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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유달식당의 샤부샤부 번개

yudalsikdang in noryangjin한달전 쯤 새조개 시즌이 한창일때 주말의 노량진에서 새조개 샤부샤부 번개가 있었습니다. 새조개 구매 중.. 그 자리에서 손질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마구마구 기대가 되더군요. 해삼 일단 스타터로 해삼입니다. 이 정도 선도야 노량진에선 당연한 것이지요. 이태리에서 공수해온 살라미 본고장의 살라미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세종류나 되서 비교시식이 가능했는데,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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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팥빙수집 밀탑

mealtop어쩌다보니 토리버치의 백을 사기위해-_-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들린 김에 간식으로 밀탑의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팥죽 for 동지 동지에 팥죽을 못먹어서 시켜봤습니다. 근데 팥빙수보다 만족도가 덜하더군요.. 과일빙수 뭐 맛있는 건 당연하겠죠. 다음엔 저도 이쪽으로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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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디큐브씨티의 서초 사리원 분점

seocho sariwon in shindorim신도림에서 친구와 만날 약속을 했는데, 딱히 갈만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디큐브씨티의 홈페이지를 검색했습니다. 친구 말로는 일식집이 괜찮다고 하던데, 일본 다녀온지 얼마 안되는 저로서는 한식이 더욱 땡기더군요. 그래서 간 곳이 서초사리원입니다. 샐러드 한국은 어느 음식점이든 반찬인심이 넉넉해서 좋습니다. 반찬 고급 불고기집이라서인지 깔끔하게 나옵니다. 불판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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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의 뽀얀곱창

poyangopchang동호회 번개가 있어서 신당동의 시장에 있는 곱창집을 방문했습니다. 간과 천엽(처녑?) 퀄리티가 좋네요. 반찬 뭐.. so-so 보우모어 10년 템페스트 시작부터 쎈 술로 나갑니다. 레어한 보우모어인데 피트향도 적당하고 가격대비로 맛있습니다. 곱창 세트 차돌은 미국산인데 좀 질겨서 안주는 게 나았을듯하네요. 국산으로 변경하면 가격이 좀 올라가는데 그쪽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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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순대국집 담소 사골 순대

damso sagol sundae주말 저녁 강남역 부근에서 뭔가 밥먹을만한데를 찾고 있었는데, 딱 머리에 떠오른게 을밀대입니다. 그쪽 방향으로 가다가, 날씨가 넘 추워서 바로 앞의 순대국집에 들어갔습니다. 전면이 통유리인데, 사람들이 꽉 들어차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하니 실패해도 큰 부담이 없겠다 싶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정문 앞에 주차가 안되도록 막아놓았네요. 강남역에 차를 가지고 올 사람이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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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의 베이커리, 오븐과 주전자

oven and kettle요즘들어 맛있는 빵집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유명한 곳은 일단 한번씩 다녀보고 있는데, 이 집도 나름 명성을 떨치고 있는지라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범 홍대상권이라고하기엔, 합정역의 반대편이기에 그 동네 분이 아니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긴 쉽지 않습니다. 빵집 블루리본에도 선정되었네요. 들어가서 매장을 살펴보니 정말 빵값이 쌉니다. 퍼블리크의 가격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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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비스트로 욘트빌

bistro yountville다시가보고 싶은 집이야 많지만, 다시 가게 되는 집은 많지 않습니다. 비스트로 욘트빌을 언제 한번 가보겠다고 마음 먹긴했는데, 이제 겨우 가게 되네요.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질이 매우 안좋습니다. 저는 그래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은 낮에 방문하는 것을 선호하지요. 빵 요새 빵이 상향 평준화 되는 분위기입니다. 어니언 스프 익숙한 메뉴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익숙한 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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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의 약수 순대국

yaksu sundaekuk이집은 동호회에서 추천받아 간집입니다. 높은 평가를 받아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그냥 그랬습니다. 반찬 평범한 메뉴죠. 리필 가능합니다. 순대국 터프한 스타일의 국물에 질좋은 머리고기가 듬뿍 들어서 다 먹으면 배부를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순대는 그냥 당면순대였습니다. 연남 왕순대를 먹고나니, 이 정도 레벨의 순대로는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제가 일부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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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연남 왕순대

yeonnam sundaekuk요즘 순대에 필이 꽃혀서 유명한 집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날도 홍대갈 일이 있었는데, 블루리본에서 근처 맛집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정문 기사식당이 모여있는 골목에 있습니다. 그 윗쪽으로 맛집이 주욱 모여있으니, 연남동 맛집의 시작점이라고 이야기해도 되겠지요. 반찬 샷 괜찮은 편입니다. 왕순대 정식의 순대와 머리고기 머릿고기의 질도 아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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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평양면옥

bundang pyeongyangmyeonok일본에 다녀와서 무척 바빴는데, 하루 저녁 갑자기 시간이 났습니다. 몇일째 미식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때다 싶어서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분당 평양 면옥에 얼른 다녀왔습니다. 처음타보는 분당선 완전 자동이더군요. 맨 앞이나 맨 뒤 자리는 사진찍기도 좋네요. 분당에 도착해서도 한참을 들어가야 있더군요. 어쨌든 폐점시간전에 도착하긴 했습니다. 강남에서 사니까 분당가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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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피양 강남점

bongpian in kangnam강남역에서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이 동네가 먹으러 갈데가 마땅치 않습니다.(대충 마실데는 좀 있지만..) 그래서 봉피양이 소중한 것이지요. 가격이 싸진 않지만 분위기가 깔끔하면서 조용한 편이고 요리도 맛있으니까요. 참숯 믿음직스럽습니다. 반찬들 하나같이 맘에 드는 반찬입니다. 반찬들 반찬만 가지고 대단하다고 할수는 없지만요.. 돼지갈비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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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본기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카페 피오렌티나

fiorentina점심약속이 끝난후.. 다시 케익 먹을 약속이 생겨서 록본기로 향합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1층에 있는 라운지 겸 카페인 피오렌티나는 케익으로 아주 유명한 곳인데, 그 곳의 케익도 10대 스위츠 책에 올라와 있더군요. 구운 딸기 케익 딸기를 안에 넣고 구운지라 쇼트케익에서 맛볼수 있는 신선한 맛은 아니였네요. 하지만 밸런스가 잘 갖춰져서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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