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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의 센트레아 나들이

나고야 센트레아 공항은 정말 자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제가 모르는 곳이 있었네요. 플라이트 파크 2터미널 근처에 있는데 아직 오픈은 안했지만 사람들이 줄서더라고요. 안에보면 비행기가 있습니다. 내부 식당도 있습니다. 지도 꽤 괜찮은 맛집이 있더라고요. 바다 풍경 생각보다 공항이 넓네요. 반대편 주차장도 있고 호텔도 있습니다. 공항 특산품 코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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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킷사텐 무테키로

요코하마의 무테키로는 전통깊은 식당 겸 카페 겸 디저트 판매점입니다. 말하자면 아주 예전부터 모토마치에 놀러온 경험이 있다면 무테키로는 그때도 존재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추억도 많고 역사도 깊은 곳입니다. 무테키로 간판 무테키란게 무적이란 의미는 아니고, 안개와 기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개항시기의 항구에 정박한 증기선의 이미지랄까요. 내부 고풍스럽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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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포시즌즈 호텔의 카페 마루

포시즌즈 호텔의 디저트는 정말 멋지죠. 간만에 방문했는데 더 발전해있더군요. 소시지롤 아니 소시지 롤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 겁니까.. 마카다미아 큐브와 망고 큐브 진짜 멋지네요. 뺑 스위스 진짜 차원이 다른 디스플레이네요. 암튼 이날은 피자를 먹고 와서, 빵보다는 디저트를 중심으로 주문했습니다. 피자를 안먹었으면 망고 빙수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푸조의 밀 6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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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동네 설빙

여름이고 빙수하나 정도는 먹어야 할 거 같아서 설빙에 방문했습니다. 멜론 빙수 아니 근데 제가 맨날 디저트 전문점만 다녀서 그런가 양 조절에 실패했네요. 멜론빙수는 멜론 한통을 잘라서 만든 것인데, 1인 1빙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 사이즈면 2인 1빙수가 적당하네요. 게다가 설빙 매장이 워낙 냉방이 잘되어서 먹다보면 추워지는데.. 1인 1빙수하다가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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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디저트집 chocott

chocott는 꼬르동블루 출신의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작은 디저트 가게입니다. 시골에 이런 본격적인 집이? 라고 놀랄 수도 있지만, 시골 사람들이 돈을 꽤 잘 법니다.. 항구가 있으면 항구를 중심으로 돈이 흐르더라고요.. 그래서 동네에 의외로 럭셔리하고 오샤레한 가게들이 많습니다. 이자카야도 꽤 있고요.. 이런 곳 꼬르동블루 출신이라서 파란색으로 한 것인지.. 시폰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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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오히라다이의 디저트샵 kamoshi

오히라다이는 사나루코의 바로 옆에 있는 동네입니다. 부촌인 것이죠.. 이 동네에 있는 맛있는 디저트집에 찾아왔습니다. 이런 곳 주택가인데 아침부터 날이 너무 더워서 쨍하네요. 일본의 여름은 덥네요. 공원 동네 공원이라고 하기엔 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더군요. 마을 풍경 풍경이 멋지네요. 이런 곳에 사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정문 오픈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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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아라이의 디저트 전문점 샤트레제

샤트레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디저트 체인입니다. YATSUDOKI라는 좀 고급스러운 브랜드도 같이 전개하고 있는데, 아마 일본 사시는 분들은 한 번 들어본 적이 있으실껍니다. 대략 이런 곳입니다. 전형적인 디저트 가게 분위기인데, 절반은 아이스크림 매대이더라고요. 이런 아이스크림 초코바키라고 하는 아이스크림이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광고도 붙여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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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카페 진정성 기점

카페진정성이란 곳이 유명하단 이야기는 들었는데 김포쪽을 들렸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이날 비가 엄청 내렸네요. 입구 카페가 참 멋지네요. 건물이 예술입니다. 건물 다들 센스가 좋습니다. 이런 공간 커피하나 들고 야외에서 즐길수 있는 공간인데 날이 좋았다면 엄청 괜찮았을 듯한 느낌이네요. 안에도 공간은 있습니다. 창문 비오는 날의 분위기가 멋집니다. 디저트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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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간 송리단길의 디저티스트

디저티스트하면 다들 파르페를 추천하셔서.. 저도 한번은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다시 다녀왔습니다. 준비중 구움과자들 케익류 일찍와서인지 전보다 종류가 많네요. 테이블 혼자 방문하니 카운터석이 바로 나서 좋네요. 데이트로 오시는 분들은 좀 더 기다려야겠지만요. 딸기 파르페 계절별로 파르페가 달라진다는 듯한데, 워낙 사람들이 밀려드니 종류는 하나로 통일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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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의 티그레 서울

정기적으로 티그레 서울에 가고 있습니다. 은평의 치안은 잠들지 않습니다.. 라고 하는군요. 은평구민 여러분들은 마음이 든든하실 듯.. 오늘은 이런.. 돌아오는 길에 들린 떡산 여기 맛있어보이긴 하는데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살수가 없더라고요.. 언젠가는 들릴 날이 오겠죠.. 체리파이 시즌 파이는 실패가 없는거 같네요. 위스키 티그레 웃는 얼굴이 귀엽습니다.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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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의 디저트집 디저티스트

송리단길에 괜찮은 디저트집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근데 제가 송리단길을 몇번이고 가봤는데 그런데는 없었는데요? 궁금해서 다시 찾았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곳 일타스캔들이 엔딩은 좀 그랬지만, 나름 재밌었는데 이런데서 촬영을 했었군요. 바로 이곳에 디저트가게가 있다는데 보이시는지.. 이러니 제가 그렇게 많이 왔음에도 찾지를 못했던 거였네요.. 건물 뒷쪽으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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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아라이의 카페 로셸

카페 로셸은 파르페로 유명한 곳입니다. 날씨 좋은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차없이 가기는 쉽지 않죠. 내부 잘 꾸며놨습니다. 이런 곳 내부 고민가 분위기가 납니다. 테이블 장식 물 전채 플레이트 레벨이 높습니다. 파스타 빵도 맛있고 괜찮네요. 시라스 파스타 지역 재료를 잘 살린거 같습니다. 디저트 전문점에서 이정도 나오면 괜찮죠. 장식 소소하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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