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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니보시 라멘 전문점 자가제면 이토

jikaseimen ito아사쿠사의 한구석에 맛있는 니보시 라멘 전문점이 있단 소문을 듣고, 어느 날 저녁 집에 가는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여기서 니보시는 건어물이란 의미입니다. 검색해보니 본점은 아카바네에 있는 것 같더군요. 정문 자가제면 이토라고 써져있습니다. 직접 면을 뽑는다니 어떤 면일지 궁금하더군요. 입간판 이것만봐선 라멘집인지 알기가 쉽지 않더군요. 식권 판매대 저는 챠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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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의 라멘집 에비소바 이찌겐

ebisoba ichigen북해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새우 라멘 전문점이 이케부쿠로에 문을 열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라멘같은 고 탄수화물 음식은 안먹으려고 노력중인데, 이 집은 새우 국물이 시원할 것같아 무지 땡겼습니다. 정문 역에 연결된 토부 백화점 식당가에 있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렇게 유명하진 않은 듯합니다. 제 앞으로 줄선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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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의 라멘집 쿠카이

odaiba kookai오다이바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규모가 큰 쇼핑몰도 있고 차로 접근하기도 좋아서 쇼핑하러 가기에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에 와서 뭔가 구입할게 많아서 저도 우연한 기회에 들렸습니다. 오다이바의 풍경 멀리서 보이는 스카이트리 노을 멋진 풍경입니다. 멘야 쿠카이 쇼핑을 무사히 마치고 뭘 먹을까하다가 들어갔습니다. 동경 시내에서 나름 유명한 체인점인데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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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디큐브시티의 라멘집 세타가야

setagaya일본에 다녀온 친구에게 새로나온 펜탁스 미러리스 카메라 K-01을 부탁했습니다. 미러리스인데 크기가 작아서 매일 가방에 넣어 다닐수 있을 것 같아서 사봤습니다. 카메라를 받기위해 어디서 볼까하다가 신도림의 디큐브시티에 있는 세타가야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새로산 카메라로 찍은 사진 세타가야의 쇼유라멘에 아지다마고를 추가하고 교자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대략 이런 라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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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역의 로쿠린샤

rokurinsya in tokyo station동경에 돌아와보니 밤입니다. 어디서 뭘할까 하다가 동경역의 라멘집인 로쿠린샤에 갔습니다. 나카도오리의 풍경 화려한 밤거리네요. 나카도오리의 풍경2 야경이 멋집니다. 로쿠린샤의 테이블 동경역 지하의 라멘집에 와보니 그다지 줄이 길지 않아서 약 15분만에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주방내부 대충 이렇게 생겼지요. 아사쿠사 개화루의 면을 쓰고 있네요. 쯔께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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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거리에서 토야마 블랙 라멘

toyama black긴자 한복판을 거니는데 토야마 블랙 라멘의 행사를 하더군요. 토야마 블랙은 좀 익스트림한 스타일의 지역 라멘인데, 최근에 열린 라멘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문점이 이케부쿠로에 하나 있긴한데, 제가 거기까지 갈 시간이 안되서 이번 기회에 먹어볼까하고 줄을 섰습니다. 대충 이런 곳에서 팝니다.. 산세이도 서점 앞의 광장에서 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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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디큐브시티의 세타가야 라멘

setagaya at dcubecity신도림의 디큐부시티 지하에 세타가야 라멘이 생겼다는 이야길 듣고 다녀왔습니다. 세타가야라멘은 동경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본격 어패류계열 라멘집이지요. 장사가 대박 잘되서 분점도 꽤 많이 만들었습니다. 한국에 돈코츠 라멘 전문점은 좀 있지만, 이런 신세대 일본 라멘이 들어오게 될줄은 몰랐네요. 세타가야 간판 하네다 공항의 간판하고도 비슷하게 생겼네요. 카레 일본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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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라멘 나기, 불꽃의 쯔께멘

ramen nagi honounotukemen부족한 탄수화물을 채우고자 신주쿠에서 나름 잘나간다는 라멘집인 나기를 찾았습니다. 신주쿠에 나기가 세집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호텔과 가까운 니시신주쿠 지점입니다. 이 집은 니보시 중화소바가 가장 유명하고, 보통 처음 가는 집에선 그 집에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를 시키는게 정석이니 원래대로라면 그걸 먹었겠지만, 이번엔 친구의 강력한 주장으로 쯔께멘을 먹었습니다. 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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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역의 라멘집 정크가렛지

junk garage하네다로 출발하기 전에 동경역에 잠시 들렸습니다. 얼마전 하세가와에서 보았던 탈리스커 175주년기념 보틀이 눈에 밟혀서 일부러 다시 방문해서 샀습니다. 그때산 싱글몰트를 최근에 오픈했는데,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초보자도 마시기 쉬운 싱글몰트더군요(탈리스커 매니아들은 그래서 싫어하는 분들도 많다고..). 보틀도 이뻐서(탈리스커 30년 산하고 같은 디자인이죠) 수집용으로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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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역 지하상가의 라멘집 이카루가

ikaruga ramen at tokyo ramen street동경 시내에 이름이 알려진 라멘집 중에 못가본 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이번에 동경역지하 라멘 스트리트에 분점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이카루가는 여성취향의 인테리어와 깔끔한 돈코츠로 유명한 곳입니다. 디저트로 따로 파는 푸딩도 유명한데, 한정판이라 아침에 안가면 살수가 없는 듯하더군요. 일단 식권을 사고 줄을 서야합니다. 로쿠린샤만큼 줄을 길게 설 필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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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의 세타가야 라멘

setagaya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서 저녁을 라멘으로 해결하기로 합니다. 원래라면 동경 시내에서 먹어야 했겠지만, 만사가 다 귀찮아서요. 세타가야 정도되는 집이면 동경 시내 왠만한 데 보다 낫기도 하구요. 쿠로부타 교자 잘 만들어진 교자입니다. 한국에선 이런 수준의 교자를 먹어본 적이 없고, 일본에서도 찾기 쉽지 않지요. 흑돼지를 쓰니 더 맛있는 거겠죠. 쇼유라멘 이건 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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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지의 라멘집 미소이치

misoichi동경에 놀러왔는데 어째서인지 제대로 된 라멘 한그릇 먹을 시간이 없네요. 이날도 밤늦게 돌아왔는데, 앞으론 더욱 라멘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숙소 근처의 라멘집에 찾아갔습니다. 칸나나라고 동경의 유명한 국도 주변에 있는 집이라, 늦게까지 영업을 하더군요. 미소라멘 미소 국물은 괜찮은 편인데, 조미료가 좀 들어갔네요. 뭐 아주 유명한 라멘집도 아니고 이런 컨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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