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의 커비 카페
나고야에 커비카페라는 곳이 있습니다. 일단 커비부터 설명하자면 별의 커비라는 게임과 만화 원작의 캐릭터가 있는데, 이 캐릭터 상품과 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상시로 오픈한데는 두군데이고 나고야는 기간한정으로 열었는데, 예약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런 곳 이미 몇달전에 예약을 해야해서 언제 입장할지가 정해져있기에 맞춰서 가면 됩니다. 미리 가서 줄서고 하는거는 …
나고야에 커비카페라는 곳이 있습니다. 일단 커비부터 설명하자면 별의 커비라는 게임과 만화 원작의 캐릭터가 있는데, 이 캐릭터 상품과 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상시로 오픈한데는 두군데이고 나고야는 기간한정으로 열었는데, 예약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런 곳 이미 몇달전에 예약을 해야해서 언제 입장할지가 정해져있기에 맞춰서 가면 됩니다. 미리 가서 줄서고 하는거는 …
매년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인데.. 다들 초콜렛은 드시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일본은 왠일인지 모르겠지만 너도 나도 초콜렛을 사려고 매년 난리가 납니다.. 유튜브에서 보면 일본은 망하기 직전의 나라인데.. 불경기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암튼 2월도 아니고 몇주전에 나고야에 방문을 했는데, 깜짝 놀란게 다카시마야 백화점 입구에 줄이 엄청나게 길더라고요. 거의 몇백미터는 …
나고야에 일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 생각보다 가깝고 비용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않더라고요. 이정도면 좀 무리한다면 매일 출퇴근도 가능한 정도입니다. 경기도에서 강남가는거랑 별 차이가 안나는 수준이랄까.. 가는 길 풍경이 멋지네요. 앙팡야 그냥 역안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는데, 아니 이럴수가.. 너무 맛있게 보여서 안살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빵들 앙팡이 이…
라보라토리는 해산물과 시루나시 탄탄멘을 동시에 내는 특이한 집입니다. 이런 곳.. 저녁때는 술집으로 변신하는 듯합니다. 메뉴 마구로도 있고 굴도 있고 메뉴가 다양합니다. 우니도 한 접시 라보탄 시로 좀 덜 매운 탄탄멘이라는데, 이거 맛있네요. 면발도 쫄깃하고 소스도 적당하고.. 히로시마식 시루나시 탄탄멘과도 다르게 개성이 있습니다. 겨울 한정 굴라멘 소금 베이스 …
하마나코는 하마나코 바이패스와 하마나코 해변공원때문에 유명한 곳입니다. 평소에는 아는 사람만 찾는 곳인데 가끔 이벤트를 하더군요. 이런 이벤트.. 뭔가 먹는게 주 입니다. 내부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내부 메뉴도 다양합니다. 우나샌드 우나기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는데, 이미 다 팔려서 맛보지는 못했습니다. 카키 소키소바 소키소바는 맛있는데 굴하고는 좀 따로 노는 느…
일본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 곳이 많은데,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대기업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하마마츠하면 야마하나 스즈키같은 기업이 유명하죠. 그래서인지 백화점도 나름 충실한 편입니다. 북해도 페어를 해서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카니고센이라는 이름의 게요리집 아니 근데 카니고센이라는 이름을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젤라토 &…
2023년 1월에 일본에 갔습니다. 코로나 영향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을때라 오히려 코로나 전보다 공항이 복잡한거 같기도 하네요. 괜히 여유부리고 늦게 오면 비행기 탑승이 어려워질수도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공항 내부 주말 아침 7시 부근인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더라고요. 한동안 이런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저 땡땡이는.. 루이비통이겠죠? 스카이허브 라운지 라운지 좀 들…
학동에 갔는데 버거집이 생겨서 들어가봤습니다. 이런 곳 메뉴 뭔가 건강해보이려고 하는 거 같지만.. 치킨을 튀겨서 빵에 끼워먹는 버거가 건강에 좋을 수가 있으려나.. 버거 감튀 버거 안에.. 그냥 먹을만했습니다. 요즘 치킨버거가 뜨는게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때문인지 아니면 롸카두들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프렌차이즈도 빠르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
제야는 칵테일 바인데 멋진 오리지널 칵테일을 팔더군요. 물 참 외로운 오이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블러 쉬베리 칵테일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가니쉬로 나왔던 딸기 말린게 과자같기도하고 딸기맛이 진하게 나서 맛있었네요. 종로에서 모임이 있을때 방문하면 좋을거 같은 곳이네요. …
제가 종로쪽은 잘 모르지만 우육면관이라는 줄서서먹는 우육탕집이 있다고 합니다. 그 집이 대박을 쳐서 사장님이 바로 옆에 고량주 전문 중식당을 오픈했다고 들었습니다. 뭐 성공이란 좋은 것이지요.. 가는 길 종로가 이렇게 발전해 있었네요.. 고량주관 테이블 주류 메뉴 즈마우육냉반 냉채하나 시켰습니다. 분주를 하나 시켰습니다. 비싼 술도 많지만 가성비 술을 골랐네요….
고터에 호텔이 있는데 강남에서 사람만나기 좋습니다. 2층 이거는 그냥 시간이 남아서 찍어봤네요.. 더 라운지 메뉴 호텔치고 괜찮은 편인데, 식사를 할지 디저트를 먹을지를 정해야겠죠. 딤섬이 강해진 듯하지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시켜봤습니다. 티팟 애프터눈 티셋 디저트 스콘 크림 겨울답게 딸기딸기한 디저트가 가득나오네요. 유일한 문제라면 좀 양이 많았다는 것 정도…
충무로의 영덕회식당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일찍가야하는 곳입니다. 저번에는 6시에 갔더니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일찍 갔습니다.. 막회 자리에서 바로 버물버물 해주십니다. 막회 새콤한 초장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어차피 막회의 재료가 별거는 없어서 신선하면 다 맛있긴한데, 이 초장이 레벨업을 시켜주네요. 게다가 초장을 따로 주시니 맵기 조절도 됩니다. 콩나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