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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이탈리안 라 베톨라

la bettola긴자의 라 베톨라는 가성비도 좋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집입니다. 예전엔 전설적인 인기였지만,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그렇다 하더라도 줄이 길더군요. 일단 글래스 와인 한잔 포카치오 기름이 좀 많긴 한데 짭짤한게 맛있습니다. 요시다 목장의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산뜻한 맛입니다. 예전하고 변함없는 맛이네요. 자가제 생햄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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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나폴리 피자집 다 미켈레

da michele에비스역 근처에서 밤 늦게까지 문을 여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정통 피자집이 생겼다고 해서 평일 늦은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역하고는 가까운데 에비스 역 구조상 내려서 좀 걸어야 하더군요. 간판도 세련되고 내부도 넓어서, 왠지 피자 명점이라기보단 프렌차이즈 같은 느낌도 났습니다만, 그렇다하더라도 이 집이 130년 역사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겠죠.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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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의 이탈리안 이자카야 우오킨

uokin불경기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오레노 프렌치나 우오킨 – 하나 더한다면 미도리 스시 – 같은 저렴하고 양많고 회전이 빠른 레스토랑이 동경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워낙 가격경쟁력이 좋다보니 줄이 진짜 길더군요. 예약을 안하고 찾아갔는데 30분 정도 기다려서 라스트오더 직전에 겨우겨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글래스와인 한잔에 480엔 정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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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리의 이탈리안 리골레토 로티세리

rigoletto rottisserie스카이트리의 리골레토라는 이탈리안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내부 클럽뮤직이 흐르는 매우 트렌디한 분위기였습니다. 아사쿠사의 분위기라기보단 록본기나 시부야와 비슷하더군요. 샹그리아 맛있네요. 시저 샐러드 으음.. 맛은 둘째치고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작은 편입니다. 오븐에 구운 닭 로티세리이니 고기 요리가 메인인게 당연하겠죠. 촉촉하게 잘 구워졌지만, 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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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이탈리안 몬테비앙코

monte bianco간만에 이탈리아 요리가 땡겨서 아사쿠사에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몬테비앙코라는 집인데, 주인분이 이탈리아의 미슐랑 스타를 받은 식당에서 경력을 쌓고 왔다더군요. 글라스와인 별로 인상 깊지 않더군요. 이런 집은 여럿이 와서 보틀와인을 따는게 좋겠지요. 키르 화이트 와인과 카시스 리큐르가 들어간 칵테일인데 맛있다고 하네요. 미네스트로네 특별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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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홍대 투쉐프

2chef간만에 미식멤버들과 투쉐프에 방문했습니다. 연말이라 어떤 레스토랑이라도 자리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였는데 타이밍이 좋았네요. 굴 전채로 주시네요. DSLR을 잘 안들고 다니게 되서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영 아니네요. 얼른 성능좋은 카메라 달린 핸드폰이 나왔으면 하네요. 빵 양송이 스프 음식이 언제나 한결같이 맛있어서 믿음이 갑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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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어거스트 나인틴 August 19

august 19가로수길에 약속이 있어서 갈만한 레스토랑을 검색하다가 어거스트 나인틴이란 집이 최근에 뜨는 것같아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Forever 21 뒷편입니다. 간판의 복숭아 그림을 보고 찾아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식당은 2층에 있는데 넓고 무척 캐주얼 한 분위기입니다. 제가 갔을땐 점심시간이였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텅텅 비어있더군요. 아직 홍보가 덜되었거나 그날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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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우라의 양식당 yum yum 야무야무

yum yum8월엔 주변에 생일인 사람들이 많아서 생일기념 회식을 했습니다. 시바우라의 야무야무라는 집은 쯔바메 그릴의 계열점 같은데 회식이나 모임하기에 괜찮은 곳이더군요. 오늘의 가르퍄쵸 선도가 좋습니다. 양은 쫌 박한 느낌이구요. 샐러드 역시 좋은 재료를 썼네요. 파스타 기본기는 좋은데 역시 양이 좀 작더라는. 우니 파스타 맛있네요. 스테이크 잘 구워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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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마쿠하리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부도테이

budoutei마쿠하리에 가구 전시회가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전처럼 쓰러질때까지 돌아다니지는 말아야죠 ㅠ.ㅜ 아키하바라 역 안의 케익샵 제대로 하는 케익샵이 아키하바라역안에 생겨서 찍어봤습니다. 역안에 없는 게 없는 듯.. 가구 구경을 잘하고 식탁과 소파를 산 후에 식사를 하러 WBC빌딩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부도테이(포도정)으로 이동했습니다. 돌솥 볼로네제 미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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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몰토에서 환송모임

molto제가 일본에 돌아가게 되어서 미식동호회의 환송 모임을 압구정 트라토리아 몰토에서 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몰토는 정말 멋진 레스토랑입니다. 몰토 전체를 빌려서 20명 규모의 번개를 열었는데, 많은 인원수에도 불구하고 요리가 완벽하게 서빙이 되더군요.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전채 한접시에 다 올라와있네요. 로스트 치킨 일인분은 아니고 쉐어해서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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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투쉐프의 와인모임

2chef보라카이에서 돌아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홍대 투쉐프에서 와인모임을 했습니다. 제가 곧 일본에 가는데, 환송회 겸 해서요. 이 날은 드디어 처음으로 투쉐프 리뉴얼 이후 새로 바뀐 메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와인 아직 어려서 따기가 그랬지만, 딴 와인은 더욱 어려서 말이죠.. 언제나 되어야 마실 때가 될지.. 올리브오일 이날의 화이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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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새로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빌란치아

la bilancia홍대 투쉐프에서 일하시던 유쉐프님이 독립해서 판교에 레스토랑을 오픈하셨습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는 얼마 안되는 쉐프님인지라,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찾아갔습니다. 그게 이미 3개월전 이야기.. 생각보다 판교가 멀진 않더군요. 강남역에서 바로가는 버스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무심해서 몰랐는데, 서판교쪽에 아파트 및 고급 맨션이 들어서고 그에 따라 카페 거리도 활성화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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