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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요코하마 여행 2021년 겨울

요코하마에 친구들이 있어서 놀러갔습니다. 관람차 케이블카(곤돌라인가..) 이것도 줄서서 타더라고요. 아무래도 데이트 코스다보니 연인들도 많이 보였네요. 크리스마스 마트 행사를 하는데 사람들이 수만명이상 몰려든거 같습니다. 너무 많아서 앞으로 진행도 안되더라구요. 이때가 오미크론이 유행하기 직전이였는데 이런 상황이였네요. 하늘 아까렌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뭐 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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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라멘집 멘크라이

하마마츠쵸에 멘크라이라는 라멘집이 생겼는데.. 위치도 어렵고 스타일도 독특한데 평가가 좋아서 가봤습니다. 순 수타 면 설명이 쭉 있네요. 주택가 뒷골목 같은 곳에 있는데 찾는 사람이 많더군요. 테이블 쇼유라멘 뭐.. 여타 명점처럼 퀄은 매우 높습니다. 완탕멘 이쪽도 재밌는 맛입니다. 면발 면발이 어마어마하게 두꺼운게 이 집의 특징인데, 탱글한 우동보다는 물컹한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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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2021

2021년 크리스마스를 일본에서 맞게 되었는데, 가만히 있으면 심심하니 크리스마스 음식을 사모아 봤습니다. 길가다 찍은 기린.. 뭔진 잘 모르겠습니다.. 라멘 지로 본점.. 게이오 대학의 앞에 있는데 멀지 않습니다. 미타의 거리 미타 미타 호르몬 마사루 좀 유명한 곳인데 이런 곳에 있었네요. 공사중 파머스 치킨 오늘의 목적은 크리스마스에 먹는 치킨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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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의 블랑제리 프란츠

에비스에서 하마마츠쵸까지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걸어서는 시간이 걸리지만 자전거라면 가깝죠. 그렇게 몇번 운동삼아 왔다갔다 하다가 발견한게 블랑제리 프란츠입니다. 이런 곳 뭔가 심상치 않아보여서 궁금했는데 잘 보니 빵을 팔더라구요. 이런 빵 공방 여기도 참 세련되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서 하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모델 스타일의 미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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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쵸보리의 양식당 캬프리스

핫쵸보리에서 약속이 있어서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정문 여성분들이 좋아할 듯한 느낌입니다. 오늘의 원플레이트 설명 원 플레이트 맛은 나쁘지 않은데 면에 스파게티라 탄수화물이 좀 많은 편이네요. 이런거 보면 하마마츠쵸의 오 데리스 도디느가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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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에서 먹은 것들

별건 없습니다. 잇푸도 라멘 전국 어디서나 있는 잇푸도.. 이번엔 테이크아웃을 해봤는데 맛있네요. 미츠코 사과 쯔가루에서 유명한 사과라고 합니다. 맛도 아주 좋았고요. 챠항 준렌 별로 였네요. 바다 풍경 한적한 바닷가 마을입니다. 다리 풍경 노리시오 3배 맛이 괜찮더라는.. 타르틴의 과자 포장이 이쁩니다. 과자 맛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 이건 유명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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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벤텐지마의 이자카야 슌

슌은 지역의 이자카야입니다. 맛은 뭐 그냥그냥.. 모임이 있어서 갔습니다. 사시미 어느 이자카야를 가도 괜찮은 사시미를 먹을 수 있는게 일본이죠. 튀김 뭔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맛이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굴 제가 굴 킬러죠.. 가라아게 였던 듯 오뎅 우나기 교자 야키소바 뭐 배부르게 먹고 나오기 좋은 이자카야이고, 이 동네에서 유명한 곳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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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니시키 시장의 스시 사카이

스시 사카이는 니시키 시장 근처의 작은 스시집입니다. 너무 작아서 깜놀할 정도죠. 예전에 먹고 너무 감동해서 이번에도 가보기로 합니다. 니시키 시장 풍경 뭔가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니시키 시장 주변 풍경 빵집 와인과 징기스칸 전문점 무목적 카페 아라비카 커피 아라시야마에서 유명한 곳인데 시내에 진출했네요. 그냥 가는 길에 찍어봤습니다. 스시 사카이 사카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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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난젠지와 케아게 인클라인 2021년 겨울

교토에서 제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난젠지가 아닐까 합니다. 그 특유의 다이쇼 시대의 분위기가 있어서이겠죠. 그 전의 세대는 잘 공감이 안되기도 하고요.. 가는 길의 고양이 아니 저런 곳에 있다니.. 가는 길의 절 이런 곳이 그냥 도시 곳곳에 있습니다. 가는 길의 절 아름답네요. 체카라는 카페 겸 디저트 전문점 좀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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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양식당 그릴 코다카라

그릴 코다카라는 줄이 좀 길었네요. 예약 없이 갈수 있어서 좋았지만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한시간 정도 줄선거 같습니다. 인기가 좋은 것이죠. 이런 곳 메뉴 일반 양식메뉴입니다. 테이블 물잔 이 물잔에 물따르는게 예술입니다. 총지배인같은 포스의 점원이 중국에서나 볼법한 매우 긴 주전자를 들고 팔을 쫙 뻗으면서 따라주는데 포스가 넘칩니다. 이건 감동하지 않을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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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헤이안 진구

교토에서 관광지를 선택할때는 먹는것과 연결해서 하는게 좋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관광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헤이안 진구는 볼것도 있고 시내랑도 가까운 괜찮은 관광지입니다. 이런 곳 광장 넓직해서 다니기 좋습니다. 박물관 전날은 비가 왔는데 이날은 날씨가 참 좋았네요. 작품 안에서 모과 모과주가 생각이 나더군요.. 도리이 신사 그릴 코다카라 좀 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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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토지

토지라고 하면 땅? 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동쪽에 있는 절, 동사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하토야 근처라서 아침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가는길 아기자기합니다. 가는길 도착 넓직합니다. 절 교토에 이 정도 규모의 절은 수두룩하죠.. 절 절 절 절 절 절 탑 돌아오는 길 그냥 동네를 산책하니 국보급 문화재였다.. 라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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