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으로 이전한 트라토리아 몰토
일본에 가기전에 상암에 새로 생긴 몰토에 방문하지 않을 수 없죠. 대략 이런 곳 상암에 뭔가 많이 생겼더군요. 서울의 중심이 이전하는 것이죠. 몰토가 있는 곳도 뭔가 새로 생겨서 어수선하긴 하지만 나름 자리를 잘 잡고 있는 듯했습니다. 접시 와인 한 잔 방어 카르파쵸 디스플레이가 이쁘네요. …
일본에 가기전에 상암에 새로 생긴 몰토에 방문하지 않을 수 없죠. 대략 이런 곳 상암에 뭔가 많이 생겼더군요. 서울의 중심이 이전하는 것이죠. 몰토가 있는 곳도 뭔가 새로 생겨서 어수선하긴 하지만 나름 자리를 잘 잡고 있는 듯했습니다. 접시 와인 한 잔 방어 카르파쵸 디스플레이가 이쁘네요. …
방배동 뽈뽀에 잠시 들렸습니다. 이번에 안가면 갈시간이 없을 듯해서 들렸는데, 제 예감대로 갈 시간이 끝까지 안생기더군요. 소고기 카르파쵸 언제나 훌륭하죠. 하우스 와인 한잔 평소보다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새우 아히요 간단한 메뉴지만 맛있습니다. 굴 파래 파스타 신선한 굴이 나와서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
라보엠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완전 대중적은 아니고 지점이 몇개 있는 정도랄까요.. 가격대비로 분위기나 음식이 무난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샐러드 1000엔정도에 코스가 제공됩니다. 이런 곳이 잘 없죠. 연어 파스타 뭐 평범합니다. 디저트 디저트를 내준다는 것 = 따로 커피숍을 안가도 된다는 의미죠.  …
홍대보다는 합정에 가까운, 예전 미로식당자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빠넬로라는 이탈리안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요즘 다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중에 홍대 한복판에 이런 맛집이 존재한다는게 무척 놀라운 일입니다. 녹장님 블로그에서 보면 인당 1병 코키지 프리에 가성비가 극강이고 스테이크를 잘하던데, 이번에 가보니 가격은 좀 올랐고 코키지 조건도 2인 1병으로 바뀌었는데 …
일본 여행을 마치고 비스트로 뽈뽀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녹장님이 올려주셔서 저는 대충 올려도 될듯해서 마음이 편합니다. 스톤 IPA 요즘 고급 맥주들이 많이 들어와서 저가 와인 시장을 잠식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급 맥주가 비슷한 가격대의 와인보다는 나으니까요. 스톤 IPA는 쎄긴한데 저는 좀 플로럴한 맥주가 좋더라는.. 새우…
아저씨타운인 하마마츠쵸에 식당 빌딩이 하나 생겼습니다. 일본 경기가 좋긴 좋나봅니다. 치치판타스티코는 그 안에 자리잡은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입구 이 지역에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더라구요. 1, 2층을 쓰고 있었는데 점심은 2층에서만 하더군요. 내부 깔끔합니다. 접시 신경 많이 썼더군요. 샐러드바가 무료라서 몇번이고 다녀올수 있다는…
친구가 뉴욕에서 놀러와서 비스트로 뽈뽀에 들렸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스트로라서요. 리블랑제의 빵 뽈뽀가기전에 빵을 좀 샀네요. 가족 서비스죠.. 오늘의 와인 제가 배트맨은 아니지만 친구를 위해서 마고를 땄습니다. 밤 쯔마미로 내 주시네요. 스페인 맥주 쌉쌀해서 맛있네요. 뉴욕에서 날아온 위스키 작년…
트라토리아 미토는 몰토의 셰프님이 새로 시작하신 식당입니다.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여전히 좋은 음식을 하고 계시더군요. 빵 와인 전복 리조토 전복이 무척 부드러웠습니다. 한국식 리조토의 전형을 보여주더군요. 타야린 면과 볼로네제 소스 삶기가 훌륭했습니다. 파스타 아마도 양고기 조리상태…
트라토리아 차오가 맘에 들어서 재 방문했습니다. 파스타 합정에 이만큼 하는데가 있는지 잘 기억안나네요. 연희동에는 명점이 좀 있는 듯하지만요. 오소부코 이걸 꼭 먹고 싶었는데, 잘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간도 안주로 완벽하더군요. 요즘 개인적으로 바빠져서 미식 모임을 가지기가 힘들어 졌는데, 이런 곳을 알게 되면 제대로 된 미식 모임을 해보고 싶…
홍대부근에서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리퀘스트가 있어서 트라토리아 차오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훌륭한 곳이더군요. 맥주 괜찮은 가격에 팝니다. 사라다를 시켰는데 거대한 고기가 같이 딸려옵니다. 이것이 트라토리아 차오.. 해산물 파스타 맛있네요. 다들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뇨끼 이것도 평이 좋았구요. 빵 &n…
뽈뽀는 국내에서 이 정도로 맛있는 파스타를 하는 곳이 얼마 없기 때문에 자주 갑니다. 오너분하고 친분이 있기도 하지만, 그것과 맛은 또 별개죠. 에다마메 음식 나오기전에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와인도 한병 트리파 한우 우니 마키 새우 아히조 밤 고둥 프레골라 싱글몰트와 잘…
마지막날 점심도 역시나 제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집으로 정했습니다. 히로오의 아쿠아팟짜입니다. 훈남 매니저분은 여전하시던데 이제 나이가 좀 들어보이더라는.. 바냐카우다 제가 바냐카우다를 이 집에서 처음 접했는데, 요즘은 한국에서도 다 하죠. 그만큼 이 집이 트렌드세터였다가 명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겠죠. 전채 플레이트 사소한 메뉴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