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의 라멘집 하마토라
요코하마에 유명한 라멘집은 많은데 아침부터 라멘을 파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왔습니다. 이런 집 내부 아침이라 손님은 별로 없고 어수선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람이 없으니 테이블도 찍어봅니다. 아침 라면 니보시가 강한 맛있는 라멘이네요. 면발 자가제면 같은데 질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는 타입이더군요. 야채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이런 배려는…
요코하마에 유명한 라멘집은 많은데 아침부터 라멘을 파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왔습니다. 이런 집 내부 아침이라 손님은 별로 없고 어수선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람이 없으니 테이블도 찍어봅니다. 아침 라면 니보시가 강한 맛있는 라멘이네요. 면발 자가제면 같은데 질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는 타입이더군요. 야채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이런 배려는…
마츠토라는 세번째인거 같은데 이정도면 단골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과일 과일을 선택하면 칵테일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내부 숯불이 보이네요. 분위기가 은은하고 좋은데 카메라가 잘 담아내기는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건어물 건어물 야채 포도 칵테일 샤인머스캣 칵테일 오토오시 안주 안주 안주 얘는 좀 짰습니다. 마요네즈 안주 시이타케 안주 …
어쩌다보니 시부야에 갔습니다. 이런 풍경.. 시부야는 여전하네요. 이런 곳 파르코의 지하에 있는데 줄이 좀 깁니다. 방문했을때가 그나마 식사시간을 지나서 짧은게 이정도였고, 계속 길어지다 짧아지다 하더군요. 테이블 텟판야키 분위기가 납니다. 사라다 스프 구색맞추기 느낌이 있습니다만, 추가 주문이 무료니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햄버그를 즐기기 위한 설명 원래 규슈…
신바시에 야키니쿠라이크라는 집이 있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철판 1인 야키니쿠답게 심플합니다. 타블렛주문 요즘은 한국도 많이 늘었죠. 메뉴 적당한 세트를 고르면 천엔 전후로 야키니쿠를 먹을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벽 이쁘네요.. 장식 감각이 젊다고나 할까요.. 오늘의 세트 메뉴 샐러드는 이렇게.. 잘 구워서….
아마도 아오야마였던거 같네요. 건물이 멋져보여서 찍었습니다. 신주쿠로 이동해서 간만에 쿠시타로에 갔습니다. 오토오시 모즈쿠입니다. 레몬사와 한잔 해야죠. 쿠시 쿠시 야사이바타케 야채밭이라는 뜻인데 신선한 샐러드가 나옵니다. 쿠시 조스이 이젠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대충 올립니다. 한국에선 코스의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많이 먹지만 일본에서는 면이나 죽을 주로 먹습니…
도산코하면 홋까이도 출신을 말합니다. 도산코라는 라멘집은 사실 전국에 다 있는 흔한 이름이고, 그래서 별로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집은 특별하더군요. 이런 곳.. 허름한 공간입니다. 그냥 보면 별거 없는데, 그래도 신바시에서 오래도록 영업을 한다? 그렇다면 뭔가 있는 것이죠. 메뉴 그냥 라멘집이 아니고 중국집 메뉴가 다양합니다. 일단은 정식 위주이긴하…
스미레하면 홋까이도를 대표하는 미소라멘집인데 요코하마에 분점을 냈습니다. 이건 뭐 안 다녀올 수가 없는 것이지요. 이런 곳.. 꽤 규모가 있더라고요. 테이블 미소라멘 + 다마고 알고보니 그냥 삶은 계란이지 간장에 졸인게 아니더군요. 아마도 미소 국물이 진해서 일부러 그런거 같습니다. 국물 맛은 밸런스가 잡혀서 달짝지근한 것도 아니고 미소의 은은한 단맛과 라드의 맛이 …
뉴탄탄멘은 우리가 알고있는 탄탄멘은 아닙니다. 요코하마쪽의 개항이 빠르다보니 아무래도 독자적으로 음식문화가 발달했는데, 그래서 다른 지역에는 없는 면이 있습니다. 뉴탄탄멘은 그런 종류인 것이고요. 이런 점포 늦게까지 하니까 야식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메뉴 가격도 나쁘지 않네요. 뉴탄탄멘 맵기를 보통으로 했는데, 이건 좀 너무 안맵네요? 일본에서 주문을 할때 맵기를 가…
친구들하고 어디간다면 실패할 확률이 낮은 곳에 가게 되는데, 그런 면에서 마코짱은 안심이 되는 곳입니다. 이런 곳 본점인데 금방 자리가 나네요. 이 날은 물도 좋고, 역시 잘나가는 집은 다르구나 싶었네요. 아자부주방 아베짱의 자매점 아니 이럴수가.. 아베짱도 유명한 곳인데 이런 연관성이 있었네요. 올프리로 한잔 친구랑 술대신 올프리로 한잔했습니다. 이때 친구가 스테픈…
아는 친구가 긴자에 햄버그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 소개해줘서 갔습니다. 참고로 미식가는 아니구요.. 이런 곳 제가 긴자를 많이 다니긴 했지만 이런 곳이 있었는 줄은 몰랐네요. 동네 맛집인거겠죠.. 간판엔 라이스 곱배기는 무료라고 되어있네요. 내부 심플합니다. 햄버그 정식 햄버그가 맛있긴한데 한국의 떡갈비랑 비슷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일본에서 이런 맛은 독특할 수 있겠…
시간이 남아서 긴자를 좀 돌아다녀봤습니다. 긴자 백화점의 특산물 코너 긴자 백화점 지하에는 전국의 맛집에서 올라온 대표 아이템을 살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뭐.. 별거없겠지하고 지금까지 관심이 없엇는데, 오가와켄의 레즌위치라던가 전에 갔던 에노키테이의 마론샌드가 있어서 놀랐네요. 아니 이럴거면 뭐하러 요코하마까지 가나요, 백화점에 다 있는데.. 문제는 이거를 이제서야 …
요코하마의 모토마치를 걷고 있자니 신기한 간판이 보였습니다. 이런..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일단 올라가봅니다.. 입구 숯불배전 커피 무 라고 합니다. 무 가게 곳곳에 무가 걸려있습니다. 내부 잘해놨더군요. 커피잔들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스터의 취미가 아닐까도.. 물잔 잔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이스커피 얼음이 검은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