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 폰토쵸의 오초코
우즈라야에서 그렇게 먹고 2차를 가겠다고 폰토쵸에 나왔습니다. 쓰윽 돌아다니다보니 괜찮아보이는 오뎅집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기본 안주 첫번째 셀렉션 니혼슈 맵 마스야 사케텐에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요즘 트렌드인가봅니다. 놀랍게도 마스야 사케텐과 취급하는 술의 종류가 많이 다르더군요. 수십종류의 술이 겹치지…
우즈라야에서 그렇게 먹고 2차를 가겠다고 폰토쵸에 나왔습니다. 쓰윽 돌아다니다보니 괜찮아보이는 오뎅집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기본 안주 첫번째 셀렉션 니혼슈 맵 마스야 사케텐에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요즘 트렌드인가봅니다. 놀랍게도 마스야 사케텐과 취급하는 술의 종류가 많이 다르더군요. 수십종류의 술이 겹치지…
교토에 도착해서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마스야 사케텐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들린 술가게 신기하게도 야마자키를 팔더군요. 12년과 리미티드는 꺼내놨고 18년은 감춰놨더라구요. (18년은 4만엔..)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잘 기억해두시길.. 키워드 나갑니다.. ケントボーイズ&お菓子のメグ 河原町店 보시다시피 매우 세련된 공간입니다. 예약을…
라보엠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완전 대중적은 아니고 지점이 몇개 있는 정도랄까요.. 가격대비로 분위기나 음식이 무난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샐러드 1000엔정도에 코스가 제공됩니다. 이런 곳이 잘 없죠. 연어 파스타 뭐 평범합니다. 디저트 디저트를 내준다는 것 = 따로 커피숍을 안가도 된다는 의미죠.  …
어쩌다보니 동경시내에서 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나가타쵸에 있는 곳인데 좀 구조가 특이하더군요. 정원 내부가 화실이고 외부가 일본정원입니다. 온천여관도 아닌 동경 한복판에 이런 곳도 있구나 싶었네요. 내부 사진은 사정상 못찍었네요. 밤에 찍으면 통유리로 된 한쪽 벽에 거울처럼 다 비치는데, 좀 야한 느낌도.. 나가타쵸의 풍경 자민당 당사도 있고…
오다이바에 셀프 쿠시 전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나름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집인 듯하더군요. 1500엔에 무제한으로 꼬치튀김을 먹을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꼬치 재료 종류는 별거 없지만 보시다시피 매우 신선합니다. 소고기도 있고 새우도 있고 말이죠. 밑재료 밀가루죽을 발라서 빵가루에 담가 튀기면 됩니다. 셀프로도 전혀 문제가 없죠. 완…
쿠시타로는 신주쿠에 체인점이 여러개 있는 쿠시야키 전문점입니다. 이미 여러번 갔기때문에 간단하게 넘어가겠습니다. 계절 메뉴 안시켜봤네요. 쿠시 메뉴 보틍은 세트 메뉴를 하나 시키죠. 야사이바타케도 왠지 괜찮아보입니다. 나이 들 수록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젋을때도 많이 먹어야 하구요.. 카보스 사와 음.. 특…
다베로그 돈카츠 순위에서 아마 2위를 하고 있는 곳인데, 메지로의 다나카야를 방문하면서 동선이 겹쳐서 들릴수 있었습니다. 다나카야는 위스키나 리큐르쪽에서 유명한 곳이죠. 레어하고 온라인에서 다 팔려버린 위스키도 찾을수 있어서 가끔 찾아갑니다만, 이렇게 연결이 되니 더욱 자주 가고 싶어지네요. 돈타 제가 좀 늦게 방문해서인지 줄이 없었습니다. 할아버지분이 주방…
고오노스하면 한국에서 거의 아는 분이 없을껍니다. 사이타마에 있는 시인데, 이상하게도 일본 최고 기록을 가진 곳들이 많습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나름 전략을 잘 짠 것이겠죠. 바리키야도 그런 집 중 하나인데, 일본에서 면의 넓이가 가장 넓은 우동을 판다더군요. 정문 이런 소박한 분위기입니다. 야쿠미 우동 …
일하는 곳의 위치상 신바시를 들릴 일이 자주 생기는데 그렇다고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맛집을 찾아다닐 정도는 아닙니다. 간단하게 먹을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군데를 들어가봤습니다. 앞으로 천천히 하나씩 소개할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하네요. 정문 역근처라 찾아가기는 무척 쉽습니다. 돼지대학 음식 특성상 굉장히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니 복장이 …
우에노에서 저녁을 먹을 일이 생겨서 다베로그를 검색해보니 대통령이란 곳이 괜찮아 보이더군요. 가보니 규모가 엄청 큰데 사람들이 꽉 차있는데다 줄까지 서있습니다. 저도 줄을 좀 서서 기다리다가 먹었습니다. 셀프 레몬 사와 레몬 즙을 짜서 만드는게 아니라, 이렇게 미리 만들어진 사와를 내놓네요. 맛은 평범했습니다. 니쿠도후 뭐.. 그럭저럭 먹을만 …
요즘들어 잇푸도 지점이 동경 시내 곳곳에 보입니다. 적극적으로 체인점을 전개하면서 재밌는 컨셉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내부 대략 이런 술 한잔 하는 스탠드가 있습니다. 괜찮아 보이죠? 아카마루 익숙한 맛인데 체인점 전개를 해도 퀄리티는 그대로더군요. 면발 잘 먹었습니다. 하늘 9월의 하늘이 참 맑았는데, 지금은 예전 …
1차 목적지인 시즈오카 하마마츠에 도착해서 가볍게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반쇼라는 일식집인데 지방에 있음직한 다양한 요리가 한상에 나오는 집이였네요. 맥주는 기린 가을 특선이 나왔네요. 두부 오토오시 뎀푸라 사시미 정식 배가 떴네요. 가격이 한 2천엔 정도인데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근접 샷 평범한 구성이죠.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