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제주도 포도호텔 부근의 건축미술들 part. 1

podo hotel museum제주도에 가기전 검색을 통해 포도호텔 부근에 이타미 쥰의 건축 미술 4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디에고 자세한 설명은 없고 괜찮은 곳이라는 이야기만 있었네요. 포도호텔의 디자인이 맘에 들기도 했고,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가는 길에 잠시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호텔에서 몇백미터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비오토피아 타운이라는 곳이 있는데 미술관은 그 안에 있더군요….

Continue Reading...

제주도 포도호텔의 아침풍경

podo hotel morning좋은 호텔은 일찍 들어와서 즐겨야 되는 것인데, 워낙 일정이 빡빡해서 지난 밤엔 어두워져서야 도착했네요. 아침을 먹고 방에서 뒹굴뒹굴하다 출발직전에 호텔 내부를 휙 돌아봤습니다. 호텔의 장식 호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같습니다. 호텔의 장식 호텔의 중앙부쯤에 있습니다. 쫌 멋지더군요. 가운데 풀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작은 정원 제주식이면서…

Continue Reading...

제주도의 포도호텔과 야식

podo hotel두번째날 숙박을 위해 핀크스 골프장에서 운영하는 포도호텔에 갔습니다. 포도호텔은 국내에 몇안되는 최고급 수준의 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일본과는 달리 한국엔 신라/롯데보다 고급인 호텔이 많지 않은 듯 합니다(파크 하얏트 정도?). 호텔이 한라산 중턱쯤에 위치해 있는데 가는 길이 좁더군요. 차가 얼마 없어서 운전은 어렵지 않았지만, 밤엔 호텔 입구가 잘안보여서 한번…

Continue Reading...

제주도의 두모악 갤러리와 카페 오름 Jeju

dumoac gallery제주도에 왔으니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위주로 플랜을 잡았는데, 두모악 갤러리를 빼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후 두모악으로 달려갔습니다. 정문 폐교였다는 듯하네요. 앞은 정원이, 뒤편은 작은 카페건물이 있더군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깜놀했습니다. 실내 같은 곳을 여러날에 걸쳐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있더군요. 안타깝게도 제…

Continue Reading...

제주도의 성산일출봉

sungsanilchulbong민트에서, 그리고 지니어스 로사이에서 계속 성산일출봉을 보고 있자니, 한번 다녀오고 싶어졌습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점심먹을데도 근처라 얼른 차를 밟았습니다. 성산일출봉 주차장 관광스폿이라 사람이 많긴 많더군요. 왕복 1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계단이 많아서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습니다. 나이가 나이라서요 ㅠ.ㅜ 올라가는 길의 풍경 저 멀리서 한라산이 보입니다. 내부…

Continue Reading...

제주도의 명상 건축물 지니어스 로사이

genius loci민트에서 잠시 쉬다가 돌아나오는데 뭔가 특이한 건물이 하나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입구만 보려고 했는데 왠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군요. 이름부터 뭔가 있어보이게 Genius loci인데다, 안내판을 보니 안도다다오가 명상을 목적으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입구의 연못 관리가 잘되어있는데 비해,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홍보가 덜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긴, 민…

Continue Reading...

제주도의 관광지 섭지코지와 레스토랑 민트

subjikoji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시계방향으로 관광지와 맛집을 돌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2박3일안에 제주도의 엑기스만 알차게 돌려면 한순간도 낭비해선 안되더군요ㅠ.ㅜ 시간이 널널했다면 이렇게 빡센 스케줄을 잡진 않았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시내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다음 행선지로 선택한 곳은 성산 일출봉 근처의 섭지코지입니다. 제주 시내에서 렌트카를 타고 한시간 반쯤 달리니 나오…

Continue Reading...

제주도 동문재래시장

dongmunmarket제주 여행 둘쨋날 아침, 첫번째로 발걸음을 옮긴 곳은 동문재래시장입니다. 탑동에서 택시로 5분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이 날의 주 목표는 순대국밥집 순례와 특산물 구입입니다. 제주도가 순대로 두군데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광명식당이 이 시장에 있더군요. 정문 제주 시내가 넓지 않기에 어디에 있든 그다지 시간이 걸리진 않겠더군요. 다만 주차가 어려워서 저는 택시타고 왔네요…

Continue Reading...

제주도 탑동의 해변 공원

topdong제주의 둘째날 아침, 출발시간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구제주의 탑동에 있는 해변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이번 여행때 날씨가 계속 흐렸는데, 덥지도 않고 다니기는 편했지만 잘 나온 사진이 얼마 안되네요. 공원의 모습 관광지치고는 한산합니다. 분위기가 신제주와는 조금 다르게 낡았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방파제 바로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서 제주도의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Continue Reading...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lotte premium outlet계절이 바뀔때마다 일부러 아웃렛에 가서 쇼핑을 하곤 합니다. 올해도 갈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파주 신세계 첼시 아웃렛에 갈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보니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이 거대한 규모로 생겼기에 그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했습니다. 전경 영화관도 있고 마트도 있고, 식당가도 충실하고 거의 없는게 없더군요. 첼시도 크다고 생…

Continue Reading...

아사쿠사 거리뷰

asakusa view아사쿠사에 친구네 맨션이 있어서 숙박을 해결하러 찾아갔습니다. 글렌리벳 나듀라 한잔 친구가 늦게와서 근처 바에서 위스키 한잔하며 기다렸습니다. 동경의 야경 잘찍히진 않았네요. 동경의 야경2 동경에도 강이 있는데, 보통 관광객들은 바다를 주로 가기에 강풍경을 찍는 경우는 별로 없죠. 강도 괜찮습니다. 아침 풍경 위의 사진과 같은 각도이지만, 느낌이 완전히 다…

Continue Reading...

하마마츠 하마나코와 온천여관 카이슌로

hamamatsu짧은 여행 스케줄에 온천 여관도 다녀옵니다. 아 이런 바쁜 인생이라니.. 하마마츠는 신깐센으로 두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그 동네에서 가장 유명하고, 전망이 좋다는 카이슌로라는 오래된 호텔에서 묵었는데, 호텔이 오래되서인지 가격이 비싸진 않더군요. 하마마츠 호수의 풍경 호수 한가운데에 거대한 도리이가 있습니다. 물이 빠지긴했지만, 아침부터 배들이 다니더군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