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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이탈리안 치치 판타스티코

아저씨타운인 하마마츠쵸에 식당 빌딩이 하나 생겼습니다. 일본 경기가 좋긴 좋나봅니다. 치치판타스티코는 그 안에 자리잡은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입구 이 지역에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더라구요. 1, 2층을 쓰고 있었는데 점심은 2층에서만 하더군요.   내부 깔끔합니다.   접시 신경 많이 썼더군요. 샐러드바가 무료라서 몇번이고 다녀올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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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의 비스트로 뽈뽀

친구가 뉴욕에서 놀러와서 비스트로 뽈뽀에 들렸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스트로라서요.   리블랑제의 빵 뽈뽀가기전에 빵을 좀 샀네요. 가족 서비스죠..   오늘의 와인 제가 배트맨은 아니지만 친구를 위해서 마고를 땄습니다.   밤 쯔마미로 내 주시네요.   스페인 맥주 쌉쌀해서 맛있네요.   뉴욕에서 날아온 위스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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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트라토리아 미토

트라토리아 미토는 몰토의 셰프님이 새로 시작하신 식당입니다.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여전히 좋은 음식을 하고 계시더군요.   빵   와인   전복 리조토 전복이 무척 부드러웠습니다. 한국식 리조토의 전형을 보여주더군요.   타야린 면과 볼로네제 소스 삶기가 훌륭했습니다.   파스타   아마도 양고기 조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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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의 트라토리아 차오

트라토리아 차오가 맘에 들어서 재 방문했습니다.   파스타 합정에 이만큼 하는데가 있는지 잘 기억안나네요. 연희동에는 명점이 좀 있는 듯하지만요.   오소부코 이걸 꼭 먹고 싶었는데, 잘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간도 안주로 완벽하더군요. 요즘 개인적으로 바빠져서 미식 모임을 가지기가 힘들어 졌는데, 이런 곳을 알게 되면 제대로 된 미식 모임을 해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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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토리아 차오와 베이커리 봉교

홍대부근에서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리퀘스트가 있어서 트라토리아 차오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훌륭한 곳이더군요.   맥주 괜찮은 가격에 팝니다.   사라다를 시켰는데 거대한 고기가 같이 딸려옵니다. 이것이 트라토리아 차오..   해산물 파스타 맛있네요. 다들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뇨끼 이것도 평이 좋았구요.   빵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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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찾아가는 비스트로 뽈뽀

뽈뽀는 국내에서 이 정도로 맛있는 파스타를 하는 곳이 얼마 없기 때문에 자주 갑니다. 오너분하고 친분이 있기도 하지만, 그것과 맛은 또 별개죠.   에다마메 음식 나오기전에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와인도 한병   트리파   한우 우니 마키   새우 아히조   밤   고둥 프레골라 싱글몰트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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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오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쿠아팟짜

마지막날 점심도 역시나 제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집으로 정했습니다. 히로오의 아쿠아팟짜입니다. 훈남 매니저분은 여전하시던데 이제 나이가 좀 들어보이더라는..   바냐카우다 제가 바냐카우다를 이 집에서 처음 접했는데, 요즘은 한국에서도 다 하죠. 그만큼 이 집이 트렌드세터였다가 명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겠죠.   전채 플레이트 사소한 메뉴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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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의 이탈리안 식당 쿠촐로

해방촌의 쿠촐로가 이미 인기가 폭발이고, 2호점으로 이태원에 마렘마도 생긴 상황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꽉차있더군요. 이 동네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동네였던가요? 이 정도면 서울의 새로운 발견이라 불러도 되겠습니다.   내부 분위기 청담동에 있을법한 분위기라고 하면 맞을 듯하네요. 동네는 아직 촌스러운데 이 집만 특별하게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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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 뽈뽀에서의 만찬

뽈뽀는 정말 많이 갔지만 가도 가도 또가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오신 손님과 함께 해서 이 날의 방문도 무척 뜻깊었습니다.   오늘의 버블 항상 훌륭한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죠.   말린 딸기 한국에도 이런 딸기가 있었네요.   꼴뚜기 아히죠 리블랑제의 빵과 환상의 하모니입니다. 갑오징어도 내주시고   토마토 조개 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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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구하 갤러리 및 레스토랑 부엌

가로수길 맞은편의 김수사가 있는  윌리스 옆 골목을 올라가다보면 갤러리와 레스토랑을 겸하는 작은 공간이 언덕 중간쯤에 나옵니다. 가로수길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이라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건 잘 모르실껍니다. 위치가 이탈리안이 있을 만한 곳은 아니라서요. 갤러리라는 분위기상 데이트나 비즈니스 모임하기에 좋은 곳이고 가끔 저녁때 앞을 지나다보면 와인 모임 하시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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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뽀 1주년기념 모임

뽈뽀에서 1주년 기념모임이 작년 5월에 있었습니다. 거의 1년이 다되가네요. 워낙 많이 간 곳이라 딱히 설명할게 없습니다. 기록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와인 한잔 뽈뽀의 마스코트 문어 와인입니다.   리블랑제의 빵   토마토 바지락 파스타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지락하고 토마토가 잘 어울리네요.   고기   고수 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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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비스트로 뽈뽀의 런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거의 1년 동안 방치해 둔 블로그를 재개합니다. 나이가 드니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먹으러 다닐 시간도 부족해져서 올릴 포스팅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는 것 일까요. 방배동의 뽈뽀는 주인분이 맛에서 만은 절대로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찾아가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 날은 비즈니스 모임으로 낮에 방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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