐길수 있죠. 근데 이번 여행때는 날씨가 매일 이렇게 흐려서 사진이 제대로 나온게 없네요.   에쉬레 오후 3시쯤 방문하니 정말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더군요. 필요한게 있다면 오전중 방문이 필수이고, 줄도 서야합니다.   신바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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