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노우치 나카도오리의 브라스리 오자미 및 치바 쇼핑기
한동안 비도 계속 오고 일도 바빠서 (한 일주일은 연속으로 밤을 샌듯한..) 외출을 못했습니다. 산더미같은 일을 처리하다가 잠시 쉴때면 프로젝트가 다 끝나면 어느 가겔 먼저 갈까 고민을 했었다죠 ^_^ 물론 아직 일이 끝난건 아니고(사실 지금이 시작단계입니다만) 간만에 약간 시간이 난데다 필요한 물건도 살겸해서 시내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ipod에 새로 구한 음악을 잔뜩…
한동안 비도 계속 오고 일도 바빠서 (한 일주일은 연속으로 밤을 샌듯한..) 외출을 못했습니다. 산더미같은 일을 처리하다가 잠시 쉴때면 프로젝트가 다 끝나면 어느 가겔 먼저 갈까 고민을 했었다죠 ^_^ 물론 아직 일이 끝난건 아니고(사실 지금이 시작단계입니다만) 간만에 약간 시간이 난데다 필요한 물건도 살겸해서 시내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ipod에 새로 구한 음악을 잔뜩…
나카노는 제가 동경에서도 좋아하는 지역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신주쿠쪽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주택가인지라 분위기도 차분하고 물가도 싸고 쇼핑할 것도 이것저것있어서 자주 갑니다. 나카노에 갈때는 보통 중고카메라와 CD, 음향기기등의 구입이 주목적이지만, 이날은 일이 있어서 들렸습니다. 이 동네 숨겨진 맛집이라고 소개받아 간 인도카레집 밀란입니다. 정문 나카노 브…
보통 티비는 잘 안보는 편입니다만, 지난 달에 친구의 도움으로 호텔 생활을 하는 중에 티비를 보다가 동경 최고의 망고프린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페닌슐라 호텔의 지하 부티크 겸 카페에서 판다는데 카페 안에서 먹으면 2000엔이지만 테이크 아웃은 600엔이라고 하더군요. 일반적인 디저트 가격치곤 약간 비싼 편이지만, 동경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라면 그렇…
밤에 시부야 뒷거리를 걷다보니 아카사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부라소바 전문점이 들어서있습니다. 원래 다이어트 중이라 밤에 뭘 먹으면 안되는 거지만, 인기있는 집인데다 요즘 날도 선선해져서 라멘도 괜찮을듯 싶어 들어가봤습니다. 건물 정면 뭔가 임팩트가 있어 보입니다. 메뉴입니다. 기본 소바의 양이 많지 않습니다. 오오모리로 해도 225그램이네요. 옆집인 쯔께멘 야스베에…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_- 원래도 배가 좀 나올 기미가 있었지만, 후지산 등반 일정이 너무 빡센 관계로 음식 조절을 할수 없었던 후유증이 크더군요. 그 일환으로 6시 이후 물외에 아무것도 안먹고 있습니다. 하루의 즐거움중 하나가 사라지다니 참으로 괴롭습니다만 어쩔수 없죠. 먹을때 과식을 피하면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필요없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어찌되…
일부러 록본기에서 저녁을 한 건 꼭 가보고 싶었던 도시 요로이즈카의 카운터에 앉아서 먹는 디저트 때문이였습니다. Last Order가 9시인데, 미리 가게에 가서 자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8시쯤 방문했습니다. 예상대로 30분정도 기다려야 하더군요. 가게 사진은 전에 올렸기에 생략합니다. 망고 리조토, 1200엔 크리미한 리조토에 위에 신선한 망고가 듬뿍 담겨져있…
화요일에 갑자기 친구로 부터 수요일 저녁에 같이 식사나 하자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자기가 쏠테니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이번에 가자고 하는데, 어딜가야 좋을지 꽤 고민되더군요. 괜찮은 스시집이나 야키니쿠집은 비싸거나 위치가 안좋거나 분위기가 험하고-_- 야키토리 명점은 얼마전에 다녀왔고 일식집인 스에토미나 찬반양론 같은데는 일찍 예약 안하면 어림도 없죠. 스키야키는 살짝 …
한조몽, 코지마치는 아카사카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별거 없어보이는 동네지만 사실 황궁, 국회의사당, 수상관저 등이 모여있는 일본 정계 중심지이죠. 우연히 점심에 한조몽 부근에서 약속이 생겨 이 동네에서 유명한 프렌치인 미타치 트라이앵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은 8000~10000엔정도의 예산이지만, 점심엔 값도 비싸지 않고 매우 만족도 높은 런치가 나오는 걸로 유명…
무더운 여름인데다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입맛도 없습니다. 뭐든 먹긴 먹어야 할텐데,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집에서야 직접 요리해서 먹으니 그나마 괜찮지만, 나가서 먹을땐 정말 고민입니다. 땡볕에 음식점 찾아다니기도 만만치 않은 일인데다, 이상한거 먹으면 오히려 피로만 가중되니까요. 점심에 신주쿠를 나갔는데 한참 고민하다가 요즘 천엔의 원 플레이트 런치로 엄청…
긴자에 들릴일이 갑자기 생겨서 이참에 그동안 가보려고 벼려왔던 인도 카레 전문점을 찾아갑니다. 요즘 날이 워낙 더워서 스파이시한 음식이 절실했습니다. 정면 카이바루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집입니다. 와인과 함께 즐기는 인도요리가 이집의 테마인데, 그래서 탄도리 치킨이 유명합니다. 소개서에 보면 1층이라고 나왔는데 사실 1.5층이라고 해야겠죠. 지나다니…
야키토리를 잘 먹었으니 식사류로 마무리를 해야겠죠. 원래는 라멘다이닝 도 미소에 가려고 했는데, 문을 안열었더군요. 스프가 다 떨어졌다나 뭐라나..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른 집을 찾다가, 예전부터 방문할 계획이 있었던 니시아자부의 고교라는 라멘집의 분점이 긴자에 있어서 방문합니다. 위치는 긴자 2쵸메 부근인데, 입구부터 매우 럭셔리합니다. 라멘을 팔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자…
혼자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제가 유일하게 활동하는 동호회의 미식 고수분이 동경으로 전근을 오셨습니다. 워낙 바쁘신 분이라 연락이 쉽지 않았지만, 주말에 조촐하게 식사를 같이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소는 동경역 부근 교바시의 야키토리집 이세히로입니다. 얼마전에 매우 만족스러운 점심을 먹고 왔었죠. 오늘은 4750엔의 미니 코스를 시킵니다. 야키토리가 7개 나옵니다.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