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의 부자피자 와 듀자미
buzza pizza요즘 신사동 부근에 주로 서식중이라 가로수길에서 밥먹을 일이 많습니다. 가로수길이 외형적으로 급 팽창한지라 전통적인 맛집이 얼마 안되더군요. 점심약속이 있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바나나 & 고르곤졸라 튀김 평이한 메뉴이지만 맛있습니다. 사실 튀겨서 안맛있는게 더 어렵겠죠. 사이드 메뉴로 괜찮아 보여서 시켜봤습니다. 꽈뜨로 포르마…
buzza pizza요즘 신사동 부근에 주로 서식중이라 가로수길에서 밥먹을 일이 많습니다. 가로수길이 외형적으로 급 팽창한지라 전통적인 맛집이 얼마 안되더군요. 점심약속이 있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바나나 & 고르곤졸라 튀김 평이한 메뉴이지만 맛있습니다. 사실 튀겨서 안맛있는게 더 어렵겠죠. 사이드 메뉴로 괜찮아 보여서 시켜봤습니다. 꽈뜨로 포르마…
molto주말 점심에 모임이 있어서 몰토에 들렸습니다. 이미 두달전 모임이기도 하고, 그동안 많이 다닌 곳이라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스푸만테 가벼운 버블로 시작했습니다. 빵 따뜻하게 데워서 나오더군요. 전채 핑거 푸드 들이지만, 하나하나 정성이 담겨있습니다. 이만한 플레이트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곳이 국내엔 얼마 없죠. 바질 파스타 상큼한 봄의 맛이 느껴지네요. 언제…
mi piace미피아체는 청담동에서 오래 영업을 해온 레스토랑입니다. 많은 식당이 인기를 끌다가 사라지는 청담동에서 10년이상 영업을 해왔다는 자체가 참 대단한 곳입니다. 3월을 맞이하여 조용히 들려봤습니다. 테이블 분위기 괜찮습니다. 화이트 와인 한잔 글래스 와인이 가격도 좋고 맛있더군요. 빵 따뜻하게 데워서 나오더군요. 전복 구이 재료가 훌륭하니 요리가 심플할수록 맛…
galleria gourmet 494갤러리아 백화점에 럭셔리 컨셉 식당가인 구어메 494가 있습니다. 시내에 유명한 맛집들이 전부 들어와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죠.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 이태원에서 유명한 타르틴도 들어와있네요. 분위기도 깔끔하고 의외로 규모도 컸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 고객들이 정말 많이 있더군요.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의 치즈 스커트 버거 서래마을에…
aquapazza히로오의 레스토랑 아쿠아팟자는 느낌이 좋은 곳입니다. 동경의 레스토랑 중에서도 방문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은 곳이라 이번 기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글라스 와인 한잔 바냐 카우다 다양한 야채가 정성들여 손질되어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맛이 신기하고 재밌어서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전채 무려 6종류의 요리가 나오네요. 하나 하나의 퀄리티가 전부 훌륭합니다. 빵 …
la bettola긴자의 라 베톨라는 가성비도 좋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집입니다. 예전엔 전설적인 인기였지만,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그렇다 하더라도 줄이 길더군요. 일단 글래스 와인 한잔 포카치오 기름이 좀 많긴 한데 짭짤한게 맛있습니다. 요시다 목장의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산뜻한 맛입니다. 예전하고 변함없는 맛이네요. 자가제 생햄 훌륭한…
da michele에비스역 근처에서 밤 늦게까지 문을 여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정통 피자집이 생겼다고 해서 평일 늦은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역하고는 가까운데 에비스 역 구조상 내려서 좀 걸어야 하더군요. 간판도 세련되고 내부도 넓어서, 왠지 피자 명점이라기보단 프렌차이즈 같은 느낌도 났습니다만, 그렇다하더라도 이 집이 130년 역사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겠죠.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집으로 …
uokin불경기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오레노 프렌치나 우오킨 – 하나 더한다면 미도리 스시 – 같은 저렴하고 양많고 회전이 빠른 레스토랑이 동경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워낙 가격경쟁력이 좋다보니 줄이 진짜 길더군요. 예약을 안하고 찾아갔는데 30분 정도 기다려서 라스트오더 직전에 겨우겨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글래스와인 한잔에 480엔 정도인데 …
rigoletto rottisserie스카이트리의 리골레토라는 이탈리안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내부 클럽뮤직이 흐르는 매우 트렌디한 분위기였습니다. 아사쿠사의 분위기라기보단 록본기나 시부야와 비슷하더군요. 샹그리아 맛있네요. 시저 샐러드 으음.. 맛은 둘째치고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작은 편입니다. 오븐에 구운 닭 로티세리이니 고기 요리가 메인인게 당연하겠죠. 촉촉하게 잘 구워졌지만, 왠…
monte bianco간만에 이탈리아 요리가 땡겨서 아사쿠사에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몬테비앙코라는 집인데, 주인분이 이탈리아의 미슐랑 스타를 받은 식당에서 경력을 쌓고 왔다더군요. 글라스와인 별로 인상 깊지 않더군요. 이런 집은 여럿이 와서 보틀와인을 따는게 좋겠지요. 키르 화이트 와인과 카시스 리큐르가 들어간 칵테일인데 맛있다고 하네요. 미네스트로네 특별 메…
2chef간만에 미식멤버들과 투쉐프에 방문했습니다. 연말이라 어떤 레스토랑이라도 자리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였는데 타이밍이 좋았네요. 굴 전채로 주시네요. DSLR을 잘 안들고 다니게 되서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영 아니네요. 얼른 성능좋은 카메라 달린 핸드폰이 나왔으면 하네요. 빵 양송이 스프 음식이 언제나 한결같이 맛있어서 믿음이 갑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다니…
august 19가로수길에 약속이 있어서 갈만한 레스토랑을 검색하다가 어거스트 나인틴이란 집이 최근에 뜨는 것같아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Forever 21 뒷편입니다. 간판의 복숭아 그림을 보고 찾아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식당은 2층에 있는데 넓고 무척 캐주얼 한 분위기입니다. 제가 갔을땐 점심시간이였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텅텅 비어있더군요. 아직 홍보가 덜되었거나 그날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