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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야의 라멘 듀에 에도

히비야의 라멘 듀에 에도는 전에도 한번 설명한 적이 있는 고급 라멘집입니다. 전 메뉴 컴플리트를 하고 싶은 곳이긴한데.. 그렇게 시간이 많지는 않네요.. 메뉴 물 생햄 프로마쥬 라멘 좀 짭짤한게 특징이더군요. 치즈가 녹아서 이탈리안 스타일의 국물이 됩니다. 짠것빼고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아지다마고 요거는 특별한 맛은 아니였네요. 면 일본과 이탈리아의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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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교자파티

요코하마에 살고 있는 친구네 집에서 간만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각자 자신있는 교자를 사와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일본 살면 이런 테마가 있는 파티를 할일이 좀 있더라구요.. 긴자 텐류의 대형 교자 사이즈가 어마어마하죠. 이날의 술 솔리스트의 포트캐스크인데.. 무척 고급 위스키인데, 포트는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역시 셰리가 짱짱맨.. 아보카도 샐러드 건강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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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야마테의 카페 르셰르슈

샐러리맨 칸타로에 나온 사바란으로 유명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가기가 쉽지는 않은데 일부러 찾아갈 가치가 있더군요. 야마테 풍경 다가시.. 그러니까 우리말로는 불량식품인가요? 뭐 그런 것도 팔더군요. 예전 학교앞 문방구 같은 곳이 이 동네에 남아있네요. 날이 더워서 50엔짜리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신사 키츠네 키츠네와 아기 동네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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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디저트들 201804

디저트를 먹고 다닌 기록을 남겨봅니다. 마메 오모테산도의 줄서는 집인데요.. 모찌 봄에 잘 어울리는 맛있네요. 도라야카페의 빙수 뭐.. 평범한? 요즘 너무 잘하고 있는 집이 많아서요.. 마드모아젤 쎄 니혼바시 미츠코시 백화점 안에만 매장이 있는 곳인데.. 아름다운 디저트를 파네요. 가격도 리즈너블 합니다. 이런 케익 디자인 뿐만 아니라 맛도 아주 좋습니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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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 부근 점심 201804

신바시부근에서 일하다보니 근처에서 밥먹을 일이 많네요. 야요이켄의 고등어 구이 정식 야요이켄이 진짜 말도 안되게 싸고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규동과 소바집같은 곳과 좋은 승부를 펼치고 있는데 어떻게 가능한지 놀랍습니다. 나가사키 카이도의 짬뽕 최고입니다.. 우와지마의 타이메시입니다. 최고죠.. 확대.. 1200엔에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사치입니다. 와라토쿠의 아게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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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타르틴 베이커리

타르틴의 특징이라면 가격도 좀 하지만 양도 많다는게 아닐까 합니다. 퀄리티야 베스트구요. 그래서 혼자 방문해서 먹을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이날은 냉장고에 스톡해둘 빵을 사러 방문했습니다. 천장 오픈때의 긴줄은 이제 사라진 듯한데 그럼에도 가게가 가득하네요. 이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당연한거겠지만요. 내부 프랑지판 타르트 계절 과일이 들어갔다고하던데, 미국도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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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양양 막국수

방배동에 맛있는 막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당연하게도 100% 메밀을 쓰는 집입니다. 막국수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으시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확대 서울에서 먹었던 막국수중에는 탑이 아닐까 하네요. 이날 방문했을때 가게를 확장하시던데 그 이유를 알거 같았네요. 위치가 위치라 제가 자주 방문하긴 애매하지만 여름에 생각나게 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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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 또순이네

양평동하면 어딘지 감이 잘 안오실 듯한데, 당산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면 있습니다. 1500번 버스 타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기도 하구요.. 또순이네 된장찌개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뭐.. 생각보다는 평범했구요.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어서 가성비는 우주최강 수준이 아닐까 하더군요. 볼판 6000원짜리 된장찌개 시키는데 불을 올려주시네요. 고기를 구워야 할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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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시장의 삽다리 순대국

용산에 아모레 퍼시픽 건물이 멋지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음.. 잘 지었네요.. 이런 공간도.. 지하에 다양한 맛집이 있더군요. 사원복지로도 좋고.. 일반인도 접근이 쉬울듯 하더군요.. 암튼 오늘의 목표는 여기가 아니였고.. 밖에서 본 모습.. 용산은 한때 정말 자주 왔었는데요.. 이런 건물이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용문시장에 들려서 순대국을 시켜봅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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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의 광성반점

공릉의 광성반점은 그 맛과 밤에만 영업하는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문 숲길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간짜장 소스가 따로 나오는 스타일이 아니라 볶아져 나옵니다. 뭐.. 맛은 끝내주더군요. 인생 간짜장이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짜파게티도 마지막에 한번 볶아주는데 간짜장은 왜 따로따로 나오는 걸까요.. 기본 반찬 고추가루도 좀 치고.. 단조로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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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빵집 쁠로13

쁠로라는 빵집이 생겼습니다. 어디 방송에 나온거 같기도 하구요.. 벚꽃.. 1년전 포스팅이다보니… 빵 빵 빵 빵 시식 시식 인심이 후하고 가격도 괜찮고 양도 크고.. 동네 빵집의 미덕을 전부 가지고 있는 곳이더군요. 다만 묵직하기 보다는 좀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단가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죠? 빵집을 자주 다니다보니 슬슬 패턴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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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코엔의 빵집 코티디앙

코티디앙은 너무 자주 올리는 듯한데, 그래도 자주 가니 어쩔수 없죠.. 가끔 빵 종류가 업그레이드되는 듯합니다.. 빵 한국 빵도 이제는 충분히 맛있어져서 코티디앙의 메리트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유러피안적인 개성때문에 가게 됩니다. 빵 좋아하는 빵 다크 체리 타르트 기대대로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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