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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쿠치나

la cucina이태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쿠치나의 식사 쿠폰이 생겨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이 집은 우리나라 이탈리안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할수 있는 집이죠. 청담동에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요즘에야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니긴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집입니다. 식사쿠폰으로 먹을수 있는 메뉴는 저녁 메뉴의 심플한 버전인데, 양이나 맛은 문제 없더군요. 다만 글래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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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피아체에서 열린 독주모임

mipiace싱글몰트를 좋아하긴하지만 독주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독주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피아체는 전에도 싱글몰트 발베니 시음회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독주에 맞는 멋진 음식을 내주셨네요. 빵 화벨 테스트용 하몽 협찬용 초콜렛 사느라 좀 늦게 도착했더니 제가 먹을 양만 남아있었습니다. 원래 piaf를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어쩔수 없이 알마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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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후에 방문한 투쉐프

2chef with latour벌써 두달전 이야기인데, 투쉐프가 5월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했습니다. 뭐가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리뉴얼 끝나고 얼마 안되서 방문했습니다. 잔 빵 가스파쵸 이때가 5월말쯤이였는데, 신선하고 시원한 가스파쵸에서 계절감이 느껴지더군요. 전채, 올리브를 올린 바게트빵 올리브를 갈아서 올렸는데, 올리브가 짭쪼름해서 이렇게 빵에 올려 먹으면 맥주 안주로 좋습니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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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와인 레스토랑 투쉐프

2chef2차에서 가실 분들은 가시고.. 3차로 투쉐프에 갑니다. 사실 투쉡은 코스 요리도 맛있지만 밤늦게 와인한잔 하러 가기에도 편한 집이죠. 오늘의 와인 1 부르고뉴에서 오가닉 재배로 유명한 도멩 라를로의 대표 와인인 뉘상조르쥬 프리미어 크뤼 클로 데 포레 상 조르쥬입니다. 2005년은 굳빈인데다 밭도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꽃향기나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더군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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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와인 레스토랑 투쉐프

2chef한달만에 시간이 나서 친구와 함께 투쉐프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내부 사정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쉐프 한분이 독립을 하셨더라구요. 토마토 가스파쵸 산뜻하네요. 봄에는 역시 가스파쵸죠. 빵 as always네요 차돌박이 이날 처음 먹어본 메뉴인데 한식같지만 어쨌든 맛있습니다. 파스타 투쉡의 파스타는 언제나 좋았죠 한우 안심 스테이크 작년엔 스테이크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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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트라토리아 몰토

molto5월 1일 노동절날 점심 번개가 있어서 몰토에 방문했습니다. 4월에는 프로젝트 땜에 바빠서 집근처에서 간단하게 먹는 일이 많았는데, 드디어 본격적으로 번개에 나갈 수 있게 되었네요. 빵 몰토는 자주 온 가게인 만큼 쉐프님께 오마카세 코스로 부탁드렸습니다. 전채 단새우와 학꽁치, 미니 카프레제, 프로슈토 멜론과 모르따델라 햄이 한 플레이트에 나왔습니다. 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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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쉐프에서 와인모임

2chef with cheval blanc이번에는 투쉐프에서 와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제가 와인을 쏘는 모임이였지요. 요리야 언제나 처럼 맛있었고, 와인의 상태가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미리미리 열어뒀어야 했는데 말이죠. 스프 맥주를 넣은 반죽으로 구운 생선 닭고기 안심 스테이크 슈아브의 마카롱 이집 마카롱이 참 맘에 들어서 5종류를 사와봤는데, 취향차에 따른 복불복이 있더군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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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의 더믹스드원

the mixed one에드워드 권이 이태원의 더 스파이스를 접고 한남동에 새로운 식당을 오픈했습니다. 더 믹스드원이란 곳인데 캐주얼한 느낌의 식당이더군요. 에드워드권의 요리나 운영방식이 딱히 제 취향은 아닌데다, 위치가 한남동이라 저 혼자라면 갈 일이 없었을텐데, 살다보니 이런 저런 일이 생기네요.. 테이블 캐주얼합니다. 식당 내부를 보여주는 프로젝터 오픈 키친이 되긴 힘든 좌석구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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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의 이탈리안 가정식 두오모

duomo at hyojadong효자동 두오모에 신선한 올리브오일이 들어왔다는 소문을 듣고 겨울이 가기전에 시간을 내어 다시 방문했습니다. 테이블 심플하죠. 메나브레아 부자피자에서 전에 마셔본 적이 있는 이탈리아 맥주입니다. 점심부터 와인 시키긴 그래서 가볍게 한잔 주문했습니다. 건배~ 빵과 올리브오일 올리브 오일이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살짝 쓴맛도 있으면서 봄의 이미지처럼 상큼&#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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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피자집 부자피자

pizzeria d’buzza이태원에서 전에 가보려다 실패한 부자피자의 번개가 있었습니다. 7시에 시작되는 번개였는데, 점심때 두끼먹은 것을 소화시키려고 서울 시내를 한참 돌아다녔네요. 용산가서 2.5인치 1T HDD도 샀는데, 용산가가 인터넷 최저가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 쇼크를 먹기도 했습니다. 뭐 인생 다 그런 것이죠. 이태원 풍경 원근법이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암튼 노을이 멋지더군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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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아체에서 발베니 번개

mipiace어쩌다 운이 좋아서 미피아체에서 열린 발베니 시음 번개에 나가게 되었네요. 발베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매우 좋은 기회였겠고, 저도 이번 기회에 발베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핫토디 위스키 홍보대사로 오신 미모의 여성분께서 날이 춥다고 한잔 타주시네요. 위스키와 꿀과 레몬과 정향이 들어간 따뜻한 음료입니다. 감기를 물리치는 한잔이라는데 기운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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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아체의 치즈 파티

mi piace’s cheese party미피아체의 사장님이 일본에 다녀오면서 다양한 치즈를 들고오셨는데, 같이 치즈를 먹는 번개를 치셔서 참석했습니다. 저는 아직 치즈쪽은 잘 모르는데, 심오한 세계가 있었네요. 앞으로 좀 공부를 해야할 것같습니다. 이날은 정신이 없어서인지 제가 직접 들고간 와인(리즐링 GG)도 안찍은데다, 러시아에서 공수해온 약초술등등 안찍은 사진이 무척 많긴 한데 암튼 어찌되었건 포스팅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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