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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상점가의 자루소바야

시바상점가에 자루소바야라는 소바집이 있습니다. 소바란 장르는 일식인데, 거의 라멘처럼 캐주얼하게 먹는 곳입니다. 일본 아닌 곳에서 이런 B급 음식을 먹기는 쉽지 않겠죠.. 메뉴 설명 흑과 적에 대한 설명인데.. 흑은 쇼유, 적은 매운 맛이고 카레가 들어간 황과 빨간맛.. 도 있습니다.. 완전 B급이죠. 맛있는 이유 바로 만들어서 맛있다는 이야깁니다.. 자루소바야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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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피자 사보이 토마토앤치즈

넷플릭스의 어글리 딜리셔스를 보면 동경의 마구로 피자가 나오는데, 알고보니 집에서 멀지 않더라구요. 점심을 이용해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입구.. 아자부주방은 정말 많이 왔는데 피자 집이 이런데 있을 줄은 몰랐네요. 본점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근처의 지점으로 왔습니다만 퀄에 큰 차이는 없을꺼라고 생각되네요. 피자를 만드는 모습 예술적으로 피자를 만들더라구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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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노몽의 니쿠소바 곤

니쿠소바곤은 가격이 싸지 않음에도 항상 줄이 긴 소바집입니다. 야자와 미트라는 유명한 육가공 회사에서 프로듀스한 곳입니다. 입구 겉으로 보기엔 작아보이지만 안은 엄청 넓습니다. 줄이 길었는데 회전도 빨라서 생각보다 금방 들어갈 수 있더군요. 추천 메뉴 니쿠소바 스몰 & 시비레 소바 스몰과 와규 멘치카츠, 그리고 미소소바인데, 추천하는 대로 시켰습니다. 설명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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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가야의 야키톤 시몬야

아사가야의 시몬야는 이 동네에서 꼬치로 유명한 곳인데, 너무 인기있는 집인지라 오픈에 맞춰서 방문했습니다. 5시 이전에 가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고, 그 이후는 사람이 꽉차는 듯하더군요. 정문 가성비가 탁월한 집이라 지점도 여러 군데 있더군요. 집앞에 이런 곳이 있으면 매주 방문했을거 같네요. 메뉴 100엔 짜리 꼬치가 대량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아무리 먹고 마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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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리스토란테 카사 세토우치

하마마츠쵸에 시코쿠 지방 재료를 주로 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정문 뭔가 이벤트도 많이 하는 거 같네요. 긴자/신바시 부근에 안테나숍도 꽤 많이 있는지라 그 연장선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식탁 하마마츠쵸가 아저씨와 샐러리맨의 천국이긴한데, 긴자에서나 볼법한 곳이 있었을 줄은 몰랐네요. 전채 재료의 퀄이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구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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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커피 세피아

아자부주방에서 간만에 정말 맘에드는 카페를 만났습니다. 이런 집일수록 다베로그 점수가 의미가 없죠. 이런 곳입니다. 겉으로봐선 좀 오래된 커피숍 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대략 이런.. 아이템하나하나가 고풍스럽더군요. 마스터의 분위기도 장난이 아니고, 손님들도 뭔가 다들 한가닥 하는 분위기입니다. 연기가 가득한 실내의 앤틱한 색감이 사진엔 표현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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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노몽의 텐동집 미츠무라

미츠무라는 토라노몽에서 유명한 텐동/카키아게집입니다. 하마마츠쵸의 유키무라라는 집이 이 집의 자매점이죠. 입구 역사가 느껴지네요. 유키무라보다 분위기는 캐주얼합니다. 계단의 장식 뜬금없는 거북이.. 하지만 뭔가 어울리는 듯도.. 카키아게동 탱글탱글한 새우가 가득한게 미츠무라의 특징이죠. 확대샷 유키무라와 소스가 좀 다르지만 맛은 비슷합니다. 살짝 더 진득한 느낌이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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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의 이자카야 랑

서울의 동쪽에 사는 입장에서 상암은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가게는 가줘야죠. 요즘 뜨는 동네라서인지 몰토를 비롯하여 맛집이 많은데, 날잡지 않고는 못가겠더라구요. 이자카야 랑입니다.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오토오시 오징어 튀김 안주로 좋죠 아마도 소주 병어조림 이날의 메인 메뉴였네요. 밥 조림이 나왔으니 밥도 있어야죠.. 모듬회 순서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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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사와야카 햄버그

시즈오카의 사와야카 햄버그는 전국구급으로 유명합니다.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가사와 마사미가 TV에서 추천을 했다고 하네요.. 암튼 맛있다고 하고 줄도 엄청 길어서 한번은 가보자!하고 오픈 전에 도착했는데 1시간 기다려야 하더군요.. 함바그 캐릭터 함바그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샐러드 도구 손님들이 쓰는게 아니라 직원이 쓰는 도구입니다. 이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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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카레집 잇페코페

돈카츠 아오키가 세컨드 브랜드를 냈습니다. 주 종목은 카츠카레라고해서 돈카츠에 카레를 올려서 먹는 카츠카레입니다. 입구 메뉴 가격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아오키의 돈카츠에 카레까지 해서 이 가격이면 리즈너블하죠. 테이블 다양한 소금이 있습니다. 쿠키 와사비 아시다시피 아오키의 돈카츠는 지방이 상당하기에 와사비가 잘 어울립니다. 쿠키 와사비는 와시비의 줄기를 넣어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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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의 스시산

잠실의 스시산은 미들급 스시집 중에서 유명한 곳이죠. 요즘 스시집 예약이 매우 곤란한 상황인데 어찌어찌 미리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다만 시간이 좀 되서 기억이 잘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게다가 진짜 많이 나와서 말이죠.. 쯔께모노 가벼운 안주로도 좋죠 맥주 가볍게 시작합니다. 차왕무시 타코와 아보카도 나스 뭐였더라.. 게살 마구로 즈께 무화과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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