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평양면옥
pyeongyangmyeonok저는 해외 여행 가기전에 꼭 면세점에 들립니다. 정기적인 할인행사를 잘 만 이용하면 괜찮은 패션 아이템을 아웃렛보다도 싼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죠.(이번에도 성공 -_-v 했습니다. 6월과 12월은 대대적인 세일을 해서 뭔가 건질게 많다는) 암튼.. 신라 면세점에 갔다가 시간상 점심을 먹어야 할 때 가장 생각나는 곳이 장충동 평양면옥입니다. 걷기엔 좀 거리가…
pyeongyangmyeonok저는 해외 여행 가기전에 꼭 면세점에 들립니다. 정기적인 할인행사를 잘 만 이용하면 괜찮은 패션 아이템을 아웃렛보다도 싼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죠.(이번에도 성공 -_-v 했습니다. 6월과 12월은 대대적인 세일을 해서 뭔가 건질게 많다는) 암튼.. 신라 면세점에 갔다가 시간상 점심을 먹어야 할 때 가장 생각나는 곳이 장충동 평양면옥입니다. 걷기엔 좀 거리가…
jiho samgyetang날이 더워지니 삼계탕집을 갈 일이 생기네요. 지호 한방 삼계탕은 신사동의 설렁탕/해장국집 골목에 있는 곳입니다. 그렇게 유명한 집도 아니고 가격이 싼편도 아니지만, 괜찮은 맛의 삼계탕이 나오더군요. 분위기도 차분하니 모임에 좋을 듯 싶더군요. 인삼주 식전주로 나오는데, 인삼특유의 쓴맛이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테이크아웃도 가능한거 같았는데, 이날은 다음 스케줄도 …
doraji restaurant렌트카를 일찍 반납하고 공항가서 수속을 마친후에 밥을 먹으러 택시타고 나왔습니다. 시간이 부족할까봐 그랬는데, 생각보다 시간은 널널하더군요. 어디 멀리가기엔 면세점 쇼핑도 해야해서, 공항 근처에서 유명한 도라지식당으로 왔습니다. 입구 1978년부터이니 역사가 30년이 넘었습니다. 공항에서 무척 가깝고, 렌트카업체랑도 엎어지면 코닿을 곳이라 렌트카 반납전에 들려도 괜찮…
jungmun haenyo house시간상 중문 부근에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부근에서 젤 유명한 집이 중문 해녀의 집이더군요. 사실 경미휴게소도 컨셉상 해녀의 집과 비슷하긴 하니 겹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전복죽이나 한그릇 하려고 들렸습니다. 입구 중문 관광단지에서 무척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인지 피크타임이 지났음에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할머니들이 서빙을 보시는데 내부도 지저분하고 서비스도 대충입니…
podo hotel breakfast보통 어디 여행나오면 아침에 일어나기 귀찮아서 호텔 조식은 안 챙겨 먹는 편이지만, 이번엔 조식이 포함된 숙박이였고 주변에 먹을 만한데가 딱히 마땅치 않았기에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당근 쥬스 토마토, 당근 등의 건강 쥬스를 제공합니다. 맛도 괜찮고 왠지 헬씨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갈아 넣은 쥬스는 섬유질이 파괴되기에 먹기엔 편해도 건강엔 별로…
chunjigol제주도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돔베고기를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돔베고기하면 간단하게 말해서 수육인데, 육지에서도 맛있는 수육이 제주도라면 더욱 맛있겠지요. 이 집은 서귀포 시내에 있어서 유일하게 주차시 고생했습니다. 근처 골목에 대면 되는데, 저녁시간엔 꽉차더군요. 반찬 나쁘진 않았지만, 고기에 반찬이 많이 필요한건 아니지요. 몸국 혹시나해서 1…
kyeongmi제주도 성산일출봉 부근에 경미휴게소라는 곳이 문어숙회와 해물라면으로 유명하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해물라면은 서울에서도 많이 먹는 메뉴라 굳이 제주도에서 먹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어찌되었건 점심때 섭지코지 부근에서 갈만한 식당중 제일 만만해 보여서 스케줄에 넣었네요. 정문 성산일출봉에서 내려온 후, 주차장에 차를 그냥 두고 걸어서 경미휴게소까지 갔습니다. 생각보다…
dolharubang restaurant각재기는 전갱이의 제주방언입니다. 제주도에 간다면 각재기국은 꼭 먹어보라는 추천이 많아서 둘째날 일정에 넣었습니다. 돌하르방 식당은 제주에서 각재기국으로 유명한 두 식당중 한 곳입니다.(또 하나는 앞뱅디식당) 아침 10시에 여는데, 조금만 늦게와도 줄이 긴데다 점심 3시 부근에 문을 닫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동문시장 구경을 마친후 서둘러서 출발했는데, 워낙 가까운데 있어서…
ollaekuksu제주도 하면 고기국수가 유명한데, 실제로 제주에 와보니 어딜가든 국수집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번엔 여행기간이 짧기에 다양한 국수를 먹을수는 없어서, 여러 블로그에서 추천을 받은 올래국수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정문 밤 11시까지 영업하기에 선주 후면에 적합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선택한 감도 있지요. 그런데, 늦게가지 고기국수밖에 안하더군요. 기왕 멀리서 온김에 멸치국수…
dondaepyo5월들어 시간이 좀 나서 허겁지겁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가기 2주 전에 준비를 시작했는데, 호텔 예약이 정말 어렵더군요. 원래 가보려했던 휘닉스 아일랜드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잘나가는 호텔의 적당한 레벨의 방이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펜션을 예약하는건 미식을 생각하면 별로일 것같구요. 몇일동안 수많은 제주 관광 사이트를 뒤져보고 이제주라는 사이트에서 거의 유일…
noodle in hongdae슬슬 집에 갈려고 했는데, 선주후면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어서 홍대 이곳저곳을 떠돌며 문연 라멘집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어디든 11시 이전에 문을 닫더군요. 이럴때 압구정이라면 잇푸도가 있겠지만, 홍대엔 딱히 대안이 없더군요. 그래서 간 곳이 장모님 멸치국수 집입니다. 간판 홍대 한복판인데 가격이 무척 저렴하더군요. 멸치 국수 육수는 나쁘지 않습니다. 홍대에서 밤…
jinjujib여의도에 친구 만나러 놀러갔는데 식사를 뭘로할까 하다가 이 동네에서 유일무이한 전국구 맛집인 진주집에 갔습니다. 점심시간을 비켜갔는데도 줄을 서더군요. 대단한 곳입니다. 정문 넓은 곳인데 거의 다 차있더군요. 김치 반찬은 심플한데, 그래서인지 더욱 콩국수랑 잘어울리는 듯했습니다. 콩국수 화질이 좀 별로지만 대충 이런 식의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사진을 먼저 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