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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이나니와 우동집 나나쿠라

nanakura서류작업을 다 끝내니 7월도 거의 다 끝나가는 시점이 되버렸습니다. 한달이 금방가더군요. 출근하기전에 면허센터에 들려 서류 처리를 하니 이미 점심시간을 지났기에 신바시 근처에서 점심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정식 예전 그대로더군요. 이쿠라 연어의 오야코동 선도 신선합니다. 이나니와 우동 소자인데도 양이 많네요. 쯔유 이 집 특유의 쯔유 맛이 참 인상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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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기타자와의 치쿠테 카페

cicoute cafe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다가 어쩌다보니 시모기타자와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치쿠테 카페라는 유명한 곳이 곧 문을 닫는데, 한번 가보는게 좋다고 해서요. 줄서면서 본 하늘 도착하니 생각보다 줄이 기네요. 1시간 이상은 기다렸네요. 정문 겉으로 보면 평범한 카페입니다. 물잔.. 드디어 들어와서 자리에 앉았는데, 물잔만 봐도 이집이 맛집이 아니라는 걸 알겠더군요. 칵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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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야마다전기 레스토랑가의 카페 레스토

cafe resto이케부쿠로의 야마다 전기에서 가전을 한번에 샀습니다. 어차피 일본에서 살려면 필요한게 많으니 한번에 사는게 경제적이죠. 많이 살수록 할인폭도 커지구요. 이틀 연속으로 하드코어한 쇼핑을 해서인지 가전을 다 고른후엔 피곤해서 서있기도 힘들 정도여서 야마다 전기의 레스토랑가에 있는 카페 레스토에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선택가능한 케익들 긴자의 세이요 호텔의 케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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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의 중식당 양

yang in ikebukuro이케부쿠로의 중식당 양은 매운 사천식 요리로 유명한 집입니다. 원래부터 이 집 본점의 마파두부를 좋아하기도 했고, 고독한 미식가라는 드라마에도 나와서 이케부쿠로에 가전제품 사러 갈일이 생겼을때 일부러 들렸습니다. 여러군데 돌아다녀봤지만 가전은 역시 야마다가 젤 싸더군요.. 정문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고독한 미식가가 우연이 찾아가기엔 위치가 애매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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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의 가구점 이케아의 레스토랑 겸 카페

shinahanten동경시내 뿐만 아니라 치바까지 다녀왔습니다. 좋은 가구를 조금이라도 싸게 사볼려고 치바까지 발품을 팔았네요. 이케아가 있는 미나미 후나바시까지 생각보다 멀진 않은데, 이케아 말고도 쇼핑할 곳이 많다보니 피곤해서 돌아가실 지경이 되더군요. 이케아 레스토랑 & 카페의 점심 메뉴 도착하자마자 식사부터 합니다. 2층의 레스토랑 겸 카페는 식판에 먹고싶은 걸 올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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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중식당 신아반점

shinahanten하마마츠쵸에서 점심을 해결할 일이 있어서 가격은 좀 비싸도 맛있는 신아반점에 갔습니다. 스프 점심은 점심 특선 메뉴를 시켜야죠 가지볶음 가지볶음을 좋아하는데, 이 집도 아주 잘하네요. 마파두부 그리 매운맛이 아니기에 마파두부 매니아분이 일부러 찾아오긴 그렇겠지만, 제 입엔 아주 맛있네요. 두부에 각이 살아 있습니다. 디저트 점심 세트에 디저트가 나오는데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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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하마마츠 여행

hamamatsu tour간만의 연휴에, 라고는 하지만 일본은 연휴가 많죠. 거의 매달 있는 듯.. 암튼 연휴를 맞이하여 시즈오카에 일이 있어서 방문합니다. 날씨가 좀 흐리네요. 고속도로가 꽉막혀서 가는데 한 8시간쯤 걸린 듯합니다. 젝일.. 고속도로 휴게소 가다보니 식사시간이 되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요즘 일본 휴게소는 장난아니더군요. 왠만한 관광지 수준입니다. 먹을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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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쵸의 타이 레스토랑 게우챠이

keawjal in kinshicho올 7월에는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네요. 긴시쵸에는 점심 부근에 일이 생겨서 갔는데, 가는 김에 로컬 맛집에 들렸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긴시쵸에는 차이니즈와 타이 레스토랑이 많고, 동경시내에서도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 집이 많습니다. 게우챠이 정문 오픈테라스도 있고, 밝은 분위기입니다. 문앞에는 망고도 팔더군요. C런치, 카레 세트 닭고기의 레드 카레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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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우라 아일랜드의 바구스(BAGUS)바

bagus barJR미타역과 JR하마마츠쵸역 사이에 있는 시바우라에는 작은 규모의 운하가 있습니다. 한국 운하처럼 물류이동에 쓰는 건 아니고 그저 관상용인 듯한데, 밤에 불을 켜두면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마치 베니스에 온 기분이랄까요.. (베니스에 가본 적은 없지만..) 분위기가 좋다보니 깔끔한 인테리어의 맛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구스 바는 음식도 하고 칵테일도 나오는 바인데, 체인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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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의 라멘집 쿠카이

odaiba kookai오다이바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규모가 큰 쇼핑몰도 있고 차로 접근하기도 좋아서 쇼핑하러 가기에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에 와서 뭔가 구입할게 많아서 저도 우연한 기회에 들렸습니다. 오다이바의 풍경 멀리서 보이는 스카이트리 노을 멋진 풍경입니다. 멘야 쿠카이 쇼핑을 무사히 마치고 뭘 먹을까하다가 들어갔습니다. 동경 시내에서 나름 유명한 체인점인데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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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곤삐라 우동

konpira6월말 한국을 떠나서 동경에 왔습니다. 벌써 3개월 전 이야기네요 ㅠ.ㅜ 처음엔 너무 바빠서 블로그 관리같은 건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지금에 와서 업로드 하려고 보니 양이 장난아니네요.. 서둘러서 올려보겠습니다. 나리타에서 오는 길 이사하는날 날씨가 맑으면 기분이 좋지요. 하네다가 시내에 더 가깝긴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나리타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나리타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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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몰토에서 환송모임

molto제가 일본에 돌아가게 되어서 미식동호회의 환송 모임을 압구정 트라토리아 몰토에서 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몰토는 정말 멋진 레스토랑입니다. 몰토 전체를 빌려서 20명 규모의 번개를 열었는데, 많은 인원수에도 불구하고 요리가 완벽하게 서빙이 되더군요.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전채 한접시에 다 올라와있네요. 로스트 치킨 일인분은 아니고 쉐어해서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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