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엔마에의 쉑쉑버거
뉴욕에서 유명한 쉑쉑버거가 일본에 들어왔다기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곧 한국에도 온다지만 기다릴 수가 없었네요. 정문 줄이 엄청 길더군요. 평일엔 1시간, 주말에는 2시간을 기다리는 듯하더군요. 기다려주세요 버거와 맥주 맥주도 버거도 심지어 감튀도 맛있네요. 맥주는 브루클린 라거였습니다. 버거 확대샷 미국 고기의 참맛…
뉴욕에서 유명한 쉑쉑버거가 일본에 들어왔다기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곧 한국에도 온다지만 기다릴 수가 없었네요. 정문 줄이 엄청 길더군요. 평일엔 1시간, 주말에는 2시간을 기다리는 듯하더군요. 기다려주세요 버거와 맥주 맥주도 버거도 심지어 감튀도 맛있네요. 맥주는 브루클린 라거였습니다. 버거 확대샷 미국 고기의 참맛…
운이 좋게 화이트데이 부근에 동경에 있었습니다. 14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주말인 12, 13일에 시내를 돌아다니니 엄청난 디저트가 많이 보이더군요. 리베르타블의 초콜렛 감동적으로 아름다웠는데 사진이 좀 많이 흔들렸습니다. 샘플로 하나 먹어봤는데 새콤하니 맛있더군요. 이날 본 초콜렛 중에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리베르타블의 케익들 무척 멋진 디저…
제가 이번에 오다이바에 일하러 갔는데, 어느날 일을 마치고 퇴근 길에 더 소호바 라는 작은 바에 갔습니다. 이런 바입니다. 작은 규모이고 마스터 한분이 운영하더군요. 맥주 한잔 뭐 그냥 집에 가면 배고프니 간식 대용인 것이죠. 감튀 대단하지는 않지만 잘 하더군요. 바에서 보이는 오다이바의 전망도 너무 멋집니다. 안에 아는 사람이…
긴자의 센트르 베이커리는 식빵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요즘 한국 빵도 좋아져서 비교 차원에서 한번 들렸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여행내내 비가와서 힘들었네요. 빵이 세종류인데 영국식 식빵은 이미 다 팔렸더군요. 비에 안젖게 포장해줍니다. 완전 고급스럽습니다. 대략 이런 식빵이 880엔입니다. 밀도랑 비교해보면 크기가 두배이상 크니까 …
신바시의 중식당 신쿄테이는 특별한 맛집은 아니고 주말에 영업하고 개인실이 있음에도 가격이 괜찮아서 친구와의 모임으로 이용해봤습니다. 맛은 기대하면 안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채 에비칠리 스부타 튀김 오징어 볶음 스프 볶음밥 디저트 안닝도후 전형적인 …
아사쿠사에 러시아 요리집이 4개 있는데 이번 여행에선 그중에 안가본 라루스에 도전해봤습니다. 이걸로 컴플리트입니다. 정문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4개 가게 중에서 가장 관광지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 코스가 러시아 요리집 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3000엔 정도의 점심메뉴도 있습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규모노 나름 크고 조명도 잘 …
3월에 인천 공항을 통해 일본 하네다로 출국했습니다. 짐도 많고 해서 일단 체크아웃하고 면세점 안에 들어갔는데 모스버거가 보이네요. 다른 곳에 가봤자 특별히 대단한 곳도 없는지라(벽제갈비가 없어진 이후로..) 이 곳에서 가볍게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모스 치즈 버거 국내 모스 버거의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오래 살면서 다양한 모스버거를 먹어봤는데,…
공덕역이 의외로 교통이 좋아서 자주 들리게 됩니다. 지하철 라인 세개가 겹치고 합정까지도 연결이 되니까요. 요즘 시내 곳곳을 다니다 보니 동선에 있는 곳을 자주 가게 되더군요. 크로와상 요즘 버터를 좀더 좋은걸로 바꾸셨다는데, 그래서인지 맛이 더 좋아졌네요. 이런 숨겨진 노력이야말로 평가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빵 다 괜찮았습니다. &nb…
3월에 일본에 갈 예정이 있어서 인천의 엔타스 면세점에 방문했습니다. 엔타스 면세점 정문 인천에도 면세점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집하고 가까우니 들리게 되네요. 들어가서 상품을 보니 주요 브랜드는 입점해있지 않지만 입점한 브랜드의 할인율은 장난이 아닙니다. 중국관광객이 밀려오기전의 본래의 면세점의 모습이 이랬었죠. 이제 서울의 면세점은 비싼 시계나 팔고 있어서…
트라토리아 미토는 몰토의 셰프님이 새로 시작하신 식당입니다.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여전히 좋은 음식을 하고 계시더군요. 빵 와인 전복 리조토 전복이 무척 부드러웠습니다. 한국식 리조토의 전형을 보여주더군요. 타야린 면과 볼로네제 소스 삶기가 훌륭했습니다. 파스타 아마도 양고기 조리상태…
역삼에 판교에서 유명한 냉면집의 분점이 생겼습니다. 점심부터 술마실 수 있는 아주 고마운 곳이더군요. 외관 역삼이라고해도 스포월드 앞이니 역에선 한참 걸립니다. 내부 깔끔하더군요. 면수 제육 모든 메뉴를 절반씩 시킬수 있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볼수 있습니다. 간단한 안주로 좋더라구요. 물론 하나 하나의 맛이 명점…
리틀앤머치의 케익은 인스타에서 자주 보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동선이 달라서 언제갈까 했는데, 회사를 그만두니 시간이 생기네요. 정문 이정도로 멋진 건물인지는 몰랐는데 분위기있더군요. 케익 케익 차 분위기 차 등등 뭐하나 빠지는게 없더군요. 명점입니다. 이런 집이 많이 생겨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