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야의 라멘 듀에 에도
히비야에 세련된 라멘을 파는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히비야가 어디나면 긴자와 신바시의 중간쯤에서 황궁에 가까운 곳인데, 최근에 히비야 미드타운도 생기면서 나름 뜨고 있는 지역입니다. 정문.. 생각보다 줄이 그렇게까지 길지는 않네요. 가격대가 좀 높아서 그런 듯하네요. 물컵 입구에 있으니 호텔 컨시어지 같은 미녀 서버 분이 안내를 해주시네요. 황송할따름이…
히비야에 세련된 라멘을 파는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히비야가 어디나면 긴자와 신바시의 중간쯤에서 황궁에 가까운 곳인데, 최근에 히비야 미드타운도 생기면서 나름 뜨고 있는 지역입니다. 정문.. 생각보다 줄이 그렇게까지 길지는 않네요. 가격대가 좀 높아서 그런 듯하네요. 물컵 입구에 있으니 호텔 컨시어지 같은 미녀 서버 분이 안내를 해주시네요. 황송할따름이…
미츠마사도 요즘 너무 자주가니 처음의 감동은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같이 간 모든 분들이 만족해서 다행이랄까요. 하이볼 꼬치.. 꼬치 가와 피망 니쿠즈메 꼬치 꼬치 무슨 꼬치인지는 이제 기억이 안나고.. 이날 가와가 특별히 맛있어서 두번 시켜먹었다는 것만 기억이 나네요. …
하마마츠의 키지테이는 주로 꿩이나 멧돼지같은 사냥으로 잡은 고기가 주로 나오는 곳인데, 이날은 돼지고기를 시켰습니다. 대략 이런 접시 지방이다보니 가성비가 좋습니다. 삼겹살 살살 녹는 맛이랄까요.. 한국에서는 이런 삽겹살을 본 적이 없는 듯한데 혹시 있으면 알려주시길.. 잘 구워서.. 기름이 많으니 야채랑 먹는게 좋죠. 이건 키즈…
연달아 회식이 있었습니다. 풍토기는 하마마츠쵸에서 나름 인기가 있는 곳이더군요. 오토오시 분위기나 서비스가 좋더군요. 샐러드 가라아게 사츠마아게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그러네요. 고야참플 시샤모 특별히 맛있었네요. 노도구로 구이 가볍게 안주하기 좋더군요. 타타키한 오이 오코노미야키 탄탄멘 쌀국수가 시그니쳐라고 하던데 정말 맛있네요. 가격대비로 매우 괜…
주말아침에 밥차리기가 귀찮아서.. 츠키지로 향했습니다. 도리후지 도리후지 본점은 장내 시장에 있는데 왔다갔다하기가 좀 번거롭습니다. 이런 훌륭한 곳이 관광객들에겐 알려지지 않아서 현지인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근접샷 메뉴가 다양한데 절반쯤 되시는 분들이 도리소바라는 라멘을 주문하시더군요. 이날은 테이크아웃을 해야해서 오야코동과 무시도리 고항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
요츠야의 작은 일식집 사카모토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점심 메뉴 사와라 정식 삼치구이인데 나쁘지 않더군요. 신바시에서만 먹다보니 왠만한 곳은 양이 작아보이는 문제가.. 사이폰커피 후식으로 근처의 사이폰커피 파는 곳에서 테이크아웃했습니다. 요츠야에도 맛집이 꽤 있을 듯한데 갈 기회가 많지가 않네요. …
오모테산도에 뎀푸라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일단 인테리어로 먹어줍니다. 오모테산도답습니다. 배식판 튀겨지는대로 올려주는 방식입니다. 하카타라서 반찬에 멘타이코가.. 레몬즙 짜는 기계 귀엽네요.. 에비 키스 네타가 엄청 크고 신선하더군요. 고보, 나스 무라사키 이모 돼지고기 등등.. 가격도 좀하지만 양이 정말 푸짐하더군요. 그게 이 동네의 특징이…
올해는 혼하마를 정말 자주가네요. 그만큼 좋은 곳이라는 거겠죠. 모나카 내부 타이 사시미 사시미 세점 아부리한 사시미가 넘 맛있었네요. 게알 스프 맛있습니다. 타이 아라니 이정도만 나와도 훌륭힌데.. 타이메시 준비중 세팅 넘 맛있어서 밥을 많이 먹게 되는게 문제입니다만..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남은 밥은 싸갈수 있더군요. 집에 가져가서 먹으니 이것이 진정한 …
간만에 긴자 식스에 방문 했더니.. 에쉬레의 세컨드 브랜드의 팝업 에쉬레 본점에서 안파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더군요. 이날은 다른 일이 있어서 스킵했습니다. 기간한정이라 언제 다른 데서 오픈할지 모르겠네요. 오늘의 목적지 하케죠유 노리벤 야마노보리라는 이름이 긴데.. 노리벤하면 김이 올라간 아주 평범한 도시락을 의미합니다. 그런 노리벤으로 극한…
나가사키 카이도가 너무 너무 맛있어서 저녁때 방문합니다. 오토오시 가쿠니 평타네요. 해선 샐러드 이건 참 양도 맘에 들고 맛도 있습니다. 하토시 멘보샤같은 나가사키 향토요리인데.. 뭐.. 그냥 그러네요.. 사츠마 아게 그냥 그냥.. 햄카츠 그냥 그냥 새우 튀김 에비 칠리랑 비슷한 스타일이더군요. 크림치즈 슈토 간단한 안주로 좋았습니다. 사라우동 사라우동이 …
도라노몽에 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줄이 항상 길다는데 이날은 늦게가서인지 그렇게까지 길게 줄을 서지는 않았습니다. 정문 이와시 후라이 정식 겉으로 보면 평범한 정식인데요.. 밥 이 밥이 정말 레벨이 높더군요. 설탕을 뿌린 듯 계속 먹게 되는 맛이랄까요.. 원래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얼마 안먹는 편인데 이 집에선 다 먹고 나올수…
하마마츠쵸에서 모임이 있어서 오코노미야키집에 들어갔습니다. 오코노미야키 재료도 좋고 쯔끼시마 보다 더 맛있는거 같더군요. 콘버터 시푸드 버터 잘 구워서.. 마지막엔 야키소바 면이 쫄면같이 쫄깃해서 완전 별미더군요. 하마마츠쵸에 맛집이 정말 많은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