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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본기 아카사카의 풍경

록본기와 아카사카는 일본 정/재계의 중심지죠. 위치도 매우 가깝습니다. 록본기에서 식사를 하고는 아카사카에 최근에 생겼다는 아카사카 사카스라는 건물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록본기의 화단 꽃이 잘 가꾸어져있네요. 나무 그늘은 샐러리맨의 쉼터입니다 ^_^ 시나가와의 인터시티는 아예 숲을 만들어 놨더군요. 아카사카 사카스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뭐.. 평범하네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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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메구로 밤 풍경

일이바쁜데다 주말에 할일도 많아서 평일 밤에 동경 시내를 자주 돌아다니게 됩니다. 돌아다니다보면 사진찍을 일도 생기게 되구요. 별거 아니지만 기록 상으로 남겨둡니다. 시나가와의 풍경들 메구로 가와 오사키 원래 예정대로라면 여기서 일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_^ 사람 인생이란 알수 없는 법..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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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ha의 DAISHI DANCE,STUDIO APARTMENT 이벤트

요즘 원체 달렸던지라 무리해서 밤새 놀생각은 없었는데, 아는 분이 금요일 저녁에 같이 클럽에 가자고 연락을 해서.. 급히 찾아보니 아게하에서 DAISHI DANCE와 STUDIO APARTMENT가 듀엣으로 벌이는 이벤트가 있더군요. 정예멤버가 출동했으니 더 찾아볼일도 없이 아게하로 결정했습니다. 신키바가 아주 가까운 곳은 아닌데 시부야에서 셔틀이 있습니다. 11시부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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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쿠라의 주말 풍경

카마쿠라는 동경에서 전철을 타고 갈수있는 근거리 관광지 중에서 제일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신주쿠에서 쇼난/신주쿠라인을 타면 한시간도 안되서 갈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하코네, 닛코는 당일에 다녀오긴 좀 멀고, 그 외의 지역도 관광지라고 부르기엔 볼거리가 많이 부족하죠. 장마의 중간이라 걱정했지만 날이 좋아서 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 갈까하다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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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조선중고급학교의 문화제 안녕하세요 2008

제가 사는 집 바로 뒤에 동경 조선 중고급학교라는 조총련계 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아침마다 출근시에 학생들을 보긴하지만 직접 이야기해본적도 학교에 가본적도 없었는데, 이번에 문화제를 한다기에 점심때쯤 다녀왔습니다. 사실 박치기나 GO같은 영화에 등장하는 조총련계학교는 좀 무섭고 이상한 분위기라 걱정했는데, 직접 보니 그렇게 삭막한 분위기는 아니더군요. 일본학교보다 못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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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의 밤 풍경

요즘들어 자기가 찍은 사진에 자기가 놀라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었다기보단, 동경이 이런 곳이였나 싶기도 하고, 내가 원래 이런 사진을 찍는 사람이였던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들어 느끼는 건데 이곳에 살면 한참동안은 심심하지 않겠네요. 언제나처럼 사진은 보정없이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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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가야마의 호타루 축제

쿠가야마는 기치조지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동경도 내이고 시부야에서 30분도 안걸리는 곳이지만 전혀 동경같지 않은 분위기이더군요. 이 정도 일줄이야.. 보통때라면 전혀 갈 일이 없는 곳이지만 호타루축제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바로 지금이 호타루의 시즌이죠. 인적이 드물고 맑은 공기와 냇물이 있는 곳에서만 보인다는 호타루가 동경도 내에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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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의 레게 페스티발과 바빴던 하루

몇주전 요요기의 레게 페스티발에 다녀왔습니다. 레게를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만, 친구들이 많이 참여한다고 해서요. 야외 이벤트를 즐기기에 날씨도 최적이였습니다. 메이지 진구 앞의 공연 재밌네요. 무슨 마츠리 같았는데, 재밌었습니다. 이런 무료 이벤트가 많은 것도 도시 생활의 즐거움중 하나죠. 하지만 본론은 이게 아니니.. 이쪽이 본론입니다. 자마이카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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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클럽 WAREHOUSE702

아자부주방의 클럽에서 DAISHI DANCE와 MITOMI TOKOTO의 CyberJapan이라는 DJing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www.cyberjapan.tv/party/pink 뭐.. 직접 다녀왔는데 재밌긴 재밌네요. 4시가 절정이였으니, 아마 아침까지 계속 그 분위기가 계속 되었을 듯합니다. 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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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텐바 프리미엄 아웃렛 방문기

정말 입을 옷이 없어서 ㅠ.ㅜ 아웃렛에 다녀왔습니다. 아웃렛아니면 옷을 안산다는 주의인지라, 몇군데 들리긴 했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 좀 큰데 가보자하고 고텐바까지 달렸습니다. 고텐바는 동경에서 두시간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하코네 직전이죠. 이런 곳입니다. 덩그라니 아웃렛만 있습니다. 어디 나가려면 차없으면 안되더군요. 아침 9시에 출발했는데 11시에 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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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이마치 – 시나가와 – 텐노즈의 거리 풍경

나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거리를 걷는 걸 좋아해요. 낯설고 새로운 모든게 나에겐 어째서인지 신기할 뿐 하나도 두렵지 않아요. 어쩌면 천성에 방랑 기질이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막차시간 직전까지 줄곧 거리를 걷다보면 갈피를 잡지 못했던 마음이 정리 되기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해요. 그리곤 집에 돌아와선 그날의 수확에 만족하고는 푹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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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내부와 인천 공항내의 벽제갈비 평양냉면

나이를 먹고 비행기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공항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나리타 공항에 뭐가 생겼다더라, 하네다 공항에 어디가 맛있다더라 등등.. 잘 알고지내면 편리하죠. 비행기 타기 위해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이 한두시간이 아니니까요. 간만에 이용한 나리타공항에 무슨 미술전같은게 열렸습니다. 아티스틱하죠? 이것도 관광의 일부이니 잘 해놓는게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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