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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장의 태국 음식점 반피차이

영동시장 한복판에 태국 음식점 반피차이가 있습니다. 몇번 도전했는데 늘 문을 닫아서 갈수가 없었네요. 요즘 지점도 내고 안정된 듯해서 가봤습니다.   오토오시 부채새우라는데 먹을 부분이 그렇게 많진 않더군요.   맥주 산미겔 니그로 였던거 같은데 피쳐로 시켜봤습니다. 의외로 주류가 상당히 다양하더군요. 전통주도 취급하는 태국 음식점이라니 상상도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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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의 디 오리지날 팬케익 하우스

디 오리지날 팬케익 하우스는 미국에서 유명한 체인인데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줄이 길더군요. 이야기 듣기로는 맛이나 사이즈가 한국형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콥 샐러드 팬케익만 있나 했더니 샐러드가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더치 베이비 오믈렛 비슷한데 레몬과 슈거 파우더를 올리더군요. 새콤달콤한 맛입니다. 인기메뉴라서 시켜봤는데 대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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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홍대, 연희동 산책

봄을 맞이하여 홍대 일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공사중인 철길 공원이 된다는데, 주변이 어떻게 바뀔지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연희 김밥 연희동쪽을 쭈욱 돌다보니 줄서서 사먹는 김밥집이 하나 보이더군요. 연희동에 살게 별로 없어서 이거라도 사가자 하고 줄을 섰습니다.   김밥 맛있네요. 인기있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연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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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피제리아 에고

망원동에 피자집이 하나 생겼습니다.   아스파라거스 트러플 오일을 마구 들이부어서 맛이 없을수가 없더군요.   맥주 피자엔 맥주죠. 와인은 안파신다고..   전채 망원동의 작은 가게에서 왠만한 비스트로 급의 음식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가격도 그리 싸지는 않구요.   사라다 마가리타 피자 피자 굽는게 제대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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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평양냉면

논현동에 약속이 있어서 사심으로 평양냉면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평양냉면 늘 그 상태 그대로 유지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만두 수육도 시키려다 일반인과 함께라 관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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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의 카페 겸 베이커리 프릳츠 컴퍼니

공덕역이 의외로 교통이 좋아서 자주 들리게 됩니다. 지하철 라인 세개가 겹치고 합정까지도 연결이 되니까요. 요즘 시내 곳곳을 다니다 보니 동선에 있는 곳을 자주 가게 되더군요.   크로와상 요즘 버터를 좀더 좋은걸로 바꾸셨다는데, 그래서인지 맛이 더 좋아졌네요. 이런 숨겨진 노력이야말로 평가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빵 다 괜찮았습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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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트라토리아 미토

트라토리아 미토는 몰토의 셰프님이 새로 시작하신 식당입니다.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여전히 좋은 음식을 하고 계시더군요.   빵   와인   전복 리조토 전복이 무척 부드러웠습니다. 한국식 리조토의 전형을 보여주더군요.   타야린 면과 볼로네제 소스 삶기가 훌륭했습니다.   파스타   아마도 양고기 조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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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의 냉면집 능라도

역삼에 판교에서 유명한 냉면집의 분점이 생겼습니다. 점심부터 술마실 수 있는 아주 고마운 곳이더군요.   외관 역삼이라고해도 스포월드 앞이니 역에선 한참 걸립니다.   내부 깔끔하더군요.   면수   제육 모든 메뉴를 절반씩 시킬수 있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볼수 있습니다. 간단한 안주로 좋더라구요. 물론 하나 하나의 맛이 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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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부근의 디저트카페 리틀앤머치

리틀앤머치의 케익은 인스타에서 자주 보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동선이 달라서 언제갈까 했는데, 회사를 그만두니 시간이 생기네요.   정문 이정도로 멋진 건물인지는 몰랐는데 분위기있더군요.   케익   케익   차 분위기 차 등등 뭐하나 빠지는게 없더군요. 명점입니다. 이런 집이 많이 생겨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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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낙원동의 호반, 세진식당, 포시즌즈 호텔

호반이라는 집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괜찮다는 평이라서 가봤습니다. 특히 순대가 땡겨서요.   정문 예약이 어렵다는 평인데, 8시 이후엔 자리가 많이 나네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집이라도 1부 끝날때쯤 가면 널널한 집이 많죠. 완전 예약제나 1, 2부 전부 꽉차는 집이 아니라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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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케익집 라두스

홍대 라두스에서 파는 치즈 모양 치즈케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뭔가 뜬다고 하면 어김없이 달려간다는..   건물 분위기 좋더군요. 여성 비율이 높아서 왠만한 용기가 없으면 남자혼자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이지만요.   요렇게 생긴 치즈 케익을 팝니다.   테이크 아웃후 치즈 처럼 생겨서 진한 치즈맛인가 했는데, 그렇게 진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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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더불어 오뎅집

길가다가 우연히 오뎅집을 하나 발견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이런 곳에 오뎅집이..   맥주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습니다. 일본 맥주라 가격이 싸지는 않구요.   먹태 안주 메뉴가 매우 실하더군요. 2차 전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어 튀김 뭘 시켜도 괜찮은 안주가 나옵니다.   새우 튀김 계속 손이 가더군요. 오뎅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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