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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밥집 안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일할때의 장점은 그동네 맛집을 팔수 있다는 것이겠죠. 이번엔 시청에서 5개월정도 일했는데 몰랐던 맛집을 많이 방문할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종로쪽에서도 일을 해보고 싶은데 괜찮은 일거리 있으면 알려주세요.   정원 순두부 나름 이동네 맛집이라고 하는데..   평범했습니다. 순두부 말고 족발같은 메뉴도 있긴했는데 퀄리티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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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만두집 진진과 63빌딩 전망대와 수족관

주말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여의도에 갔습니다.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검색하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진진에 가게 되었네요. 여의도는 특성상 주말에 하는 맛집이 많지 않습니다. 대신에 주차가 편하고 사람이 없어서 한가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멀긴하지만 갈만했습니다.   파전 음식이 정갈하더군요. 가격도 괜찮았구요. 살짝 매운 감이 있긴했지만 납득할 수준이였습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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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만족족발

제가 시청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점심에 만족족발에 갔습니다. 요즘 지점이 많이 생겨서인지 오픈도 일찍하는 듯하고 줄도 안길더라구요. 완전 좋습니다.   낮술도 한잔 도수가 낮으니 거의 음료수 수준이죠   족발 부들부들하면서 단맛도 살짝 있는데 맛있습니다. 인원만 제대로 모이면 인당 만원정도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데 가성비가 진짜 짱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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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찾아가는 비스트로 뽈뽀

뽈뽀는 국내에서 이 정도로 맛있는 파스타를 하는 곳이 얼마 없기 때문에 자주 갑니다. 오너분하고 친분이 있기도 하지만, 그것과 맛은 또 별개죠.   에다마메 음식 나오기전에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와인도 한병   트리파   한우 우니 마키   새우 아히조   밤   고둥 프레골라 싱글몰트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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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의 싱싱 오동도 산아나고 산꼼장어

일본다녀와서 일식을 많이 먹은지라 한식이 땡기는데 어디갈까 하다가 오동도로 갔습니다. 강남에서 더 나은 솔루션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아나고야 정도?   정문 그냥 봐도 아저씨 맛집이죠. 제가 요즘 아저씨 맛집에 빠져있다는..   아나고를 굽습니다.   국   꼼장어도.. 먹으면 맛있는데 그냥 보긴 좀..   다 구워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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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고래사 어묵

지방 유명 어묵집의 서울 진출이 활발한데, 삼진어묵도 올라왔고 고래사 어묵도 올라왔습니다. 직장이 근처라서 일끝나고 슬쩍 들렸습니다.   명동의 중국대사관 부근에 있습니다. 편의점하고 일체화되어있어서 입구가 좀 헷깔리더라구요. 1층은 편의점 2~3층은 어묵집   종류는 많더군요 이것저것 집어왔습니다.   간이 매점도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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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탄탄면공방

상수동에 탄탄면 전문점이 생겼고, 홍대에 지점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얼마전엔 논현에도 지점이 하나 생겼구요. 생활의 달인인가 하는 TV프로에 나와서 인기를 끈거 같은데, 저는 TV에 나오기 전에 방문했습니다.   입구 말그대로 홍대라서 (홍대상권이 아니라) 접근성은 아주 좋습니다.   메뉴 뭔가 자부심이 느껴지는 메뉴입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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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의 미분당

신촌에 미분당이란 인기있는 베트남 쌀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2호점도 낸다고 들었는데 어딘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반찬   모듬 메뉴 그냥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현금 계산하면 서비스로 뭐하나 더 주더군요.   이것이 소문의 쌀국수 전혀 베트남적이지 않더군요. 양도 많고 특히 고기가 가득해서 만족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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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서의 뮤지컬 감상과 홍대 중식당 맛이 차이나

어느 주말 한남동에서 엘리자벳 공연을 봤습니다. 배우분들도 노래도 멋지더군요. 뮤지컬에 빠지는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간판 결혼 잘못하면 고생한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였네요..   오늘의 캐스팅 은 아닌 듯? 옥주현씨가 엘리자벳이였는데.. 아마 저녁 공연 캐스팅인거 같네요. 뮤지컬을 보고 집으로 가기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했는데, 아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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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의 로비라운지 라이브러리

신라호텔에 도서관이 있는건 아니구요, 망고빙수가 맛있다고 소문이 난 신라호텔의 로비 라운지, 라이브러리에 방문했습니다. 면세점이 있으니 겸사겸사 들리게 되네요.   분위기 모던하죠.   남산타워 창가에 앉으면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전망도 분위기도 서비스도 괜찮습니다. 심지어 나오는 음식의 양이나 질을 생각하면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죠.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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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초콜렛 카페 17도씨

연트럴파크가 생긴 이후에 그 라인으로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중에서 17도씨가 맘에 들어서 2015년 여름에 여러번 찾아갔습니다. 이 정도 맛있으면 동경이 부럽지 않습니다. 빵도 그렇고 말이죠. 물론 일본은 한국과 달리 최고급 라인업이 아주 충실합니다만..   대략 이런 곳입니다. 요즘은 신생 업소도 인테리어를 이 정도는 합니다. 한국의 자영업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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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미로식당

지금은 이사중인 미로식당입니다. 자리가 안나는게 유일한 흠인 집이죠. 이사후엔 메뉴도 가게분위기도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오픈하면 바로 방문해야죠.   맥스생 가격이 괜찮습니다. 사라다 고기 먹기 전에 연습 게임으로..   고기 튀김 미로에서 나오는 음식은 틀림없습니다.   아마도 목살구이 보기보다 양이 좀 됩니다. 안주로 딱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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