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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도스코이 시몬야

시몬야는 아사가야에서 유명한 꼬치집체인인데, 신주쿠에 시몬야를 집대성한 도스코이 시몬야가 있다고해서 가봤습니다. 도스코이 시몬야 로바다야키, 카이센, 뎀푸라, 쿠시야키 등등.. 시몬야에서 다루는 거의 모든 음식이 다 있습니다. 오토오시 레몬사와 마이타케, 아스파라거스 튀김 튀김은 뭐 당연히 맛있습니다. 마 레바 쿠시야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가격도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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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의 모모야마

돈만 있으면 어떤 맛집이라도 갈수 있을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인당 몇십만원이 되어도 인기있는 집은 예약이 어렵습니다. 그나마 코로나라서 쉬워진 편이긴하지만요.. 그래서 저는 돈이면 다되, 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돈이 있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아닌가, 라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 암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여기저기 유명한 맛집들에 연락을 해봤는데 코시국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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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교쵸 이마한의 정육점

닌교쵸에 갈 일이 있어서 부근을 지나가다가 이마한의 정육점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곳 줄이 꽤 있더군요. 메뉴들 스키야키 고로케 같은것도 있습니다. 메뉴들 호타테 프라이도 있고.. 고로케 카키후라이 그래도 일본의 겨울에 카키후라이를 못먹으면 매우 아쉽죠. 가라아게 등등 고로케의 내부 고기가 엄청 들어 있습니다. 뭐.. 가격대비로 매우 만족스럽더군요. 집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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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아베짱

아베짱은 그.. 총리 아베짱은 아니고.. 아자부주방에서 아주 예전부터 유명한 꼬치집입니다. 여기도 테이크아웃을 한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 테이크아웃 메뉴판 아자부인걸 감안하면 가격이 매우 저렴하죠. 아쉬운게 테이크아웃은 꼬치의 종류가 매우 적습니다. 이런 구성 뭐.. 괜찮은 맛인데 소스가 좀 달달하네요.. 모츠니코미 아베짱에서 모츠니코미가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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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야키토리집 아키타야

아키타야가.. 그렇게 맛집은 아닌데요.. 그래도 동네에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이런 곳.. 코시국이라서 영업을 좀 띄엄띄엄하기도 하고 포장을 시작했습니다. 기간 한정 테이크아웃 메뉴 모츠야키와 니코미를 테이크아웃할수 있다고 하네요. 포장 니코미 시나가와에 식육시장이 있어서인지 내장이 신선합니다. 이거 하나에 500엔이니 가성비가 탁월하죠. 꼬치 꼬치는 뭐.. 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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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온센텐동

골목식당으로 유명한 인천의 온센 텐동이 지점을 넓히더니 강남역까지 진출했습니다. 텐동 일본의 텐동하고는 쪼끔 컨셉이 다른데, 일본에선 뎀푸라와 텐동이 아예 확연히 구분이 되는데, 한국식 텐동은 그 중간쯤이라고나 할까요. 조금 더 고급스러움을 내세우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어쨌든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온센다마고도 맛있었고요. 적당한 로컬라이제이션이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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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의 이춘복참치

이춘복 참치는 근무지 근처이기도 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가게 되네요. 이 가격에 이만큼 먹고 나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세팅 참치 냉동참치는 김맛으로 먹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암튼 퀄리티는 좋습니다. 회전률이 좋아서 그런게 아닐지.. 쯔끼다시 쯔끼다시가 많이나오는게 전략인데.. 사실 자주 방문하다보니 참치말고 다른게 나오는게 그닷 나쁘지 않습니다.. 눈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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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진어참치

연남동에 진어참치는 꽤 오래전부터 블루리본에 올라온 곳이고, 나름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제가 한국식 참치집을 잘몰라서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족스러웠습니다. 간장 새우 뭔가 블루리본 맛집은 다른거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차림 참치 한국식 참치집은 디폴트가 무한제공인데.. 그걸 몰라서 첨에는 아껴서 먹었네요.. 암튼 만족할 만큼 먹고 나왔습니다.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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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의 유메참치

한국식 참지집은 횟집하고도 좀 다르고, 일식이라고 하기엔 나름의 특징이 강합니다. 일본에선 아예 이런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으니까, 그냥 한식 카테고리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유메참치는 신논현근처의 참치집인데, 제가 고른 집이 아니고, 회식으로 간 집이라서 가격정보도 모르고, 거의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갔습니다. 스시 오토로가 나오다니.. 무한리필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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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서울숲 부근의 카츠 성수

카츠 성수는 서울숲부근에 있는 돈카츠 전문점입니다. 아는 분과 약속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차림 밥과 국 돈카츠 아무리 저온 조리를 했다고해도 식은 돈카츠를 맛있다고 하기는 좀.. 왜 이런 돈카츠를 파는지 모르겠네요.. 근처의 카페에서 한잔 이 동네에 괜찮은 카페가 많은 듯합니다. 옥수쪽 한강공원 그늘진 데다 바람이 불어서 여름에 쉬기 좋더군요. 작은 수박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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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두사라

신사동에서 일식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 몇 있는데, 그중 하나에 가봤습니다. 세팅 셰프님 앞에서 요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기본 세팅 스키야키용 계란 스키야키 고기 뭔가 멋지게 보이려고 디스플레이를 이쁘게 하긴 했는데, 고기맛은 별로 였.. 우니 초밥 화려해 보이지만 이것도 가성비는 좀.. 튀김하나 비주얼에 너무 치중한 느낌이 들더군요.. 뭐 그래도 가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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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우나기 겐파치

겐파치를 알게된 것은 타베로그의 어떤 아저씨 덕분인데, 이 동네 맛집을 엄청 올려놨더라구요. 이런 분들 덕분에 제 삶이 많이 윤택해집니다. 정문 밤에는 비싼 우나기 집인데 점심때는 적당한 가격의 런치를 팝니다. 차림 명점의 절임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아지후라이 바삭하고 진한 아지후라이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750엔에 이런 정식을 먹을 수 있으면 만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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