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 뽈뽀의 야식메뉴
polpo일요일 밤 늦은 시간, 오랜만에 비스트로 뽈뽀에 들렸습니다. 뽈뽀의 실내 일요일 밤이라서인지 한가하더군요. 토요일은 부근에 행사가 있어서 가득찼었고, 이날도 5시부터 찾아오는 손님이 계속 있으셨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 가려는데 야식를 만드신다고 해서 한 그릇 청했습니다. 스다치 소바 일본에서 이맘때 나오는 스다치라는 재료를 올린 …
polpo일요일 밤 늦은 시간, 오랜만에 비스트로 뽈뽀에 들렸습니다. 뽈뽀의 실내 일요일 밤이라서인지 한가하더군요. 토요일은 부근에 행사가 있어서 가득찼었고, 이날도 5시부터 찾아오는 손님이 계속 있으셨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 가려는데 야식를 만드신다고 해서 한 그릇 청했습니다. 스다치 소바 일본에서 이맘때 나오는 스다치라는 재료를 올린 …
seren예전에 모아 둔 와인이 이제 마실때가 되었습니다. 와인은 보관 문제로 인해 더이상 모을 생각이 없어서 기존에 사둔것만 털어내고 앞으로는 위스키 위주로 가려고 하는데, 그럴려면 와인 모임을 많이 만들어야겠죠. 올해와 내년 사이에 와인 번개를 몇번 쳐볼까 생각중이고 그 첫스타트를 판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세렌에서 – 예전 이름은 라 빌란치아였던 곳에서 –…
2chef이상하게도 이 부근에 술모임이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름이 오면 나가서 만나기가 귀찮아지니까 미리미리 마셔두자는 것이 아니였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낮에 술모임을 할만한 곳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투쉐프 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매니저님이 무척 친절하셔서 여러가지로 편의를 많이 봐주시더군요. 이날의 화이트 와인 업소의 추천와인인데, 스위…
bistro polpo요즘 뽈뽀에 자주 가는 편인데, 이렇게 연이어 가게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아는 분이 번개를 부탁하셨는데, 강남쪽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볼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말이죠. 요즘 서래마을 쪽에 평가 좋은 프렌치 들이 참 많이 생겼는데 그런 집에서 번개치는 것도 괜찮았겠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은 집은 데이트 코스로 남겨둬야죠. 화이트 와인 종류가 많으니…
polpo뽈뽀에서 늘 보는 멤버들과 작은 미식모임이 있었습니다. 미식모임이라고 해도 메뉴 자체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은 대신, 참여하신 분들의 협찬 술이 상당했습니다. 코키지 무료가 아니라 부담이 되긴했지만, 다양한 장르의 술을 마실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빵 언제나처럼 리블랑제의 빵은 아름답네요. 이탈리아에서 공수해온 치즈 일행중에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분이 있어서…
bistro polpo비스트로 뽈뽀의 공식 트위터에서 트리파를 개시하셨다는 글을 보고 주말 점심에 냉큼 달려갔습니다. 제가 내장요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한국에는 트리파 잘하는 곳이 별로 없는지라 무척 기대되더군요. 창밖의 풍경 잘보시면 방배동 사이길이라고 보이실껍니다. 날이 더워지면 창가에서 먹기가 힘들어질 듯한 느낌이 들긴했는데, 런치를 안하는 관계로 별 상관없게 되버렸네요. 토마토 샐…
seren판교의 세렌은 예전 홍대 투쉐프에서 친하게 지내던 쉐프분이 판교의 카페거리에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얼마전까지 라 빌란치아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셨는데 최근에 분위기를 쇄신하면서 이름을 세렌으로 바꾸셨더군요. 원래 진작에 찾아가려고했는데,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테이블 확실히 투쉡때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가볍게 마시려고 상…
bistro polpo일본 여행이 끝나자마자 바로 뽈뽀에 갔습니다. 제가 오너 쉐프분과 친한 것도 있지만, 강남에서 가장 이용하기 편한 비스트로가 아닐까 합니다. 스파클링 와인 가성비 좋은 와인이 많이 있더군요. 이 스파클링도 가격대비로 참 맛있었습니다. 가스파쵸 여름 용 메뉴인 듯한데 산뜻합니다. 바냐카우다 샐러드 먹기 좋은 사이즈로 나오네요. 디스플레이도 심플하구요. 전복찜 …
patio 42파티오42는 꽤 유명한 이탈리안 체인입니다. 서래마을에 본점이 있고, 강남 곳곳에 분점이 보이더군요. 제가 왠만하면 프렌차이즈는 블로그에 안올리지만, 신사동의 언덕 위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겼다는게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가로수길에는 새로운 맛집이 계속 생기는 중이지만, 길 건너편 언덕엔 정말 아무 것도 없거든요. 정문 겉으로보기에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안…
bistro polpo방배동 사이길에 새로 비스트로가 오픈했습니다. 쉐프님이 국내에서 손꼽히는 미식가이시라서 무척 기대가 되더군요. 오픈 기념 번개가 있었는데, 운좋게 저도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말고기 소세지 뽈뽀의 메뉴는 아니고 번개에 오신 분이 들고오셨습니다. 음.. 풍미가 독특하더군요. 치즈 양젖 치즈였던가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협찬이였고, 역시나 풍미가 독특하더군요. 술안주로는…
2chef 201405한국들어와서 처음으로 홍대 투쉐프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서울 반대편에 사는 만큼 그렇게 가기가 쉬운일도 아니였고, 한동안 번개칠 여력도 없었는데, 이제 좀 한가해졌네요. 참고로 이날은 원래 점심영업을 쉬는 날이였는데 제가 부탁드리니 특별히 준비해주셨네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와인 가볍게 들고간 와인으로 시작했습니다. 역시 술은 낮술이 최고죠. 빵 예전하고 빵의 …
celeb de tomato셀레브 데 토마토는 토마토가 들어간 요리가 나오는 가로수길의 식당입니다. 이 날은 아는 분과 조용히 점심을 먹고 싶어서 들렸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가격대가 좀 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그렇게 붐비지 않더군요. 비즈니스나 데이트 용도로 적당할 듯했습니다. 토마토 에이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날도 더우니 시원하게 한잔했습니다. 마르가리타 피자 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