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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의 우마미버거

하라주쿠에 멋진 버거집이 미국에서 들어왔습니다. 이름만 보면 일본꺼 같은데 말이죠.. 역수입 같은 걸까요.. 정면 오샤레하고 쾌적하고 뭐 그렇습니다. 최근 트렌드답죠. 일러스트를 비롯한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잘되어있었고요. 굳즈로 만드는걸 고려한 느낌이랄까요.. 주방 뭐.. 깔끔합니다. 밤늦게 방문해서 사람들은 별로 없었구요.. 세팅 음료수 감튀 우마미 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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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카페 폴앤매리

폴앤메리에서 사온 음식입니다. 수제버거치고는 가격이 별로 안비싼데 맛도 괜찮고, 가성비가 좋다고 해야겠죠. 프렌치 프라이 그냥 그냥 괜찮구요.. 에그버거 괜찮습니다. 맥도날드보다 훨 낫습니다. 폴버거 다시 와도 시킬거 같네요. 그 전에 호텔의 룸서비스가 더 좋아지면 좋겠지만요.. 여행 온 느낌이 안나는게 문제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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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햄버거집 다운타우너

다운타우너는 이태원에서 유명한 햄버거집인데 압구정에 분점이 생겼더군요. 밤에 갔는데도 꽉차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힙합니다. 햄버거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맛이 좀 자극적이더군요. 햄버거 확대샷 젊은 친구들은 맛있게 먹을 듯하지만,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젊은 사람들한테 어필하는 식당에 다녀오면 속이 안좋아서 고생하게 되더라구요.. 힙스터되려다 쓰러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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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노몽의 송그램

제가 있는 사무실이 현재 하마마츠쵸입니다. 점심시간이 한시간인데, 보통 10분 안에 밥을 먹는 관계로.. (아저씨들은 밥먹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는..) 왕복 20분 거리까지는 밥먹으러 다닐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바공원부터 시작해서 신바시 도라노몽정도까지는 다닐수 있습니다. 긴자/쯔끼지는 좀 멀어서 힘들구요. 하늘.. 밥먹고 열심히 걸어야 건강해지죠. 송그램 도라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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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의 스테이크 하우스 브롱코빌리

하나비에서 돌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친구들과 근처에서 밥을 먹고 돌아가기로 합니다. 브롱코빌리는 사이타마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샐러드바 맛있는건 늦게 채워지더군요..   스프 그냥그냥   소스 그냥그냥   햄버그 고기 질은 좋은데 가격이 좀 비쌉니다. 190그램에 1600엔정도.. 샐러드바 추가라도 해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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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본기 리골레토에서 먹은 구루메 햄버거

록본기 힐즈에서 구루메 햄버거 행사를 해서 주말에 심심한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하트랜드 맥주 더워서 한잔   머쉬룸 버거 세트     내용 맛 괜찮네요. 비싼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합니다만..   에그 버거 먹기가 좀 불편했지만 맛은 괜찮다고 합니다. 록본기에 행사가 참 많았습니다. 아이돌 이벤트도 있었고요. 할일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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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양식 스위스

신바시 한 구석에 양식집이 있는데 가성비가 좋아서 점심때 항상 줄이 깁니다.   점심 세트 원래는 이 집의 명물, 초대형 멘치카츠를 시키려했으나 이미 다 팔렸더군요. 그래서 시킨 모듬세트. 한입 사이즈 튀김인데 기름지지만 맛있습니다. 가운데는 포크소테입니다. 음식이 너무 기름진게 문제라면 문제랄까요..   밥     스프 이 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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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엔마에의 쉑쉑버거

어느 휴일 가이엔마에의 쉑쉑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에 비해 줄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그래도 한시간은 걸리더군요.   가이엔마에의 가을 풍경     가을     가을 가을이였지만 지금은 겨울..   쉑쉑버거 음.. 맛이 오픈때랑 완전히 다른데 왜 이렇게 변한걸까요. 고기질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쉐이크는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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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의 쿠아아이나

오다이바에서 갈만한 맛집이 많지 않은데, 쿠아아이나가 보여서 들어가봤습니다. 햄버거치고 가격은 좀 하지만 양도 많은 집이죠. 하와이 분위기가 있는 것도 괜찮습니다.   음료수 뭐.. 평범하네요.   아보카도 버거 세트 양은 부족함이 없는데, 예전보다 좀 별로인 느낌이 드는 군요.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은게 체인점의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좀 더 조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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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의 경양식집 쿠로후네테이

이번 여행에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맛집 위주로 돌았습니다. 아사쿠사부근에서 저녁하면 우에노의 쿠로후네테이가 최고죠.   우에노 연못의 연꽃. 시즌이 시즌이라서 그런지 장관이더군요.   맥주 갓파바시를 비롯하여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덥습니다. 이럴땐 시원한 맥주죠!   부이야베스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지만 여름이라도 맛있습니다. 안먹고 오면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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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경양식집 그릴 사쿠라

그릴사쿠라는 제가 좋아하는 경양식집입니다. 동경에도 이 정도 하는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죠.   음료수 심플하게 시켜봤습니다.   비프스튜 뭐.. 완전 녹는 맛입니다.   카니 고로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따끈하죠. 어떻게 이렇게 만드는지 신기하기만 할 뿐입니다.   내부 샷   치킨 라이스 오무라이스를 만드는 밥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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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의 경양식집 쿠로후네테이

동경에서 제가 좋아하는 집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쿠로후네테이입니다. 더 세련되거나 더 고급인 양식집도 동경엔 많이 있습니다만, 어째서인지 이 집이 제 맘에 들더군요. 위치, 가격, 메뉴, 분위기 등등 뭔가 코드가 맞는 거겠죠.   에비스 생맥주 이런 집에서 맥주를 시키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날도 무척 피곤한 하루였으니 한잔의 힐링이 필요했네요.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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