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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하마나코와 온천여관 카이슌로

hamamatsu짧은 여행 스케줄에 온천 여관도 다녀옵니다. 아 이런 바쁜 인생이라니.. 하마마츠는 신깐센으로 두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그 동네에서 가장 유명하고, 전망이 좋다는 카이슌로라는 오래된 호텔에서 묵었는데, 호텔이 오래되서인지 가격이 비싸진 않더군요. 하마마츠 호수의 풍경 호수 한가운데에 거대한 도리이가 있습니다. 물이 빠지긴했지만, 아침부터 배들이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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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정봉주의원보러 법원에

nakkomsu team in supreme court인원제한이 없었던 대전콘서트에 가보려고 했는데, 업무상의 이유로 못갔습니다. 안타까워 하는 중에 정봉주의원의 기자회견이 법원에서 있다길래 아침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8시에 시작이라던데 좀 늦더군요. 시작하기 전인데 사람들이 꽤 많이 모였습니다. 인기 장난 아니네요. 드디어 도착하셨습니다. 가오와 이빨이 상당하시네요. 그 경박함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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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을 밤

autumn night 2011어느 가을날 밤에, 우연히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입니다. 요즘은 가을이 짧기에 뭔가 기억에 남겨두려구요. 괜찮은 사진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기록차원에서 올려봅니다. K-5가 참 좋은 카메라인데, 들고다니기가 귀찮아서리 많이 찍을 기회가 없네요. 2012년 펜탁스 라인업이 엄청 기대되는데, 이러다 바로 기변하게 되면(FF나 쓸만한 미러리스가 나오면 하게 될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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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방문한 여주 아웃렛

yeoju outlet이미 겨울인데, 아직도 가을 포스팅이 한타스 정도 남았습니다. 한 시즌 늦은 포스팅을 하니까 왠지 부담이 없네요. 이미 지난 이야기니 대충 설명해도 아무도 관심을 안가지실거 같아서요. 가을의 어느날 여주 아웃렛에 방문했습니다. 차로 가도 꽤 거리가 있는 곳인데, 주말에 코엑스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예약해서 찾아갔습니다. 버스비가 아주 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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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이자와의 메르샹 뮤지엄

mercian museum가루이자와에 도착해서 맨 처음 방문한 곳은 메르샹 뮤지엄입니다. 메르샹이라고 하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본산 저가 와인의 이름입니다. 맥주로 유명한 기린에서 관리하는 미술관인데, 미술관 말고도 식당/카페와 양조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날의 목적은 싱글몰트 위스키 양조장 방문이였구요. 가루이자와에서 가볼만한 여행 스폿을 조사하다, 위스키 양조장이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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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서 홈파티

home party친구가 집들이를 해서 저와 몇몇을 불렀습니다. 요즘 같은 부동산대란의 와중에서 좋은 집에 살더군요 ^_^ 와인이 취미인 친구인지라 몇병 오픈했습니다. 그냥 그냥 마실만하지요. 전 가구욕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테이블이 비싼거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최근엔 와인모임을 쉬고 있었네요. 이제는 와인보단 위스키가 땡기긴 합니다만, 식사와 함께 가볍게 마시기엔 와인만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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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mandarin oriental hotel tokyo원래부터 자는건 아무데나 괜찮다는 주의였지만, 이번 여행에선 숙소도 신경써서 골랐습니다. 동경에 있는 6성급 호텔중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만다린인데, 지인이 만다린에서 일하고 있어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내 평생에 이런 기회가 다시 올른지 모르겠네요. 좋은 친구를 둬서 다행입니다 ^_^ 호텔은 니혼바시의 미츠코시 백화점 바로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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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 2011

korea motor show 2011주말을 이용해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 레전드를 탔기에 일반적인 차엔 관심이 없긴했지만, 그래도 차를 산다면 뭐가 좋을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기도 했고, 모델 사진도 찍고 싶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먼길을 나섰습니다. 새 카메라를 산 이후 처음으로 85mm 렌즈를 써봤는데, 아주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이런 자주 기회가 생겨서 인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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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하네다 공항 국제선 청사

haneda airport작년말인가 국제선 신청사가 오픈했단 소문은 들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국제선 청사가 구멍가게 수준이였다면, 이제는 제대로 되어 있더군요. 비행기 시간도 좀 남아서 한바퀴 주욱 둘러보았습니다. 쯔루돈탄 유명한 우동집의 체인점이 들어와있네요. 에도시대 테마파크를 꾸며놨습니다. 분위기도 좋지만, 갖춰놓은 물건의 종류도 많아서, 여행지 선물 고민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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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네 연말 폭설의 기록

snow scene드디어 2011년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연말연시에 엄청나게 폭설이 내려서 집에서 조난을 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행복하진 않았지만 기록을 남겨봅니다. 집앞… 눈이 내리고 3일쯤 지나서 겨우 밖으로 나왔습니다. 풍경은 멋진데 다니긴 쉽지 않습니다. 눈을 치우기 전까지 차로 돌아다니질 못했는데,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동네에서 차없이 돌아다닌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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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산에서 본 고베의 야경

rokko mountain view원래 아침먹고 바로 아웃렛가서 겨울옷을 사고 집으로 돌아올 계획이였는데, 어찌어찌 일이 꼬이다보니 고베 시내에서 저녁을 맞이하게 될거 같아서 이왕 늦어진거 록코산에 들려봤습니다. 이제부터 주욱 풍경사진이 나갑니다. 구름이 많이 끼긴 했지만, 그래도 전망이 안보일 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였습니다. 전에 록코산에 왔을땐 눈보라가 휘몰아쳤었죠.. 록코 아일랜드의 풍경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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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루미나리에

kobe luminarie샌드위치를 먹고 난후에 산노미야 역으로 향합니다. 루미나리에를 안내해 줄 친구와 만날 약속을 해서요. 산노미야 역의 전구 장식 고베 답습니다. 친구를 만나서 루미나리에를 보러 이동했는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 루미나리에까지 기다리는 줄 이런 상태로 1시간 반정도 가다 서다했습니다. 완전 돌아가시는 줄.. 어느 정도 사람들이 있을줄은 예상했지만, 이렇게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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