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이케부쿠로의 중식당 양

yang in ikebukuro이케부쿠로의 중식당 양은 매운 사천식 요리로 유명한 집입니다. 원래부터 이 집 본점의 마파두부를 좋아하기도 했고, 고독한 미식가라는 드라마에도 나와서 이케부쿠로에 가전제품 사러 갈일이 생겼을때 일부러 들렸습니다. 여러군데 돌아다녀봤지만 가전은 역시 야마다가 젤 싸더군요.. 정문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고독한 미식가가 우연이 찾아가기엔 위치가 애매하더군…

Continue Reading...

치바의 가구점 이케아의 레스토랑 겸 카페

shinahanten동경시내 뿐만 아니라 치바까지 다녀왔습니다. 좋은 가구를 조금이라도 싸게 사볼려고 치바까지 발품을 팔았네요. 이케아가 있는 미나미 후나바시까지 생각보다 멀진 않은데, 이케아 말고도 쇼핑할 곳이 많다보니 피곤해서 돌아가실 지경이 되더군요. 이케아 레스토랑 & 카페의 점심 메뉴 도착하자마자 식사부터 합니다. 2층의 레스토랑 겸 카페는 식판에 먹고싶은 걸 올려놓고…

Continue Reading...

하마마츠쵸의 중식당 신아반점

shinahanten하마마츠쵸에서 점심을 해결할 일이 있어서 가격은 좀 비싸도 맛있는 신아반점에 갔습니다. 스프 점심은 점심 특선 메뉴를 시켜야죠 가지볶음 가지볶음을 좋아하는데, 이 집도 아주 잘하네요. 마파두부 그리 매운맛이 아니기에 마파두부 매니아분이 일부러 찾아오긴 그렇겠지만, 제 입엔 아주 맛있네요. 두부에 각이 살아 있습니다. 디저트 점심 세트에 디저트가 나오는데 괜…

Continue Reading...

시즈오카 하마마츠 여행

hamamatsu tour간만의 연휴에, 라고는 하지만 일본은 연휴가 많죠. 거의 매달 있는 듯.. 암튼 연휴를 맞이하여 시즈오카에 일이 있어서 방문합니다. 날씨가 좀 흐리네요. 고속도로가 꽉막혀서 가는데 한 8시간쯤 걸린 듯합니다. 젝일.. 고속도로 휴게소 가다보니 식사시간이 되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요즘 일본 휴게소는 장난아니더군요. 왠만한 관광지 수준입니다. 먹을데도 많고…

Continue Reading...

긴시쵸의 타이 레스토랑 게우챠이

keawjal in kinshicho올 7월에는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네요. 긴시쵸에는 점심 부근에 일이 생겨서 갔는데, 가는 김에 로컬 맛집에 들렸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긴시쵸에는 차이니즈와 타이 레스토랑이 많고, 동경시내에서도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 집이 많습니다. 게우챠이 정문 오픈테라스도 있고, 밝은 분위기입니다. 문앞에는 망고도 팔더군요. C런치, 카레 세트 닭고기의 레드 카레 라이…

Continue Reading...

시바우라 아일랜드의 바구스(BAGUS)바

bagus barJR미타역과 JR하마마츠쵸역 사이에 있는 시바우라에는 작은 규모의 운하가 있습니다. 한국 운하처럼 물류이동에 쓰는 건 아니고 그저 관상용인 듯한데, 밤에 불을 켜두면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마치 베니스에 온 기분이랄까요.. (베니스에 가본 적은 없지만..) 분위기가 좋다보니 깔끔한 인테리어의 맛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구스 바는 음식도 하고 칵테일도 나오는 바인데, 체인점이…

Continue Reading...

오다이바의 라멘집 쿠카이

odaiba kookai오다이바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규모가 큰 쇼핑몰도 있고 차로 접근하기도 좋아서 쇼핑하러 가기에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에 와서 뭔가 구입할게 많아서 저도 우연한 기회에 들렸습니다. 오다이바의 풍경 멀리서 보이는 스카이트리 노을 멋진 풍경입니다. 멘야 쿠카이 쇼핑을 무사히 마치고 뭘 먹을까하다가 들어갔습니다. 동경 시내에서 나름 유명한 체인점인데 비너스…

Continue Reading...

하마마츠쵸의 곤삐라 우동

konpira6월말 한국을 떠나서 동경에 왔습니다. 벌써 3개월 전 이야기네요 ㅠ.ㅜ 처음엔 너무 바빠서 블로그 관리같은 건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지금에 와서 업로드 하려고 보니 양이 장난아니네요.. 서둘러서 올려보겠습니다. 나리타에서 오는 길 이사하는날 날씨가 맑으면 기분이 좋지요. 하네다가 시내에 더 가깝긴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나리타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나리타 공항…

Continue Reading...

압구정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몰토에서 환송모임

molto제가 일본에 돌아가게 되어서 미식동호회의 환송 모임을 압구정 트라토리아 몰토에서 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몰토는 정말 멋진 레스토랑입니다. 몰토 전체를 빌려서 20명 규모의 번개를 열었는데, 많은 인원수에도 불구하고 요리가 완벽하게 서빙이 되더군요.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전채 한접시에 다 올라와있네요. 로스트 치킨 일인분은 아니고 쉐어해서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Continue Reading...

홍대 바 팩토리

factory투쉡에서 와인을 잘 마시고 팩토리로 이동합니다. 혹시 이것은 데자부? 위스키 컵 둥근 얼음을 내줍니다.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마실때 둥근 얼음을 넣으면 균일하게 녹아서 물과 위스키의 비율이 적당히 유지되기 때문에 맛이 더 좋습니다. 일반적인 사각 얼음은 녹는 속도도 빠르고 균질하게 녹지 않기때문에 맛과 향의 밸런스가 금방 깨지게 되죠. 발베니 친구가 킵해 둔…

Continue Reading...

홍대 투쉐프의 와인모임

2chef보라카이에서 돌아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홍대 투쉐프에서 와인모임을 했습니다. 제가 곧 일본에 가는데, 환송회 겸 해서요. 이 날은 드디어 처음으로 투쉐프 리뉴얼 이후 새로 바뀐 메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와인 아직 어려서 따기가 그랬지만, 딴 와인은 더욱 어려서 말이죠.. 언제나 되어야 마실 때가 될지.. 올리브오일 이날의 화이트 와인…

Continue Reading...

보라카이 여행 넷째날

4th day of boracay마지막날은 아침부터 풀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했습니다. 인피니티 풀에서 보는 바다 풍경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네요. 둘째날 같은 맑은 날이 계속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우기에 온것치곤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조각상 왠지 이집트 식이라는… 풀 사람이 얼마 없어서 거의 전세내서 놀았네요. 바다 보라카이 샹그릴라는 2009년에 오픈했는데, 생…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