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키지의 스시 이시지마
시간에 여유가 있었던 어느 가을날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이시지마에 들렸습니다. 줄이 좀 길긴 하더군요. 공원 가을입니다. 이때는.. 한 20분 기다렸는데, 점원이 나오더니 새로 생겼다는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저 혼자서 그 지점을 향해 갔습니다. 지점 본점이 좀 허름했는데, 지점은 아주 깔끔하고 친절하더군요. &n…
시간에 여유가 있었던 어느 가을날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이시지마에 들렸습니다. 줄이 좀 길긴 하더군요. 공원 가을입니다. 이때는.. 한 20분 기다렸는데, 점원이 나오더니 새로 생겼다는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저 혼자서 그 지점을 향해 갔습니다. 지점 본점이 좀 허름했는데, 지점은 아주 깔끔하고 친절하더군요. &n…
키바와 몬젠나카쵸는 연결되어 있기에, 킷소우에서 고카이보까지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깃발 열심히 와보니 생각보다 줄이 길진 않더군요. 라멘 니보시 스프가 아주 강렬합니다. 멸치를 바로 갈아넣은 듯한 느낌인데 면과 토핑도 잘 어울리더군요. 면이 탁월했던 킷소우에 비교해보자면 그렇게 딱딱하거나 탄력이 있는 면은 아니지만 강렬한 국물과 너무 잘…
뭐에 하나 꽂히면 주욱 파는게 제 스타일인데, 동경에서 아직 못가본 라멘집이 둘 있어서 이번에 한큐에 처리했습니다. 다른 라멘 명점들도 많긴한데 동경 서쪽은 너무 멀어서 포기했다고나 할까요.. 이번 기회를 통해 동쪽은 컴플릿했으니 당분간 두다리를 쭉 뻗고 잘수 있을 듯합니다. 멘야 킷소우 자가제면으로 유명한 라멘집이라는 듯하네요. 오픈 직전에 갔더니 한 30…
시부야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동네 토박이 분이 이 집을 안내해주시더군요. 이런.. 제가 시부야를 꽤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집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역시나 현지인 추천 맛집은 뭔가 다르네요. 샐러드 여기도 격식을 차려서 이것저것 나옵니다. 로스트포크 이집의 주메뉴인데 양이 엄청 나더군요. 이렇게해서 천엔이 …
요즘 팔레도오르라는 집이 좀 유명한데 기회가 되어 일부러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의 쉑쉑 이제는 별로 관심이 안간다는.. 가을 풍경 마루노우치의 가을은 참 운치있습니다. 시간이 좀더 있다면 여기서 더 있고 싶지만 그럴 순 없고.. 팔레 오 도르 신마루노우치 빌딩안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군요. 다양한 초콜렛을 판매합니다. …
라보엠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완전 대중적은 아니고 지점이 몇개 있는 정도랄까요.. 가격대비로 분위기나 음식이 무난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샐러드 1000엔정도에 코스가 제공됩니다. 이런 곳이 잘 없죠. 연어 파스타 뭐 평범합니다. 디저트 디저트를 내준다는 것 = 따로 커피숍을 안가도 된다는 의미죠.  …
신주쿠에 짬뽕이 맛있는 중국집이 있어서 오다가다 자주 들립니다. 다만 맛있게 먹으려면 1차를 적당히 하고 가야겠죠. 짬뽕 예전보다 제가 먹는 양이 작아진거 같네요. 다 먹는데 힘들었다는. 교자 이것도 양이 쫌 되더군요.. 운동 좀 해서 먹는 양을 늘려야겠다는.. 짜장면 맨날 짬뽕만 시켜서 이번엔 짜장면도 시켜봤는데 역시 이건 좀 …
어느 휴일 가이엔마에의 쉑쉑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에 비해 줄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그래도 한시간은 걸리더군요. 가이엔마에의 가을 풍경 가을 가을 가을이였지만 지금은 겨울.. 쉑쉑버거 음.. 맛이 오픈때랑 완전히 다른데 왜 이렇게 변한걸까요. 고기질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쉐이크는 맛있…
국기관에 들렸다가 라멘집 미소노에 갔습니다. 6개 라멘집이 있는데 그중 하나를 찍었네요. 미소라멘 너무 완벽하게 맛있는 라멘이였습니다. 버터 콘 라멘 좀더 스탠다드한 미소라멘이죠. 이쪽도 맛있었네요. 면발 라멘 국기관에는 다양한 지방/종류의 라멘이 있는데, 특히 삿뽀로 미소라멘이 저와 잘 맞는거 같습니다. 양도 푸짐해서 맘에 들었…
가히 올해의 발견이라고 부를만한 집을 도요스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역앞의 건물에 있는 스타미나엔이라는 곳인데 엄청난 퀄리티의 고기를 팔더군요. 카메이도 호르몬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김치 제대로 익은 김치가 나옵니다. 규탄 가볍게 탄으로 시작합니다. 갈비 간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
아오야마에 줄서는 애플파이 카페가 있어서 그 동네 방문했을때 들렸습니다. 이제는 지점이 시내에 좀 생기고 있어서 굳이 본점에 안가도 되지만, 그래도 본점에는 본점의 느낌이란게 있더군요. 정문 미국 스타일입니다. 내부 잘 보면 교토 오가와커피의 커피를 쓰고있다고 하네요. 애플파이 스탠다드한 애플파이입니다. 가격도 그닷 안비싸니(테이…
아카사카 뉴오타니 호텔의 라운지는 일본정원때문에 유명합니다. 동경한복판에서 일본 정원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은 얼마 안되죠. 대략 이런 분위기 런치 부페가 3000엔 정도인데 맛은 둘째치고 이정도 경치라면 낼만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정원에서 본 오타니 호텔 정원 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