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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쵸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대삼원(다이산겐)

daisangen in kinshicho긴시쵸에 평가가 높은 중국집이 있어서 언젠가는 다녀와야지 하다가 어느 휴일 점심때 다녀왔습니다. 아사쿠사에서 긴시쵸까지는 무척 가깝기에, 달리기로 1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정문 뭔가 있어보이네요. 대삼원이 마작용어이고, 긴시쵸라는 지역적 특색도 있는지라, 맛은 기대했지만 분위기는 거의 기대 안했는데 재즈가 흐르는 모던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더군요. 가격대가 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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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류엔

ryuen아사쿠사에 조미료없이 유기농 재료만을 쓰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간판 가격대는 좀 하지만 맛있다고 하더군요. 천연 새우와 아스파라거스 볶음 새우의 선도도 보기 드물 정도로 좋습니다만, 도치기산 아스파라거스의 생생히 살아있는 듯 아삭한 맛은 아직까지 생각나네요.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쓰니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상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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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의 중식당 양

yang in ikebukuro이케부쿠로의 중식당 양은 매운 사천식 요리로 유명한 집입니다. 원래부터 이 집 본점의 마파두부를 좋아하기도 했고, 고독한 미식가라는 드라마에도 나와서 이케부쿠로에 가전제품 사러 갈일이 생겼을때 일부러 들렸습니다. 여러군데 돌아다녀봤지만 가전은 역시 야마다가 젤 싸더군요.. 정문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고독한 미식가가 우연이 찾아가기엔 위치가 애매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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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중식당 신아반점

shinahanten하마마츠쵸에서 점심을 해결할 일이 있어서 가격은 좀 비싸도 맛있는 신아반점에 갔습니다. 스프 점심은 점심 특선 메뉴를 시켜야죠 가지볶음 가지볶음을 좋아하는데, 이 집도 아주 잘하네요. 마파두부 그리 매운맛이 아니기에 마파두부 매니아분이 일부러 찾아오긴 그렇겠지만, 제 입엔 아주 맛있네요. 두부에 각이 살아 있습니다. 디저트 점심 세트에 디저트가 나오는데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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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중식당 이품

ipum홍대랑 가까운 연남동에 중식당이 많이 있는데, 가격대비로 맛이 좋아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품은 홍대에서 걸어가기엔 좀 멀리 떨어져있기에 갈일이 안생겼는데, 모 블로거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간판 얼마전에 리뉴얼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간판이 깨끗하네요. 피터팬이란 빵집의 부근 골목의 안쪽에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향장육 식초가 넘치도록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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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의 만두전문점 원보

wonbo인천에 오래전부터 차이나타운이 있어오긴 했지만, 말그대로 명맥만 유지한 상태였죠. 차이나타운의 중식집이라고 해봤자 관광객 상대로 새로 생긴 집들이 대부분이고 예전 맛집이라고 해도 딱히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신흥동 쪽의 중식당이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쨌든 간만에 방문한 차이니타운에사람이 바글바글한게 참 신기하더군요. 10년도 더된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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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곰네집

komnejib요즘 홍대를 돌아다니다보면 카페 컨셉의 식당을 자주 보게 됩니다. 분위기는 오샤레한데 한식도 팔고 분식도 팔더군요. 그 중에서도 곰네집은 카페 스타일의 외관에 중식을 파는 식당입니다.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니 술마시기에도 좋은 집이더군요. 기본찬 단무지가 안나오는 것으로보아 중국집이 아니라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맞네요. 칠리새우 간만에 새우가 땡겨서 시켜봤는데 맛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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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중국집 북경반점

bukkyeongbanjum신사역 부근은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인 가로수길이 있고 맛집도 많이 있지만, 유명하고 오샤레하면서 비싼 가게들은 아저씨 미식가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엔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북경반점이라고 하면 각 동네마다 하나씩 있을법한 중국집이름입니다만, 이 동네에서 오랫동안 영업해왔고, 맛도좋다는 평이여서 – 그리고 날도 더워졌기에 중국냉면이 땡겨서 –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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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의 경성양육관

kyeongseongyangyukkwan경성양육관은 동네에 있는 양꼬치 체인점입니다. 원래 교대에서 유명한 양꼬치집이였던거 같은데, 이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체인점이 되었네요. 원래 간만에 생선이 땡겨서 생선을 위주로 먹으려고 했는데, 중국집인데 생선메뉴가 하나도 없네요. 딴데 갈걸 그랬네 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먹고 나왔습니다. 반찬 어느 집이든 그집에서 가장 잘하는 메뉴를 시키는게 기본인데, 이번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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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옛날짜장이 유명한 중국집 신신원

shinshinwon종로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옛날 짜장면을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짜장면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느끼하기도하고 먹고 나면 속이 안좋아서요. 하지만 옛날 짜장에는 추억이 있기에 언젠가는 한번 먹어보고 싶었네요. 기본 반찬 중국집 표준 세팅이죠. 겉은 좀 허름한데 나름 실내도 넓고 주변에 관공서가 많아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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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홍콩식 에그누들 전문점 청키면가

chunkimyeonga청키면가가 홍대에서 이태원으로 이전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녹장님 블로그 http://hsong.egloos.com/3368583를 확인하세요~ 청키면가는 홍대 놀이터 골목에 있는 에그누들 전문점입니다. 홍콩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을 정도로 유명한 집의 에그 누들을 그대로 가져와서 화제가 된 집이지요. 오프닝 파티할때가고 두번째인가 세번째 정도의 방문인 듯하네요. 그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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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의 해중천반점

haejungcheon banjum제가 강동구에 갈일이 생길줄은 몰랐는데, 생겼네요. 그래서 가는 김에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해중천반점이 유명하다고 나오더군요. 단무지 세트 규모가 좀 크더군요. 평일에 좀 일찍갔더니 사람들은 얼마 없었네요. 서비스 군만두 만두는 돈내고 사먹어야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죠. 배채우려는 용도가 아니면 서비스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건두부 양이 푸짐합니다. 건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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