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록본기의 사카나바 더 그릴

에비스의 사카나바에서 록본기에 2호점을 냈더군요.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록본기 중심가에서는 좀 떨어져있습니다. 록본기에 이런 집이 별로 없어서인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당연하게도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 메뉴가 본점과 살짝 다릅니다. 같은 이름인데도 나오는 요리가 다르기도 하더군요. 맥주 괜찮습니다. 이 집의 특징이 요리는 싸고 술은 비싼 …

Continue Reading...

록본기 리골레토에서 먹은 구루메 햄버거

록본기 힐즈에서 구루메 햄버거 행사를 해서 주말에 심심한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하트랜드 맥주 더워서 한잔   머쉬룸 버거 세트     내용 맛 괜찮네요. 비싼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합니다만..   에그 버거 먹기가 좀 불편했지만 맛은 괜찮다고 합니다. 록본기에 행사가 참 많았습니다. 아이돌 이벤트도 있었고요. 할일 없으…

Continue Reading...

록본기 미드타운의 스페인바르 보데가 산타 리타

간만에 관광안내하려 록본기 미드타운에 왔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츠타야와 스타벅스가 있던 곳에 코티디엥이 들어왔네요? 이 빵집 맛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는 리저브가 되어 이동을.. 뭐.. 츠타야는 근처에 또 있으니 없어져도 그러려니 합니다.   암튼 한바퀴 돌고 점심을 대충 먹었습니다.   초리조 그냥 그냥..   …

Continue Reading...

록본기의 야키니쿠집 우시와카

가격대가 조금 올라가면 줄서지 않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야키니쿠집이 특히 그렇죠. 이 집도 가격이 아주 싸지는 않은데 영업시간이 긴데다 위치도 서비스도 괜찮아서 이용하기 좋더군요.   초레기 사라다     규탄 퀄리티 괜찮네요. 근데 후추는 좀..   잡채 한국에서는 고기집에서 잡채가 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일본에서는 …

Continue Reading...

록본기의 탄탄멘집 소류토교쿠도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 그냥 집에 들어갈 수 없어서 숙소부근의 탄탄멘 전문점에 들렸습니다.   교자 이 집이 알고보니 베니토라야 계열이더라구요. 그쪽 계열 다운 스파이시하고 꽉 들어차는 요리가 나옵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일단 불호.. 쪽 일까요.. 제가 좀 섬세한 남자라서요.   실내 젊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양복입은 분들도 많고.  …

Continue Reading...

니시아자부의 돈카츠 전문점 부타구미

butagumi록본기에서 멀지 않은 고급 주택가인 니시아자부에는 굉장히 세련되고 분위기있는 가게가 많이 모여있습니다. 그중에서 부타구미라는 돈카츠 전문점이 유명하단 이야기는 계속 듣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 마지막에 기회가 되서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겉멋만 든 가게가 아닐지 걱정을 했지만, 직접가보니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히토구치 맥주와 함께 귀여운 사이즈의 생맥주를 시킬수 있습니…

Continue Reading...

록본기 미드타운의 장폴에방 카페

jean-paul hevin미드타운의 붐이 좀 꺼진 듯한 느낌입니다만, 그 안의 명점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장폴에방은 온도관리를 철저하게 하기로 유명한 집이라 입장제한도 엄격한 편인데, 이번엔 사람이 얼마 없어서 이용하기가 무척 편했습니다. 25주년 기념 초콜렛 이번에 방문할때가 우연히도 창업 25주년과 겹쳐서 한정판 메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전부 성공이였네요…

Continue Reading...

록본기의 프렌치 레스토랑, 에디션 코지 시모무라

edition koji shimomura록본기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인 에디션 코지 시모무라는 오픈 당시부터 화제였는데, 얼마 안있어 미슐랭 2스타로 등극을 하더군요.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지만, 딱히 갈 일이 없을거 같았는데, 이번에 친구덕에 갈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장식 각각 다른 장식이 테이블에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왠지 멋있더군요. 샴페인 일단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미니버거와 치즈의…

Continue Reading...

피에르 가니에르 빵 에 가또

pierre gagnaire pains et gateaux주말에 시간이 되서 록본기의, 정확히는 다메이케산노의 아나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에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에 들렸습니다. 정문 빵과 케익을 동시에 파는데 어느 쪽도 수준이 높아보이더군요. 한쪽에는 샌드위치도 있던데, 가격은 좀 세더라구요. 사먹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이날의 타겟은 케익이라 참았네요. 진열장 빵도 종류별로 팔고 머쉬멜로등 선물…

Continue Reading...

록본기의 초콜렛 전문점 르 쇼콜라 드 앗슈

le chocolat de h소바를 먹고 디저트를 먹기위해 록본기로 이동했습니다. 르 쇼콜라드 앗슈 지유가오카의 명점 몽상클레르에서 록본기에 오픈한 초콜렛 전문점입니다. 록본기답게 분위기도 여타 고급 초콜렛가게인 메종드 쇼콜라나 피에르마르콜리니 못지 않게 고급스럽고 초콜렛 자체도 맛있는 편입니다. 가격이 만만치않으니 그 정도는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링고쥬스 커피종류는 많은데 허브티가 없더군요. …

Continue Reading...

록본기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카페 피오렌티나

fiorentina점심약속이 끝난후.. 다시 케익 먹을 약속이 생겨서 록본기로 향합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1층에 있는 라운지 겸 카페인 피오렌티나는 케익으로 아주 유명한 곳인데, 그 곳의 케익도 10대 스위츠 책에 올라와 있더군요. 구운 딸기 케익 딸기를 안에 넣고 구운지라 쇼트케익에서 맛볼수 있는 신선한 맛은 아니였네요. 하지만 밸런스가 잘 갖춰져서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

Continue Reading...

록본기의 가을과 겨울 풍경

roppongi’s autumn & winter별로 의도한 건 아닌데 어쩐 일인지 록본기에 자주 가게 되는 거 같습니다. 쇼핑도 할수 있고 미식도 할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하기 때문이겠죠. 이날도 록본기에 약속이 있어서 아침을 세끼 먹고 디저트까지 챙겨먹고 1시간만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록본기 미드타운 3층의 일식집 단에츠의 야채 점심, 파트 1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모임하기…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