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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의 이탈리안 식당 쿠촐로

해방촌의 쿠촐로가 이미 인기가 폭발이고, 2호점으로 이태원에 마렘마도 생긴 상황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꽉차있더군요. 이 동네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동네였던가요? 이 정도면 서울의 새로운 발견이라 불러도 되겠습니다.   내부 분위기 청담동에 있을법한 분위기라고 하면 맞을 듯하네요. 동네는 아직 촌스러운데 이 집만 특별하게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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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 뽈뽀에서의 만찬

뽈뽀는 정말 많이 갔지만 가도 가도 또가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오신 손님과 함께 해서 이 날의 방문도 무척 뜻깊었습니다.   오늘의 버블 항상 훌륭한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죠.   말린 딸기 한국에도 이런 딸기가 있었네요.   꼴뚜기 아히죠 리블랑제의 빵과 환상의 하모니입니다. 갑오징어도 내주시고   토마토 조개 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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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구하 갤러리 및 레스토랑 부엌

가로수길 맞은편의 김수사가 있는  윌리스 옆 골목을 올라가다보면 갤러리와 레스토랑을 겸하는 작은 공간이 언덕 중간쯤에 나옵니다. 가로수길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이라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건 잘 모르실껍니다. 위치가 이탈리안이 있을 만한 곳은 아니라서요. 갤러리라는 분위기상 데이트나 비즈니스 모임하기에 좋은 곳이고 가끔 저녁때 앞을 지나다보면 와인 모임 하시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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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뽀 1주년기념 모임

뽈뽀에서 1주년 기념모임이 작년 5월에 있었습니다. 거의 1년이 다되가네요. 워낙 많이 간 곳이라 딱히 설명할게 없습니다. 기록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와인 한잔 뽈뽀의 마스코트 문어 와인입니다.   리블랑제의 빵   토마토 바지락 파스타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지락하고 토마토가 잘 어울리네요.   고기   고수 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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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비스트로 뽈뽀의 런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거의 1년 동안 방치해 둔 블로그를 재개합니다. 나이가 드니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먹으러 다닐 시간도 부족해져서 올릴 포스팅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는 것 일까요. 방배동의 뽈뽀는 주인분이 맛에서 만은 절대로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찾아가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 날은 비즈니스 모임으로 낮에 방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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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 뽈뽀에서 아마도 최후의 만찬

연이어서 뽈뽀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뽈뽀에 너무 자주 가는 감이 있는데, 앞으로 한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못 갈 것 같아서 모아서 가는 중입니다. 원래 세번 모임을 하려했는데 스케줄이 안되어서 두번밖에 못했네요. 그뿐 만아니라 앞으로 당분간 제가 직접 치는 번개는 없을 것같습니다. 즉 이번 모임이 제가 직접 기획을 하는 – 당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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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방문한 비스트로 뽈뽀

주말에 시간이 나서 비스트로 뽈뽀에 다녀왔습니다. 이 부근에 자주 갔는데, 이날 가고 얼마 안있어서 또 갔습니다.   에담 치즈가 듬뿍 들어간 쿠키 앉자마자 서비스해주시네요. 맛있어서 마구 들어가더군요. 그런데 이런 쿠키류는 오래 보관할수록 조금씩 눅눅해지는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중에 만든 것 같은데 몇일 지나서인지 바로 구운 바삭함은 없어서 좀 아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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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연남부르스

일본에 다녀와서 사온 물건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사오니 한번으로는 안되고 두세차례 정도 모임을 가져야 어느정도 정리가 되더군요.   이번에 만난 곳은 연남부르스 라는 연남동 초입에 있는 가게입니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요리 1개당 와인 1병이 코키지 무료라는 점입니다. 음식도 먹을만하니 간단하게 BYOB모임을 가질때 좋더군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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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방문한 비스트로 뽈뽀

집에 가는 길에 파스타 한그릇하러 뽈뽀에 들렸습니다.   애피타이저 및 와인 혼자서 가서 먹기 좀 뻘줌하긴 하더라구요. 오픈 초기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손님들도 많아져서 쉐프님과 대화를 나눠가며 느긋하게 밥먹는 것도 힘들어졌고요. 장사가 잘되니 저로서는 기분이 좋습니다만..   어란 링귀니 진한 어란의 맛과 향이 링귀니 면과 잘 어울립니다. 대박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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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트라토리아 몰토

간만에 보는 친구와 평일에 같이 점심을 하기로 했는데 신사동 부근에 갈만한 곳을 생각해보니 트라토리아 몰토밖에 떠오르는 곳이 없네요. 파인다이닝이여야하지만 분위기는 무겁지 않았으면하고 맛은 물론 좋아야하는데다 양식쪽으로 찾으면 소거법으로 남는 집이 얼마 없습니다. 세상에 식당은 많지만 갈만한 집은 없다는 것이죠.   테이블 가운데에 못보던 화분이 생겼네요.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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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 뽈뽀에서의 신년 모임

뽈뽀에서 미식가분들이 아닌 일반인분들과 가벼운 신년모임이 있었습니다. 벌써 10년 이상 알고 있던 분들인데, 체인점이 아닌 제대로된 이탈리안 식당에서의 모임은 처음이였습니다. 이날 모임이 너무 즐거웠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자주 뵐껄 그랬네요.   일단 버블로 시작 마담코코가 버블 중에서는 가성비 좋더군요.   부르스케타 술은 나왔는데 첫 요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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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의 비스트로 뽈뽀

요즘 강남쪽에서 모임이 있으면 2차는 무조건 뽈뽀입니다. 가끔은 1차로도 가구요. 영업시간이 끝나지 않는한 선택의 여지가 없죠. 그만큼 저와 코드가 맞는 식당이라서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카프레제 산뜻한 맛이네요. 샐러드 대신으로 시켜봤습니다.   굴 파래 파스타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맛에서 뽈뽀의 색을 느낄수 있습니다.   카르파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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