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가부키쵸 중국집 류엔
신주쿠에 짬뽕이 맛있는 중국집이 있어서 오다가다 자주 들립니다. 다만 맛있게 먹으려면 1차를 적당히 하고 가야겠죠. 짬뽕 예전보다 제가 먹는 양이 작아진거 같네요. 다 먹는데 힘들었다는. 교자 이것도 양이 쫌 되더군요.. 운동 좀 해서 먹는 양을 늘려야겠다는.. 짜장면 맨날 짬뽕만 시켜서 이번엔 짜장면도 시켜봤는데 역시 이건 좀 …
신주쿠에 짬뽕이 맛있는 중국집이 있어서 오다가다 자주 들립니다. 다만 맛있게 먹으려면 1차를 적당히 하고 가야겠죠. 짬뽕 예전보다 제가 먹는 양이 작아진거 같네요. 다 먹는데 힘들었다는. 교자 이것도 양이 쫌 되더군요.. 운동 좀 해서 먹는 양을 늘려야겠다는.. 짜장면 맨날 짬뽕만 시켜서 이번엔 짜장면도 시켜봤는데 역시 이건 좀 …
어느 휴일 가이엔마에의 쉑쉑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에 비해 줄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그래도 한시간은 걸리더군요. 가이엔마에의 가을 풍경 가을 가을 가을이였지만 지금은 겨울.. 쉑쉑버거 음.. 맛이 오픈때랑 완전히 다른데 왜 이렇게 변한걸까요. 고기질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쉐이크는 맛있…
국기관에 들렸다가 라멘집 미소노에 갔습니다. 6개 라멘집이 있는데 그중 하나를 찍었네요. 미소라멘 너무 완벽하게 맛있는 라멘이였습니다. 버터 콘 라멘 좀더 스탠다드한 미소라멘이죠. 이쪽도 맛있었네요. 면발 라멘 국기관에는 다양한 지방/종류의 라멘이 있는데, 특히 삿뽀로 미소라멘이 저와 잘 맞는거 같습니다. 양도 푸짐해서 맘에 들었…
가히 올해의 발견이라고 부를만한 집을 도요스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역앞의 건물에 있는 스타미나엔이라는 곳인데 엄청난 퀄리티의 고기를 팔더군요. 카메이도 호르몬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김치 제대로 익은 김치가 나옵니다. 규탄 가볍게 탄으로 시작합니다. 갈비 간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
아오야마에 줄서는 애플파이 카페가 있어서 그 동네 방문했을때 들렸습니다. 이제는 지점이 시내에 좀 생기고 있어서 굳이 본점에 안가도 되지만, 그래도 본점에는 본점의 느낌이란게 있더군요. 정문 미국 스타일입니다. 내부 잘 보면 교토 오가와커피의 커피를 쓰고있다고 하네요. 애플파이 스탠다드한 애플파이입니다. 가격도 그닷 안비싸니(테이…
아카사카 뉴오타니 호텔의 라운지는 일본정원때문에 유명합니다. 동경한복판에서 일본 정원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은 얼마 안되죠. 대략 이런 분위기 런치 부페가 3000엔 정도인데 맛은 둘째치고 이정도 경치라면 낼만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정원에서 본 오타니 호텔 정원 정원 …
하이난치팡은 한국 롯데 백화점에도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싱가폴식 찜닭이라고 해야겠죠? 대략 이런 뭐 그냥그냥 먹을만 하더군요. 하나만 시키기 아쉬워서 볶음면을 시켰는데.. 재앙수준의 음식이 나오더군요. 이렇게 성의없는 음식은 간만이라는.. 다시는 안가리라 다짐을.. 아카사카 사카스의 인스타그램 스팟 이쁘더라는.. …
어쩌다보니 오모테산도 근처에 갈 일이 많이 생깁니다. 이번엔 오모테산도힐즈 지하의 토라야카페에 들렸습니다. 내부 장식 전통있는 집이라서인지 장식에도 무척 신경을 쓴 티가 납니다. 그릴야채 무난한걸 시켰는데 그럭저럭 괜찮네요. 역시나 카페고항이라서인지 보기보다 신맛이 강하더군요. 어른의 맛이랄까.. 이래서 카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엔 어…
하라주쿠에 넘버슈가라는 캬라멜 전문점이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가셨고 특히나 인스타에 추천이 많이 된 곳입니다. 정문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캬라멜 10종류가 번호별로 있습니다. 선물용 포장도.. 내부 넓고 깨끗합니다. 중요한건 맛인데.. 쇼킹할 정도로 감동을 주…
리베르타블은 동경내에서도 유명한 케익집입니다. 이미 백화점에 입점해있기도 하구요. 기왕 아카사카까지 왔는데 히에 진자 바로 앞에 있는 이 곳을 안들리고 가긴 아쉬워서 들렸습니다. 케익들 수준이 참 높습니다. 케익들 빵도 조금 팔더군요. 쿠그로프도.. 구움과자 &nb…
아카사카에는 히에신사라는 매우 큰 규모의 신사가 있습니다. 이날은 아는 분의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정문 에스컬레이터가 따로 있습니다. 시내 한복판에 큰규모로 있네요. 관광하기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경내 관광객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로 찾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예를들어 시치고상이라든가.. 전통 결혼식 &nbs…
어쩌다보니 동경시내에서 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나가타쵸에 있는 곳인데 좀 구조가 특이하더군요. 정원 내부가 화실이고 외부가 일본정원입니다. 온천여관도 아닌 동경 한복판에 이런 곳도 있구나 싶었네요. 내부 사진은 사정상 못찍었네요. 밤에 찍으면 통유리로 된 한쪽 벽에 거울처럼 다 비치는데, 좀 야한 느낌도.. 나가타쵸의 풍경 자민당 당사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